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문화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3.1절 문화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며 기미년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격렬하게 거행된 제천 3.1 독립만세운동의 참뜻을 되새기고 재현해 지역적, 역사적 의미를 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천 4.17독립만세운동, 그날을 아시나요?"로 주제를 정하고 제천독립만세운동의 발생일은 4월 17일임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식전행사로 중앙공원에서 만세삼창을 한 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독립운동가 명언 쓰기, 포토존, 주먹밥나누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문화재전시 등 다양한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 마지막에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flash mob·불특정다수가 한 행동을 한 뒤 유유히 흩어지는 놀이)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세명대학교, 제천어린이합창단, 4대종교지도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 두학농악보존회, 제천소방서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 제천자원봉사센타,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전통예술단, 해오름예술단,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20여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과 교구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2023년 다문화 꾸러미 대여 운영 사업’기관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다문화 꾸러미는 아시아 국가들의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도구상자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 교육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제작했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이번 대상국가로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위치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을 선정했으며,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여 꾸러미는 전통의상, 모자, 신발 등 우즈베키스탄 의류, (화폐, 생활용품 등 생활, 악기, 인형, 공책 등 놀이까지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기관은 원하는 주제를 골라 신청할 수 있다. 대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최대 4주간 대여할 수 있고,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 전화로 문의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문화 꾸러미 체험을 통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30일 일산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국내 정상급 댄서들의 특별한 춤의 무대‘2023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 대회’는 국내 스트리트 댄서들에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대회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예선을 통과한 댄서 100여명이 팝핀,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댄스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1대1 경연 외에 팀 경연도 이루어져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대1 경연에서는 16개 팀의 대결이 이루어지고, 팀 경연에서는 4개 팀이 우승을 겨룬다. 심사에는 이동건(힙합), 유진원(팝핑), 고경래(하우스), 이윤지(왁킹), 조창빈(락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명 댄서 5인이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서 DJ는 JOOPOP(주세환), MC는 FunnyOn(정희온)이 맡아 댄스 경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경연 중간에 심사위원들의 축하공연과 시민이벤트도 펼쳐진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밥할머니 공원에서 무궁화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아, 밥할머니 공원 다듬고 놀자!’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다둥이 가족과 주민 등이 참여하여, 밥할머니 공원 연못 둘레 및 둔치에 무궁화 나무 300그루와 페튜니아 300본을 심었다. 또한 경기민요 명창(신월숙, 이준례)을 초대하여 ‘밥할머니 아리랑’을 아이들과 함께 배웠다. 전통놀이 체험 장소를 마련하여 가족들과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직접 심으며 애국심을 느끼고, ‘밥할머니 아리랑’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창릉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밥할머니 이야기를 알려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임현철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창릉동의 문화유산인 밥할머니 공원에 직접 무궁화를 심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식재된 꽃과 나무들이 잘 자라고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4월 15일(토)부터 7월 29일(토)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뮤지엄라운지에서 원데이클래스 ‘착한메이킹’을 운영한다. ‘착한메이킹’은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는 메이킹 프로그램이다. 특히 버려지는 재료를 활용한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과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양말 생산 시 나오는 자투리 재료인 양말목을 활용해 토끼 무드등과 스트레칭 밴드를 만들고, 폐원단을 활용해 마크라메 매듭 리스를 만들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연필과 열쇠고리를 만드는 등 다양한 공예 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은 10팀이며, 교육비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2인 1조)당 10,000원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라며 “누구나 따뜻하게 맞이하는 만남·휴식·교육 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의 뮤지엄라운지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예술 N잡러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문화예술 N잡러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매달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예작가 ▲이모티콘작가 ▲일러스트작가 ▲3D 아트토이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여러 직업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N잡러’라는 신조어가 생긴 만큼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을 탐구해보고, 어린이에게는 꿈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성인에게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 26일(수)에는 어린이 대상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모양 접시 위에 전사지와 도자기용 물감 등 다양한 표현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토끼 접시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1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정원은 12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체험을 통해 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6.25참전호국기념비와 독립지사 안응건·김용기 선생 유적비가 있는 구름내현충공원에서 이경준 영북면방위협의회 회장, 초중고 교장선생님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북4·1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유대한을 지키기 위해 숭고하게 헌신하신 순국선열을 향한 헌화와 묵념으로 시작해, 독립선언문을 낭독 후 다함께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위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준 영북면방위협의회 회장은 “오늘 재현 행사가 우리 선조들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에 품고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우리나라와 지역의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영북면 방위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가 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북 4.11 독립만세운동’은 포천시에서 최종적으로 만세운동이 전개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운동이다. 1919년 3월 13일 지금의 포천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쳐 포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주시는 구인·구직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우수인재 채용기회 제공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2∼4시까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5개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총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1:1 면접채용관 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홍보관을 운영하여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더불어 이력서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 및 자활센터, 여성새일센터, 무료노무상담, 건강증진센터 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작년 채용박람회에서는 모집인원 287명(40개 구인기업체)에 총 402명이 면접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관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 및 맞춤형 취업알선을 위해 위탁운영 중인 광주시 일자리센터에서는 3월말 기준 741명의 취업 알선 성공의 성과를 거두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채용박람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서문화 플랫폼 중의 하나인 ‘책씨앗’ 홈페이지 내 원화 이미지를 액자에 넣어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창비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참새를 따라가면’의 원화 10여 점이 전시된다. 저자 김규아의 첫 창작 그림책인 ‘참새를 따라가면’은 삭막한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시에서 외로운 마음을 달래는 아이와 참새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공원 귀퉁이, 깨진 보도블록 틈, 길가에 버려진 주전자 속 등 사람들의 눈길이 머물지 않는 어두운 공간이 아이의 천진난만한 시선에 힘입어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성인과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어수정 작은도서관과 오후 4시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리본을 활용한 카네이션 볼펜과 비누를 재료로 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리본을 활용한 꽃 열쇠고리와 바다 소품을 활용한 바다 캔들 만들기가, 6월에는 리본을 활용한 커플핀과 석고 방향제 만들기가 각각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작은도서관은 바쁜 걸음을 멈추고 앉아 숨을 고를 수 있는 길가의 작은 의자라고 할 수 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