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유명 유튜버 ‘가요이 키우기’를 초청해 지역 내 청년을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요이 키우기’는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약 6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다. 16일 오후 4시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열리는 특강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 사람과의 관계,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일방적인 강연이 아닌 참여자들과의 소통방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향력 있는 청년이 다른 청년들에게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네 서점을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6월 24일까지 4명의 작가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가 동네서점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수다책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관내 서점 4곳을 ‘수다책방’으로 선정했다. 처인구 원삼면 ‘생각을담는집’과 기흥구 중동 ‘반달서림’, 수지구 동천동 ‘우주소년’, 처인구 마평동 ‘빈칸놀이터’ 등 4곳이다. 시는 수다책방 4곳의 독서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활동도서 구입비와 작가강연회, 문집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첫 강연으로 오는 12일 아름다운 부자로 불리는 김장하 선생 취재기인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 김주완 작가가 생각을담는집을 찾는다. 다음 달 13일 반달서림에서는 괴테의 작품을 차분하게 이야기하며 괴테에게 배울 수 있는 삶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의 저자 전영애 작가가 강연을 연다. 오는 6월 17일 우주소년에서는 미디어 속 흥미와 웃음의 근원을 파헤치는 '아니 근데 그게 맞아?'의 이진송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 ‘다시 걷자, 시흥! 시흥시민 걷기한마당’에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벚꽃과 봄 날씨를 누리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고 전했다. 이번 걷기한마당은 벚꽃 터널과 흔들전망대를 거쳐 무명교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4.8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 모여 스트레칭 후 걸으며 체력 증진에 나섰다. 또한, 걷기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홍보부스(혈압혈당 및 족저압 측정, 금연 홍보, 자살 예방, 치매 예방 등)가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걷기한마당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들과 언제 이런 걸 해볼까 싶어 온가족이 함께 신청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다”며 완주 소감을 전했다. 또, 한 시민은 “현장접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며 “나이가 있어도 잘 걸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게 웃으며 행사장을 떠났다. 이날 걷기한마당을 개최한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감회가 남다르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2023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을 특화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시흥시-서울대간의 협력사업 확대,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증진을 통한 아동친화도시 시흥 조성에 힘을 싣고자 기획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영국의 유명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전시’가 눈길을 끈다. 총 50여 점의 그림책 작품 전시와 함께 앤서니 브라운의 감정 그림책인 ‘기분을 말해봐’ 작품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흥시가 지난 4년간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양성한 ‘엄마배우’들의 ‘영유아를 위한 공연’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난다. 환경을 소재로 한 그림책을 애니메이션과 아카펠라 공연으로 연출한 ‘그림책 아카펠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4월 10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그룹 ‘하울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시상, 출범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도봉구장애인체육회는 출범 첫해인 올해 ▲장애유형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선수 및 장애 동호인 육성·지원 ▲도봉구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차별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은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3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속활자로 제작한 월인천강지곡 등 6건의 작품 관람과 금속활자 제작과정 시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진행한다. 내용은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이며, 1일 2회(10시, 13시 30분) 시연한다. 시 관계자는 “금속활자 인쇄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연에 나서는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지난 2022년 8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국가무형문화재 심사에서‘국가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 전승교육사’로 인정을 받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월 1회‘전통시장 릴레이 거리공연’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거리공연은 민선8기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에 따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4월 13일 하복대시장을 시작으로, 4월 20일 내수시장, 4월 27일 북부시장에서 공연이 열리며 대중적인 트로트는 물론, 퓨전 장구·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 5개 팀이 참여해 40여분 동안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18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거리공연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도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연말까지 ▲ 시장별로‘활성화 이벤트 행사’를 추진,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의 흥미 유발로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 지역방송사와 연계한 전통시장 맞춤형 공연, ‘지역상권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청주시 도서관 일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1964년부터 매월 4월 12일 ~ 18일 일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해 독서진흥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는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고 ‘도서관 주간’이 정부 행사로 전환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3년 4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 행사 ‘도서관 프로젝트’운영 도서관의 사회 문화적 가치확산과 도서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도서관 프로젝트’가 전국 17개 거점도서관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청주시는 ‘어둠을 밝혀주는 도서관 시민참여 챌린지, 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행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공예활동을 결합한 특강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만들기’와 ‘업사이클링 양말목 키링 만들기’, ‘비닐봉투 없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난타예술팀이 최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제13기 지회장 이·취임식'식전공연을 장식하며 올해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충북 최초로 제천시에서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산하 난타예술팀이다. 지난 해부터 지역 내 축제 및 공연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 공공일자리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문화예술, 권익옹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적극 소통하는 동시에 발달장애인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 팀원은“한동안 난타 공연이 뜸했는데 너무 무대에 서고 싶었다. 오늘 공연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심명숙 회장은“직접 홍보 리플릿을 만들고, 거리에 나가 손수 홍보활동을 하는 등 난타예술팀 소속 발달장애인들이 이 활동에 대한 애정이 많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난타공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는 최근 제천시여성문화센터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주인점 전 지회장 이임식과 최우섭 제13기 지회장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송해영 경찰서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인점 이임 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섭 취임 지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구분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