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지난 6일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4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금정구청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고, 미션 걷기대회와 문화공연 관람을 통하여 재충전의 시간 및 민․관 사회복지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응원 메시지 작성, 포토존 이벤트 및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금정구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의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열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주민과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직원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직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용인의 보물들’을 주제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용인의 유적과 역사인물을 연계한 친환경 체험으로 구성됐다. 용인시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체험활동은 상시체험과 특별체험으로 이뤄졌다. 상시체험은 ▲훨훨 남나비 에코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에코 무드등 만들기 ▲동글동글 에코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사용한 일회용 컵을 가지고 오면 30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모시 빗자루를 직접 엮어 만드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인 ‘쓱싹쓱싹 모시 빗자루 만들기’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육과 함께 볼거리도 제공된다. 박물관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마술과 풍선서커스 공연을 진행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선정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5일 ‘2023년 어르신 봄나들이’ 행사를 열고 어르신과 함께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하는 서산 여행을 떠난다. 여행 코스는 충청남도 서산 일대(서산유기방가옥, 해미읍성, 개심사 등)를 관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나들이는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8천원이며,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는 9천원이다. 접수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능곡동),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행동) 안내데스크(회원카드 지참/방문 신청)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4월 15일 오전 8시 삼청공원(삼청로 156) 일대에서 '제77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특별한 비용이나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는 취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삼청공원에서 집결해 말바위안내소, 숙정문, 법흥사터를 거쳐 다시 삼청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 코스를 걸어볼 예정이다. 지난해 신규 개방한 북악산 남측 탐방로 구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행사는 오전 8시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건강 준비 체조, 바른 걷기 자세 교육, 걷기 대회, 경품 추첨, 폐회식 순으로 이어진다.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개인, 가족,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체육과에서 안내한다. 한편 종로구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걸어서 지구 한 바퀴’ 를 추진하고 있다.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일상이 건강한 걷기’, ‘종로라 특별한 걷기’ 등의 테마별 챌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도봉구 내 4곳의 전통시장과 평화문화진지에서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마을문화예술프로젝트'(이하 마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맞이하여 도봉문화재단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존중문화도시를 슬로건으로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문화 주체인 주민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상생과 활력 지원’을 목표로 하는 구 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 '마프'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교육단체가 주민들의 삶의 현장(전통시장, 문화공간)으로 찾아가는 문화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 ▲친환경 예술체험 ▲문화예술워크숍으로 구성된다. 해당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8월 제외) 6개월간 백운시장(쌍문동), 도깨비시장(방학동), 골목시장(창동), 신창시장(창동) 등 전통시장 일대와 평화문화진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워크숍’은 매월 1회씩 4곳의 전통시장에서 각각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문화재단 홈페이지 문화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13일부터 예술가가 직접 기획하는 네트워크 살롱 ‘만천명월×예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천명월×예술살롱’은 금천 문화예술인 커뮤니티 공간 ‘만천명월예술인家’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교류회다.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의 예술 프로젝트가 매월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책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소장도서만 2만여 권에 달하는 윤길수 장서가를 초대해 근대문학 유물 최초로 등록문화재에 지정된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대한 이야기 등 근현대 문학 귀중본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화를 들을 수 있다. 사회에 정은기 금천문인협회장이 함께 한다. 이어 5월부터 8월까지는 △ 신주화 디자이너의 ‘예술인의 예술 인생에 대한 뇌 구조와 인생그래프 그리기’(5월 19일) △ 최은경 작가의 ‘잃어버린 습작을 찾아서’(6월 16일) △ 국악 그룹 금아랑 강영선 대표의 ‘국악을 주제로 한 예술인 담소 모임’(7월 13일) △ 이요안나 패턴 일러스트레이터의 ‘나만의 패턴세트 만들기’(8월 31일) 등 다채로운 예술인 네트워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대표 문화행사인 '제11회 4·19혁명국민문화제'를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까지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인 1960년 4·19혁명을 기리며 전세대가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축제다. 민주주의 성지라 불리는 강북구는 국립4‧19민주묘지와 순국열사 16인 묘역, 근현대사기념관 등이 밀집해있다. 기초자치단체가 10년 이상 민주주의 가치를 대중과 나누는 일은 매우 드물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2·28 대구민주운동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3·15의거기념사업회와 연계추진으로 전국 보훈문화 행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규모면에서도 매년 성장해 올해 방문인원은 6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난 10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한 도심형 문화행사를 지향해왔다. 특히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전야제 ‘락(樂)뮤직 페스티벌’과 3일간 이어지는 추모음악회 ‘함께 봄 in 국립4·19민주묘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부터 16일까지 (사)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2023 화랑미술제’와 함께 올해 첫 시즌 ‘강남아트’를 개최한다. ‘강남아트’는 관내 150여 개 갤러리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가 기획한 예술 행사로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 프로젝트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함께 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8월 구는 (사)한국화랑협회와 협약을 맺고 5년간 ‘화랑미술제’ 및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개최에서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156개 국내 최정상 갤러리가 참가하는 대규모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에 참여한 강남아트관은 박태훈 작가의 ‘PARKTAERIA’ 전시를 소개한다. 이곳에서 수많은 색과 형태의 대립과 조화를 밀도 있게 구현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 화랑미술제에 맞춰 갤러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6일부터 15일까지 신사, 압구정, 청담 일대 갤러리 16곳을 방문하고 갤러리에 비치된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투어다. 스탬프가 찍힌 리플릿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 아산시 후원으로 열렸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및 기관(시설)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 무지개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어우러진 행사를 지켜보며.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휘 충청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은 “장애는 삶을 불편하게 만들 수 있을 뿐,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걸림돌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장애로 인한 차이와 불편이 차별이 되지 않는 도시,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살기 좋은 도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문화원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내달 4일 오후 1시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백일장(운문·산문) 2개 부문과 사생(크레파스화·유화·수채화·아크릴화)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고지 및 화지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고, 대회 주제 또한 당일 대회장에서 발표한다. 유진태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을 배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