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4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오이도 오아시스 앞 데크에서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의 관광명소인 오이도의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의 공연을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어, 음악이 흐르는 오이도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오아시스 버스킹 공연은 △4월 15일 ‘시대의 명곡을 그들만의 색으로 즐겁게 연주하는 신나는 컨트리 듀오 더웜스’ △4월 22일 ‘행복과 희망을 노래하는 혼성 어쿠스틱 감성듀오 제프밴드’ △5월 13일 ‘어쿠스틱 사운드, 일렉트로닉 한 소스까지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사라플라이’가 출연한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의 대표산업인 양말제조업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도봉산, 도봉구 상징물(창포꽃, 은행나무, 학),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 이외에 내가 사는 ‘도봉’을 자유롭게 상상해 표현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도봉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이며 작품 규격 및 양식은 양말 도안이 포함된 A3 도화지로, 정해진 도안이 포함된 양식을 사용해야 한다. 양식 및 신청서식은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을 작성해 공모작품(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6층)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학년별로 구분해 대상 3명, 최우수 6명, 우수 9명, 장려 12명으로 총 30명의 작품을 선발하며 오는 5월 31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결과가 게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5일 도봉구청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양말로 제작돼 올 9~10월 양말제조업 플리마켓 개최 기간에 전시되며 영상으로도 제작돼 도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26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나혜석의 생애와 사랑을 다룬 음악공연 ‘소녀의 꿈’을 선보인다. 나혜석은 동경사립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이상적 부인(婦人)’, ‘모(母)된 감상기’, ‘구미시찰기’ 등을 발표한 문학가이다. 아버지인 나기정은 시흥군수(現 서울 금천․경기 광명․안양 일대)를 지내 금천 지역과도 인연이 있다.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나혜석이 남편과 함께 조선 여성 최초로 세계여행을 떠난 시기인 1920년대의 음악을 다룬다. 그녀가 생전에 즐겼던 곡인 ‘사의 찬미’, ‘이태리 정원’ 등이 피아니스트 박종화, 가야금 연주자 이정표의 연주로 재탄생했다. 특히 가수 하림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여성이기 이전에 동등한 사람이 되고 싶었고, 예술가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고민한 나혜석의 생애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 연계 워크숍도 열린다. 공연 예매자의 자녀 중 사전에 신청한 7세부터 10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연극놀이, 미술체험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2일 오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와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후원금·품 모금 운동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올해 17억 7400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열렸다. 류경기 구청장과 표창 수여 대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랑아티스트의 축하 무대와 우수기부자 및 봉사자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체과 종교단체, 직능단체, 개인 기부자 등 1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패를 수여하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청소년 및 일반 자원봉사자와 봉사단 18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온정과 마음을 이어받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꼼꼼히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도서관 주간의 날을 맞이하여 12일~18일 구립도서관 등에서 전시회, 챌린지, 작가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4월 18일)과 올해 첫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대림도서관은 ▲웹소설 작가이자 의사인 이낙준(한산이가) 작가 만남 ▲고양이 만화 작가 김수윤(소금툰) 작가 만남 ▲미디어 전시와 증강현실 도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래도서관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AI 강연 ▲AI와 사서가 함께하는 도서 전시 ▲빙고 챌린지를 운영한다. 선유도서관은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윤성근 작가 만남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나만의 예술작품 만들기 ▲선유마켓 ▲배지 만들기가 열린다. 여의샛강도서관은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 만남 ▲제로웨이스트 행사 ▲사행시 짓기와 퍼즐 행사를 진행한다. 생각공장도서관은 ▲WHY 작가와 함께하는 과학수사 이야기 ▲최다 대출 이용자 찾기 ▲생각공장 탐험대 미션을 펼친다. 밤동산작은도서관은 ▲생태환경 동화 작가 만남 ▲팝업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디지털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오는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민간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경영기법의 하나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이다. 구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제적으로 도입, 지난 1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111개사가 행정,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17일 개최하는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 행사로, 구는 선정된 기업에게 실증 사업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10개사는 주민들의 생활을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나인와트 : 건물 단위 탄소배출량 분석 및 관리로 도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마케톤 :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비접촉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북구가 제28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과 ‘환경사랑’으로,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활동 ▲환경의 소중함, 내가 꿈꾸는 녹색 환경 도시 등 환경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2011년~2016년생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작품은 1인 1점 출품할 수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를 나누어 심사한다. 구는 주제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심사하여,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5월 19일(금)에 성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성북구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우리 어린들에게 환경문제를 인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완연한 봄을 맞아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안군은 오는 8월 27일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 2층 휴게공간에서 ‘나라사랑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4월 12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를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일깨우는 즐거운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 및 관람객은 휴관일인 월요일만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태안읍 성안1길 28-23)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라사랑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앞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흥미를 유도할 것”이라며 “체험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충남 최초로 문을 연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연면적 1586㎡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휴게공간, 야외 공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동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이 4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동화작가 강연과 종이가방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4월 18일 오후 6시 30분 도서관 4층 1강의실에서 ‘예술가가 사랑한 아름다운 유럽 도시’ 저자 김향금 동화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예술가가 사랑한 도시, 예술가가 남긴 흔적을 찾아 떠나는 예술기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는 성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 20여 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041-670-5987) 및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책표지 가방 만들기 체험행사의 경우 4월 15일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어린이자료실 이용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동들이 좋아하는 동화책 표지가 인쇄된 종이로 가방을 만드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태안군립중앙도서관은 12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책’과 ‘도서관’ 관련 도서 30권을 전시하는 등 군민들이 도서관에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안면도수산시장(안면읍 장터로 104)에서 제철 수산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수산시장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기간 중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시장 내에서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안면읍 꽃지 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2023년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맞아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안면도수산시장을 찾으면 제철 수산물 등을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주말 이벤트의 경우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도 열린다. 각종 공연을 비롯해 키다리 요술풍선 이벤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계절 봄을 맞아 안면도수산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꽃과 자연, 그리고 싱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