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정자교 사고 현장을 찾았다. 신 시장은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정자교 교량 좌안에 잭서포트를 추가 설치해 보강할 것과 좌안 탄천 산책로 진입 계단을 일부 개방해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자교를 대신하는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이설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며 시민들이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에 따라 경찰서와 협의해 보행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정자교 방문 전 지난해 폭우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며 작업 현장이 위험하니 안전에 각별의 유의 할 것을 당부하며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10일 정자교 사고대책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포함 전 부서에 작년 수해 복구지역과 기반이 약해진 취약지를 철저하게 현장 점검하여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자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장애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를 시작했다. “놀러와요 아트의 숲”의 주제로 2023. 4. 10.(월) ~ 4. 21.(금)까지 2주간 진행되는 본 전시는 태블릿PC를 활용한 모바일 미술, AI를 활용한 AI아트 등 IT기술을 통한 장애인 작가의 새로운 작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지역주민의 전시회 관람을 위해 전시 개시 첫날 “놀러와요 뽑기의 숲”의 주제로 지역주민의 장애인 작가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 전달과 상품 나눔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양주시청 강수현 시장은 “완성도 높은 장애인의 작품으로 다시 한번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며 양주시의 장애인이 더 살기 좋은 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이번 전시가 장애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지역주민의 장애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IT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5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최하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는 오는 5월 13일 옥정중앙공원 김삿갓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그리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참가 부문은 운문 부분의 ▲시, ▲시조와 산문 부분의 ▲수필, ▲생활문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 결과는 오는 5월 29일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며 양주예총 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대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다. 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 오전 10시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어린이날 대축제 행사장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부스, 다양한 이벤트, 놀이시설, 전시공간이 운영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식과 표창수여, 축사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마술공연,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신기한 버블쇼 등 어린이들의 동심을 사로잡는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또한, 20개의 체험부스를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설치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5가지 테마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 안전, 건강, 가족보육, 놀이 측정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특색있는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삐에로와 뿡뿡이 뿡순이 행사장 순회, 엘사 스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는 4월 12일 오후 2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소속 28개 문화예술회관 대표이사 및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는 제5대 김현광 경기지회 지회장(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이 선출되고 추진하는 첫 총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이사 및 감사)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김현광 지회장은 “도비지원사업 예산확보, 경기도지사 문화예술공로 표창 신설, 문화정책 소통공감 특별위원회 구성 등 소통과 협업으로 하나되는 경기지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회장은 “경기지회가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중효 부지회장(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임 이사로는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종금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공연팀장이 선출됐으며,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새롭게 감사를 맡게 됐다. 운영위원으로는 최성지 군포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신규 어린이 체험전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가 오는 5월 5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달나라 꼬마 마법사와 꺄르르 운동회'는 신체 활동에 기반한 협동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공동 임무를 수행하며 달나라에 도달해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담고 있으며, △지구 정거장에서의 메시지 규칙 알아보기 △롤롤 통로 지나기 △달나라 꺄르르 운동장에서 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본 어린이 체험전은 5세 이상 9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금요일 1회 차,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회 차로 약 60분간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에서 ‘2023 예천활축제’ 부대 행사로 활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 활 서바이벌 대회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활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추는 레저스포츠로 스펀지 화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양궁이나 국궁과는 다르게 초등학생부터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일반부와 초등부로 나눠 각각 32팀이 3판 2선승제로 한 경기당 5분씩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일 △일반부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 △초등부 1등 20만 원, 2등 10만 원, 3등 7만 원 등 총 388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접수 받고 1팀당 참가비는 일반부 2만 원, 초등부 1만 원이며 잔여석에 한 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학동 이사장은 “활 서바이벌 팀별 대항전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 활의 고장 예천에서 활축제를 즐기고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사업의 거점공간 중 하나로 점촌역이 보이는 점촌로7에 위치한 문화꾸러미창작소, 2층에는 작은도서관 ‘꿈꾸러미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꿈꾸러미도서관은 특색있는 그림책으로만 가득한 도서관, 그림책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행복한 마을도서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꿈꾸러미도서관에 가면 그림책여행 협동조합 활동가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제작된‘그림책여행자 여권’을 받을 수 있다. 꿈꾸러미 도서관 방문은 물론 우리 문경 지역 내 모든 도서관에 많은 아이들이 방문하고 책을 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여권에는 시립중앙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까지 12곳, 동네 작은 책방 2곳을 포함하여 14곳의 여행지를 방문하여 3개월 내 각 장소에 가서 책을 읽고, 스탬프를 받아 오는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꿈꾸러미도서관은 월~금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고 토요일, 일요일 오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토닥토닥 그림책여행’, ‘꼼지락 그림책여행’, ‘잘 익은 교과서 그림책’ 등 어린이들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4월 13일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 도자기박물관 옆 선조도공 추모비 앞에서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와 문경 도자기 발전을 기원하는 선조도공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김선식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의 헌촉을 시작으로 문경도자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의 헌향, 헌화, 헌과, 헌다식, 헌다, 헌시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현은 관광진흥과장은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경찻사발 탄생의 주역이신 선조 도공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선조 도공 추모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창녕 WFC를 상대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문경 상무)의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문경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지난 3월 24일 시작된 ‘현대제철 2023 WK리그’부터 “문경 상무”로 출전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8일은 문경 상무가 문경시에서 처음으로 치루는 홈경기로서 15시부터 육군 의장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들의 사인볼 증정을 거쳐 16시부터 창녕WFC와의 역사적인 홈경기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가수 주미의 신나는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문경 상무 여자축구팀의 안정적인 연고지 정착을 위하여 지역민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07년 창단한 국군체육부대 상무여자축구팀은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여자축구 1세대인 이미연 감독을 필두로 A매치 센트리클럽 가입자인 국가대표 출신 권하늘 선수 등 총 25명의 불사조 여전사로 구성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