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호원동 중랑천 벚꽃길에서 열린 시 승격 60주년 기념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마스크 해제 이후 의정부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였다. 연인원 3만 명이라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호원1동은 3월 22일 열렸던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사전 합동회의’ 결과에 기반해 합동상황실을 구성했다. 공무원, 자생 단체, 경찰서, 소방서, 의료지원반으로 이루어진 3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불꽃 발사장소 주변 등 축제장 주요 장소에 빈틈없이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고품격 축하공연은 △난타 공연(의정부시립무용단) △성악 등 앙상블 공연(경기팝스앙상블) △대중가요 △불꽃 공연 및 불꽃놀이(예술불꽃화랑)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출연자가 관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개방형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축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에서 6년 만에 열린 불꽃놀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7일(금) 시청 문향재에서 의정부교행협의회와 의정부시청 신우회가 주최한 부활절 감사 예배를 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교행협의회와 신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교행협의회는 1975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오랫동안 지속적인 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 등 의정부시와 교회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예수님께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 구원을 이루신 것과 같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우리가 이웃과 함께한다면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봄을 맞아 창룡문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에서 총 2회에 걸쳐 ‘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2023 다시 찾은 봄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팔달구의 버스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공연은 ‘성벽 아래 버스킹’, ‘달빛 아래 버스킹’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창룡문 앞 잔디밭과 ‘팔달산에 뜬 달 광장’의 달 조형물 앞에서 열렸다. 토요일 오후 2시 창룡문 앞 잔디밭에서 연을 날리거나, 성곽 둘레길을 걷던 사람들은 버스킹의 노랫소리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으며, 저녁 6시 수원화성 르네상스 광장의 아름다운 달빛 앞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수원통닭거리와 화성행궁광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수원천의 야경과 함께 퍼지는 서정적인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오랜만에 찾은 봄의 설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함평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축제박람회는 전국 지역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대외적인 홍보를 통해 축제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 산업 발전을 위해 관광 관련 바이어 및 기업 등과 1대1 상담회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베스트 축제 어워드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축제 트렌드를 분석하고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행사를 거행했다.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 이번 추모식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유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조국을 위해 한몸 바쳤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선열들의 정신을 받들어 굳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체육대회인 ‘제16회 오산 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광훈)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270여 명의 아동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체사진촬영, 개회사 및 개회선언, 인사말, 후원물품 전달식, 어울림 한마당(단체 줄넘기, 계주, 각종 게임 등),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어 오늘과 같은 행사가 열려 이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며,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아동들이 미래와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오산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광훈 회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오산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제4회 그림대회 – 어린이날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그림대회 – 어린이날을 그리다’행사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 그림대회로 연 1천여 명 이상의 양주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그림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영유아부(미취학), 초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8절 도화지에 ‘어린이날의 추억’을 주제로 영유아, 초등부는 그림 1점, 성인은 4컷 웹툰 형식으로 그림을 그린 다음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행복상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하고 접수된 모든 그림은 어린이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내 미로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날 당일 회암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이달 26일 오후 ‘소소한 이야기 걷기 챌린지 - 봄이니까, 함께 걸어봄’ 행사를 연다. ‘행복 100% 서대문을 걷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근 마포구, 은평구와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자들은 당일 오후 1시 30분 서대문독립공원 내 독립관 앞에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관리사의 안내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다. 이어 체력 수준과 보행 속도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오후 2시 정각에 출발해 오후 5시경에 일정을 마무리한다. 거리는 총 8km로, 독립관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안산자락길, 안산벚꽃마당, 홍제천, 가좌역으로 이어진다. 특히 도시해설사가 코스 주변의 역사와 자연,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어 걷기에 흥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은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그룹별 기념사진도 촬영한다. 서울 서북 3구(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생활권자(주민,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 총 1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대문구의 경우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1:1대화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0일 군청 문수홀에서 시보 해제된 신규공무원의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With 울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시보 해제 후 감사의 의미로 ‘시보 떡’을 돌리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을 개선해 신규공무원의 부담을 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무사히 마친 신규공무원 62명의 정규 임용을 축하하면서 직장 내 고민 상담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공직생활의 노하우와 인생 경험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신규 임용으로 설레던 그 순간을 항상 잊지 말고, 공직자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울주군민을 위해 봉사하며 공직생활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새내기 공무원들과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부천시 조마루로 15)에서 오는 30일까지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거베라, 후레지아, 레이시아 등 16종 2,500본을 전시하여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예약 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는 열대, 아열대, 지중해성 식물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단, 만 65세 이상·만 19세 미만 부천시민의 입장료는 무료이고,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절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봄에 피어나는 아름답고 다양한 꽃을 보며 식물원 내 카페에서 차 한잔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