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6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가족 영화 콘서트’를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가족 영화(트롤, 라라랜드) 상영과 퓨전 국악 공연을 비롯하여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9일부터 시흥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에서 즐기는 해양레저 체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양레저 저변 확대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거북섬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시흥시 창의체험학교 방식으로 운영해 주로 관내 초·중학생이 참여해왔다. 올해부터는 경기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거북섬 일원을 수도권에서 쉽게 즐기는 해양레저 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종목을 늘린 여름방학 프로그램 계획도 구상 중이다. 29일부터 운영되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카약, 바나나보트, 서핑, 다이빙으로 구성했다. 카약과 바나나보트는 5월 6일(매주 토요일), 서핑은 4월 29일, 다이빙은 5월 5일부터 각각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4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카약/바나나보트는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체험/견학)에서 하면 되고, 서핑/다이빙은 웨이브파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시에는 거주지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고, 참가 신청 및 운영, 참가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을 참고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지역 내 8곳의 구립도서관에서 체험, 강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주제는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도서관 주간을 진행한다. 특히 반포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친환경 학습을 경험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파손된 그림책 등을 다양한 기법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활동은 환경놀이 일환으로 버려진 책 등을 활용해 찢어보고, 붙여보며, 새로운 종이공예를 만드는 등 새로운 예술작품을 탄생시킨다. 낡은 그림책은 마스킹 테이프와 문구류를 이용해 새로운 팝업북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직접 만든 작품은 참여자에게 기념품으로 주어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과 추억을 선물한다. 또, 친환경 공예인 ‘나만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도 진행한다. 슈링클스는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로 강아지, 꽃 등의 도안에 색칠한 후 열을 가해 크기는 줄여주고, 두께는 늘려 열쇠고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형형색색 개성 있게 꾸며진 열쇠고리는 책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거점 공간인 ‘중랑망우공간’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봄마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7일 열린 유홍준 교수의 특별 강연은 물론 8, 9일 이틀간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묘역을 탐방하며 인증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배경으로 한 네컷 포토 부스와 한복 대여 부스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해 개관한 중랑망우공간이 1년간 중랑구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서 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과 중랑망우공간을 더욱 잘 가꿔 나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중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2023년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K-POP 콘서트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2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강남구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3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도시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동대로를 통제하고 만드는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료 콘서트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싸이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청하, 더보이즈 등 최정상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총 2만2천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페스티벌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며 “강남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지난 8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온천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에는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공연에 나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연을 선사했다. 오전 1부에는 국악예술단 소리락, 아산시민 관악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오후 2부에는 아산시립합창단, 이창환밴드, 라온콰르텟,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 등이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온천산업박람회 홍보 등도 활발히 진행됐다. 또, 음봉면 이장협의회·체육회·발전협의회 등 다수의 음봉면 기관단체가 무료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선문대와 호서대 자원봉사자들은 물리치료, 솜사탕·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의 장을 넓혀줬다. 행사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명품 온천 도시 아산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10년, 20년 지속되는 축제로 키워가겠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6회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건강 정보와 체험활동 부스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 단위 시민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는 장구 난타와 태권도 시범 등 온양3동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무대공연과 점핑기구를 활용한 점핑공연 등 신체활동 관련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신정호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걸으며 봄날의 신정호 주변 자연과 경치를 감상하고 건강생활실천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다”며 “아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행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 탕정면에서 지난 8일 ‘제7회 탕정면 벚꽃 걷기대회’가 열렸다. 걷기대회는 탕정 벚꽃 축제위원회 주최 탕정면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찬이 뒤따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공원을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둘레길 일원을 걸으며 따뜻한 봄날을 함께했으며, 걷기대회에 이어 동아리 경연대회와 초대 가수 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엄신호 탕정면 벚꽃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걷기대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에서 가장 살기 좋은 탕정면이 될 수 있도록 박경귀 아산시장님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주민 모두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충남의 심장 아산시, 그 아산시의 심장 탕정면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 오늘 걷기대회가 시민 여러분이 합심해 탕정면을 한층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희영 의장은 축사에서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탕정면 벚꽃 걷기대회가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7일 송산면 상거리 야산에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충남권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 복원 및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시회장단과 읍면동회장 및 시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충청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소나무 640그루를 심었다. 한민섭 지회장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발표한 당진시와 손잡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3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해미천 일원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4회 해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벚꽃만큼 기다렸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김호용 해미벚꽃축제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팝페라, 밴드, 트로트, 비트박스 등 주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주민,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 등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벚꽃 키즈랜드, 축제 첫날의 마지막을 장식한 화려한 불꽃놀이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는 안전한 축제를 치르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교통통제, 소화기 비치,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급차도 상시 대기로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자 올해 서산 지역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해미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