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9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천3리 새마을회는 용천3리 벚꽃길 걷기&작은음악회 행사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여명을 초청해 함께 행사를 즐기며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용천3리 주민들이 3년만에 추진하는 벚꽃길 행사를 저소득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어, 취약계층의 차량이동과 식사를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름다운 벚꽃길에 오랜만에 제대로된 봄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며, “예쁜 벚꽃길을 보면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주신 용천3리 새마을회와 주민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8일, 2023년 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대회가 용문면 다문리 산책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용문면 체육회와 용문면사무소가 개최를 추진했다. 특히 벚꽃이 피는 4월을 맞이해 맛있는 먹거리와 버스킹, 어린이 그림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캘리그라피, 행운룰렛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춘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김용일 용문면 체육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거의 개최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이번 축제를 통해 우울한 지역분위기를 쇄신하고 주역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볼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제2회 용문힐링로드 걷기행사를 함께 기획해주신 용문면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녹기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이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8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경로잔치‘를 진행한다. 이동면 장암리 지역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진행하며,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4월 한달간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경로잔치는 장암리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했고, 오는 15일에는 도평리 도리돌문화센터, 22일에는 노곡리 게이트볼장, 29일에는 연곡리 게이트볼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만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가 드리는 작은 봉사에 비해 어르신들로부터 받는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크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뿌듯하다. 이동면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주민자치위원 분들의 노고와 후원해 주신 여러 개인·단체·업체들에 감사하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2023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 축제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포천시를 비롯한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 등 118곳이 참가해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하고 각종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포천시 홍보관은 올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중점적으로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포천한탄강 등 대표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SNS 팔로우 이벤트 및 스톱워치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포천시 홍보 물품(사과즙, 보냉백, 위생밴드, 관광안내지도 등)을 나눠주며 포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천시는 참관객의 콘 호응을 얻었으며, 대중선호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 시 축제를 널리 알리고 홍보에도 더욱 힘쓰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5일(수)부터 경기 지역에 서식하는 우리 민물고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을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도심 속 민물고기 도서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민물고기인 버들붕어, 각시붕어, 대륙송사리, 쉬리뿐만 아니라 참갈겨니, 흰줄납줄개, 떡납줄갱이 등 12종의 살아있는 민물고기가 전시되어 있다. ‘민물고기 컬렉션’ 코너에서는 다양한 민물고기 관련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직접 그려보며 민물고기별 생김새 및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본인이 그린 그림을 뽐낼 수도 있는 ‘민물고기를 그려보아요’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하남시 곳곳에서 춤과 노래, 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맞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15일 미사와 신장에서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이 본격적으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지역(문화의 거리)을 포함해 ▲신장지역(하남시청 근린공원) ▲감일지역(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지역(위례도서관 인근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버스킹 행사는 ▲미사역 문화의거리 2개소는 매주 금 18:30, 토 · 일 17:30 ▲하남시청 근린공원은 매주 토 17:30 ▲감일 · 위례는 월 2회 토 17:30에 각각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Stage 하남!(버스킹)’은 하남시 관내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해 지역에 따른 문화 접근성 차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행사를 접해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일 열리는 오픈 특별공연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미사역 문화의 거리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포천시, 동두천시와 함께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사업의 일환으로‘2023년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섬유패션 산업 전반에서 미래지향적 패러다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디지털 혁신 전문 세미나와 디지털 전환 장비 시연·체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는 섬유패션 밸류체인 혁신관련 전문가인 ▲김광일 클로버추얼 부사장의 ‘클로버추얼패션 솔루션을 활용한 3D콘텐츠 성공사례’, ▲이우석 스와치온 대표의 ‘원단 소재 제조기업과 연계한 피벗 전략’, ▲이현주 미닝시프트 대표의 ‘DTP를 활용한 매스 커스터마이징 성공사례’, ▲Noach Lim PL그룹 대표의 ‘글로벌 E-커머스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이 연이어 진행된다. 아울러 지하 1층 로비에서는 디지털 날염(3개사), 원단제품촬영&콘텐츠 제작(2개사), 3D패브릭 제자판매업체(1개사) 총 6개사가 참가해 섬유 실사 촬영기, 코닛디지털과 브라더, 360도 촬영기 등 최첨단 장비를 시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덕정도서관이 직장인 등 주간시간 문화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4월 ‘작가초청 야간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나를 쓰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전시 운영과 함께 추천도서로 선정된 작가를 초청, 글쓰기 노하우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글쓰기의 쓸모’의 손현 작가가 오는 21일 오후 7시 ‘나를 드러내는 지속 가능한 글쓰기’를 주제로 서로 다른 산업군으로 전업한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과 관련된 직업이 아니더라도 글을 왜 써야 하는지, 청장년층의 삶에 글쓰기가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퇴근길 글쓰기 수업’의 배학수 작가가 ‘왜 우리는 글을 써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논문과 저서 발행으로 글쓰기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배학수 작가가 작가를 꿈꾸는 이들부터 일반 시민까지 글을 잘 쓰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각 행사일까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신없이 복잡한 현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봄 기운이 만연한 4월을 맞이해 야외 공연장에서‘공연이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산시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상설공연으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주중의 피로를 잊는 오산시의 대표적 녹지공간인 맑음터공원, 고인돌 공원 등에 마련된 무대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 공연이라 할 수 있다. 오는 15일 오후 4시 고인돌공원에서 열릴 청운예술단의 국악, 쉬는시간밴드의 가요, 그린라인댄스의 댄스 공연은 국악과 가요를 아우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 오색시장에서 열릴 물향기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모아앙상블의 클래식, 노드이뮤직의 가요 공연은 클래식 앙상블과 시장의 생동감이 더해져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4시 맑음터공원에서 하늘소리예술단의 퓨전음악, 정석줄넘기의 줄넘기 퍼포먼스, 러스티하트의 밴드가 무대를 채워 이색적인 공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구로구가 9일 오전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제17회 구로구청장기 족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족구대회는 올해 구로구 종목단체별 생활체육대회의 문을 여는 첫 대회로, 구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로구족구협회에서 주관했다. 대회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족구협회 소속 9개 클럽, 구로구소방서 소속 족구동호회 등이 참석했다. 문 구청장은 “족구는 장소와 장비의 제약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유익한 운동”이라며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종목인 만큼 민족 구기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세계적인 종목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날 대회를 시작으로 구에서는 6월까지 15개 종목의 구청장기(배) 대회를 개최하며 동호인 6,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체육회는 지난달 ‘서울특별시 자치구 체육회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