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2일, 세종국악당에서 미디어아트극‘폴리팝’을 개최한다. ‘폴리팝’은 천방지축 남매 폴리와 폴라가 할아버지 집에 놀러 가 하룻밤을 보내던 중 꿈을 꾸며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영상과 두 주인공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올해 초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달간 진행하며 관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에 배우들의 연기, 악사들의 라이브 연주 등 예술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형 프레임 놀이와 장난감을 상상력을 통해 새롭게 연출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보던 내용을 공연으로 펼쳐 보이기도 하고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을 조금 더 쉽게 접하게 하기도 하고 미디어아트극 '폴리팝'처럼 새로운 형식의 가족극을 세종국악당에서 꾸준히 열고 있다.”라며, “아이들이 여주의 미래이고 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이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학동에서 지난 9일 오학동발전위원회와 오학동체육회 주최·주관한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가 시민·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학동발전위원회와 오학동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싸리산 행복등산대회는 1,000여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오학동의 명산인 싸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수상센터 수변광장에서 출발하여 걷고 싶은 거리 따라 싸리산 입구에 도착한 후 흔들바위와 산불감시탑을 반환점으로 달팽이공원을 들러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도록 진행됐다. 또한 등산 코스 세 곳에서 인증도장을 받아 내려오면 여주쌀 또는 머그컵 제공했고, 축제장에서는 산행 참가자들을 위해 오학동새마을부녀회에서 빈대떡 등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강종남 오학동발전위원장과 김상록 체육회장은 “이번 등산 대회를 통해 오학동의 명소 싸리산이 많은 시민분들께 알려져,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개발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대회로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싸리산이 널리 알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예천군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김말수 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도·군의원,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2명, 봉사자 5명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에서는 초대 가수의 특별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지역 장학회인 황남장학회, 학순장학회에서 10명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애인협회후원회와 예천e희망뉴스, 주)연두농업회사법인, 예천제일교회에서 12가구에 400만 원의 생활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완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장애인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가족들은 위로받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오늘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고취시키고 자립 의욕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는 발한동의 대표 먹거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한 칼국수 호로롱 이벤트’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한 칼국수 호로롱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하는 경우 발한동 식당에서 칼국수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발한칼국수)를 붙여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강원도 동해시’를 태그하면 된다. 또, 카카오톡 채널로 참여하는 경우 카카오톡에‘강원도 동해시’를 친구 추가한 후 발한 칼국수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행사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매월 20명을 선정하여 1만원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에서 공모한‘행복한 동해만들기 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발한 칼국수 호로롱 이벤트’는 ‘발한 칼국수 캐릭터 공모전’에서 선정된 칼국수 캐릭터인 호로롱을 활용하여 칼국수를 사랑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발한동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봉은 발한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발한동은 KTX 묵호역, 묵호항, 동쪽바다중앙시장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시화(詩畵) 강연 ‘그림으로 만나는 시’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파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회차별로 ▲도형을 이용한 구성 ▲감정의 질감 표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의는 황평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를 읽고 난 후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로, 파주 노인 복지관 및 고양 예술 고등학교 미술강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시화 관련 강의를 진행해왔다.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강의를 통해 시에 대한 감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대면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시와 그림은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이라며, “시화 강연을 통해서 시와 그림을 깊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사고를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제3회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식습관 형성기인 초등학생으로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덜어먹는 음식문화 조성 ▲낭비하지 않는 알뜰한 식단 ▲푸짐한 상차림 문화 개선 등 어린이 눈높이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습관 문제점 개선 방향과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등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이다. 시는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저·고학년별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총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파주시청 복지동 1층 로비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음식문화와 식습관에 대해 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시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004년부터 이어온 여행 전문 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이번에는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7가지 매력을 주제로 열린다. 시는 쉼과 멋을 주제로 봄나들이 관광객들에게 마장호수 출렁다리, 율곡수목원, 파주출판도시 등을 중심으로 파주시 관광지를 홍보한다. 또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파주시티투어 ▲파주여행택시를 비롯해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를 구석구석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시 유튜브 구독, 에어볼 뽑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박람회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매력적인 그곳, 파주’라는 문구처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이 파주의 매력을 느낄 것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관련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 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6,764명이다. 구는 지역의 구성원인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망을 확고히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기획했다. 먼저, 오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노원구민의 전당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천여 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큰 그림을 공유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THE편한 노원’이라는 주제 아래 올해 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수립한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에게 핵심분야별 추진과제를 설명한 후 장애인 정책 추진과 인프라 조성을 결의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행사는 노원구청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했다. 지난 7일과 10일에는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마포구가 ‘합마르뜨 상권’에서 이달 말까지 인공지능(AI)을 테마로 한 기획 전시를 한다. ‘합마르뜨 상권’이란 합정에 몽마르뜨가 결합된 말로 독립서점, 갤러리, 이색 맛집 등 자신만의 재미와 멋을 찾는 공간이 즐비한 합정역 7번 출구 일대 상권을 지칭 한다. 마포구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매주 목~일요일, 12시 부터 오후 8시까지 ‘합마르뜨 상권’ 내 위치한 ‘로컬바이브합정’(토정로3안길 25, 2층)에서 진행되며, 인간 ‘철이’가 ‘메텔’과 함께 기계인간이 되기 위해 안드로메다로 가는 여정을 그린 인기 만화 ‘은하철도 999’를 콘셉트로 했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로컬바이브합정’ 입구에서 리플릿 형식의 탑승권을 받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객은 인공지능(AI, 챗GPT)와 ‘은하철도 999’의 명대사를 주고받거나, 명대사를 포스트잇으로 직접 붙여 보는 ‘인간×기계(AI) 커뮤니케이션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인 1매에 한해 ‘합마르뜨 상권’이나 ‘로컬바이브합정’에서 찍은 디지털 이미지를 아날로그 사진으로 출력도 해준다. 또한'우주해적 캡틴 하록', '천년여왕'같은 만화책과 '아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1일 ‘2023 i.M 지니 드라이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채용설명회와 실제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40세 이상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구직자로, 택시 운전 경력이 없는 무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 후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00명이 채용되며, i.M 택시의 정규직 드라이버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예정지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북3구 소재 법인 택시회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로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장을 열고,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구직난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