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영유아·가족·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놀이‧체험‧공연 한마당’ 을 다음달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 놀이‧체험‧공연 한마당’ 는 영유아들이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안전, 놀이, 문화공연,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놀이와 체험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영역은 자연물 키트를 활용한 가족 얼굴 만들기 체험, 블랙라이트, 카네이션심기, 악기연주, 어린이타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안전영역은 강북경찰서의 후원으로 영유아 안전을 위한 “미아방지 지문등록”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포돌이 포순이와 경찰복을 입고 경찰차를 타보는 등 경찰관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영‧유아놀이체험실과 통통통 신체활동놀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있고, 문화공연으로 화려한 마술과 비눗방울‧풍선 퍼포먼스 ‘매직&버블&벌룬쇼’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플리마켓을 통해 중고 육아용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정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 면목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구는 13일 오후, 면목동 사가정공원공영주차장에서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이 함께 들어설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2,375㎡, 연면적 7,356.98㎡에 지하 3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려진다. 1층에는 로비와 전시 공간,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 및 유아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틴에이지 공간과 일반자료실, 4층에는 카페와 세미나실 등을 갖춘다. 시설이 건립되고 나면,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면목동 일대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이 만들어진다. 아울러 지상에도 주차면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6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합시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께서도 꾸준히 의견을 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며 “면목동 도서관/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중랑망우공간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기획전시 '망우의 독립운동가, 죄인이 되다'를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일제의 탄압으로 죄인이 되어 고초를 겪었던 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독립운동가 9인(한용운, 유관순, 오세창, 안창호, 문일평, 오기만, 김봉성, 이영학, 박희도)에 주목한다. 관련된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와 일제강점기 당시의 사진 등 전시를 선보인다.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는 일제가 감시 대상으로 삼은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기재한 카드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독립운동가 9인의 카드를 공개했다. 카드에는 출생지, 출생연월일 등의 신상정보와 수형 정보에 관한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또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비롯해 국권피탈과 독립운동에 관련된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금왕 금빛체육센터에서 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이장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음성군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2019년에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관내 9개 읍·면 이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부 개회식,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한 61명의 이장에 대해서는 표창이 수여됐다. 이재연 음성군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이장 사기 진작과 각 읍·면이장협의회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의 화합 및 발전을 위해 더 많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의 중심, 상상대로 음성 건설을 위해 애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면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과거 행복도시 5생활권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행복도시 5생활권에 속하는 용호리·합강리 유물을 중심으로 특별전 ‘땅속에 담긴 행복도시의 기억’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귀속문화재 보관 관리 위임기관’ 지정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용호리·합강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 도자기, 장신구, 금속유물, 석기 중 시대별로 엄선한 139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 지역 수장급으로 추정되는 무덤에서 출토된 국내 최대길이(199.7㎝) 철창이 처음 전시돼 눈길을 끈다. 전시품들은 행복도시 5생활권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출토된 유물들이다. 이 중 세종 용호리·합강리 유적은 지난 2019년 발굴조사 결과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들이 조사돼 학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가 있다. 이와 함께 특별전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고학 발굴 체험 공간과 퀴즈를 풀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으며, 개막일인 15일에는 ‘백제대제’가 박물관 야외공간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 '김붕년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 초청 강연회 : 뇌를 알아야 아이가 보인다'를 광명시민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붕년 교수는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이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명성에 맞게 시민들은 강연 접수 및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회 1부'뇌 발달 단계에 따른 양육법'에서는 소아․청소년기의 연령별 뇌 발달 단계를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발달과업 수행에 도움이 되는 양육 조건과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2부'문제행동의 치료적 지원방안'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초등 ADHD 문제를 비롯한 정서 조절 문제, 게임 중독 문제에 대한 치료적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요구되는 부모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여 교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보를 구하려 했지만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쉽지 않았다”며, “광명시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어수정 및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 ‘화요 시 낭송 클래스’ 외 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는 국내외 시인들의 시 작품을 낭송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화요 시 낭송 클래스'와 유대인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해력의 향상을 돕는 '문해력을 키워주는 하브루타 교육'강좌가 성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남산모루 작은도서관에서는 책과 연계된 마술 활동을 통해 표현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책과 함께하는 마술교실'이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운영되는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에게 독서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축제한마당'을 운영한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도하는 ‘청소년축제한마당’은 오는 5월 6일 토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놀이공간으로써의 수련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개의 행사 부스(스트레스 격파, 컵케이크 만들기, 포토존)와 체험 공간(스포츠스태킹, 비석 치기, 먹거리 등)을 마련하고 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버스킹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통합댄스 나도 스타’,‘출동! STS과학수사대’, ‘보물찾기’, ‘로비 특강 압화 꽃거울’등 정규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월 18일(화)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2회차 강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의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님을 초청하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강연에서 명승권 교수는 건강한 삶을 원하신다면 비타민, 오메가3, 홍삼, 이런 건강기능식품 등에 의존하기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효능이 입증된 과일, 채소 등을 골고루 올바르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건강기능보조식품 등에 대하여 실질적인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하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명승권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현재는 가정의학과 의학박사로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에서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인기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닥터명의 의학쇼”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의학 상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자체, 관공서 등에서도 많은 강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근거가 확립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 시민들이 시간과 돈을 낭비를 하지 않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유채꽃이 만개할 시기에 맞추어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매석교공원에서 ‘2023년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매동 창릉천에는 1920년에 세워진 돌다리가 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석교가 위치한 이곳은 ‘강매석교공원’이라 불린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강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강매석교공원 둔치 약 80,000㎡에 유채꽃을 심고 가꾸었으며, 5월 중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번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는 덕양구 강매동 317-23번지 일원 강매석교공원에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로컬 푸드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강매동석교공원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인근에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평화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여 타 지역에서 오늘 나들이객과 한강~창릉천~북한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다. 구 담당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강매동 석교공원 유채꽃 밭을 거닐며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