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이 주최하고 운정2동 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8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운정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꽃들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묶여있던 주민들의 답답함을 풀어줄 문화·체육행사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됐으며, 운정건강공원을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반환점을 돌아 두레공원, 해솔공원 방향으로 되돌아오는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본행사와 별도로 치어리딩, 라인댄스,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유소년 축구교실,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따뜻한 봄날 ‘제1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7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의 일환으로 추진된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법원읍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법원 새뜰마을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는 법원읍 법원리 685-1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45㎡, 연면적 53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청소년 자유공간(쉼표3호점), 2·3층은 4가구 공동홈(취약계층)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원읍에서는 변화하는 현실에 발맞춰 지역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파주시는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일상의 행복과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혁신 및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강령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강령은 총 11개로‘일상생활에서 직급 무관하게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해 상호간 예의를 지킨다.’와‘외모나 옷차림 등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평가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다.’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혁신강령은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평등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안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6 ~ 7급 실무자들로 구성된 경영혁신TF팀 주도로 관련 절차를 거쳐 최종 채택됐다.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선포한 혁신강령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공사 직원들의 의지를 전파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혁신강령은 경영혁신TF팀을 중심으로 한 상향식 소통의 결과”라면서 “혁신강령을 기준으로 바람직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영진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꽃을 담다’란 주제로 김혜경 작가의 작품 32점을 전시한다. 김혜경 작가는 남해미술협회 소속으로, 제1회 양산대전 입선 경험과 제13회, 제14회, 제15회 대한민국 힐링 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물향기 수채화 회원전 등을 비롯해 다수 전시회를 개최했다. 한편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지겟길의 출발점인 평산항에 위치해 트래킹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으다. 그간 지역에 전시할 공간이 마땅히 없어 전시회를 갖지 못한 작가들에게 활발한 창작활동을 위한 문화예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해군 남구마을 임진성에서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단위 농촌축제인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8일 열린 행사에는 8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성일원에서 마을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한춤공연, 농악공연, 전통놀이, 옛날 추억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임진성길 따라 소풍가자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 지원사업이다.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획, 준비 과정 및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 주도로 운영됐다. 황영숙 남구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화합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의미이며 오늘 행사가 원만히 진행된 원동력이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행정에서도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제180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번 강의에서 블랙박스 영상 속 보행자 사고와 음주운전, 급발진 등 다양한 형태의 사고 사례를 보여주며 사고 예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사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노하우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법, 안전한 교통법규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재직한 후 현재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대중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SBS 맨 인 블랙박스’,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8일 모전들소리보존회는 문경새재 1관문 앞 잔디광장에서 100여 명의 공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 및 제9회 모전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문경새재를 찾아주는 많은 관광객들 앞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새재 주차장부터 시작하여 1관문 잔디광장까지 길놀이 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개막식과 전통연희단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문경 모전들소리·안동 저전농요·경기민요·예천 공처농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예천, 안동 같은 인근 지역 농요들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경기민요, 하늘재 난타공연 등 다양한 전통문화팀을 초청해 행사장의 흥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제수 회장을 필두로 2012년도에 보존회 결성 이후 관내·외 주요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알리고 있는 ‘모전들소리’는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들판에서 불리고 전승됐으나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점차 사라지다 금명효 기획국장의 민속조사를 통해 다시 알려지기 시작하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가 주관하고 문경시가 후원한‘제1회 문경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4월 9일(일), 오후 6시 문경읍 온천지구 신북천변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지역가수들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현장에서 노래 부르기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본행사에는 행운권 추첨을 더불어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소속 가수와 지역 대표 가수들이 출연해 정성껏 준비한 노래 2곡씩을 불렀으며, 초청가수로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설하수가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박철훈 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장은 “처음 개최되는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올해보다 더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벚꽃나들이 전통가요제가 문경읍만이 아닌 문경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봄 경치와 함께 신나는 노래로 문경의 봄을 마음껏 즐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중에서 안무가가 진행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 ‘읽는 모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읽는 모양’은 책과 관련한 경험, 생각, 발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안무가의 도움을 받아 춤추며 책 읽기, 장소에 어울리는 자세 찾기, 개인에게 맞는 독서법 찾기 등 색다른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손병준, 이종현, 이예지, 유지영, 주혜영 등 유명 안무가 5인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가 정적인 활동이 아닌 책의 내용과 책을 읽는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동적인 활동임을 몸으로 체험하는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2023 양구 곰취축제’를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양구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화천발전소, 주식회사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2023 양구 곰취축제는 양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곰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춘 양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20번째를 맞이하는 양구 곰취축제는 개막 축하콘서트 등 요일별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곰취를 활용한 곰취 피자, 곰취핫도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곰취 푸드체험과 곰취 떡메치기 등의 체험행사, 디스코팡팡, 바이킹 등의 놀이기구 및 양구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하는 종합선물 세트로 찾아갈 예정이다. 무대 행사는 첫날인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장민호와 양구 출신 혜진이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가 열리며, 이튿날 저녁 7시부터는 홍진영, 노라조, 예빛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청춘 양구 콘서트,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부터는 욜로, 나팔박이 출연하는 펀펀 콘서트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