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3개구 보건소가 치매 극복을 위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걷기 행사는 시민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수지구보건소가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수지구 공식 커뮤니티’에 실명으로 가입한 뒤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하루 최대 8000보, 행사 기간 중 총 10만보 걷기를 완주한 시민 100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기흥구보건소도 다음달 8일부터 19일까지 워크온을 통해 걷기 챌린지를 연다.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기간 중 총 8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 완주자 100명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이벤트 참여자 80명에게 각각 기념품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다음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두 시간동안 용인시청 잔디 광장에서 한마음 걷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지난 15일(토)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 다다익선(연세대 남건, 한우주, 김지현)팀이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4‧19혁명 국민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10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는 ‘청년, 민주주의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구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 참가자들을 모집해 총 21개 팀을 접수했다. 이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소금빵 ▲다다익선 ▲링크 ▲모아 4개 팀이 결선에 진출, 15일(토)에 열린 최종 결선에 참가했다. 토론 심사는 김호기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이기호 교수(한신대 교양학부), 박인휘 교수(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전병유 교수(한신대 경제학과), 김아람 교수(한림대 사학과)가 맡았다. 이날 결선에서 A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혁신과 청년(소금빵) ▲디지털정당 플랫폼 앱 모아(모아)팀이 B조에서는 ▲다문화 사회를 위한 이주민 참여 네트워크(다다익선) ▲국민과 국회의 소통 및 발안 플랫폼(링크)팀이 각 팀의 주제로 1부 토론 배틀을 진행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8일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함께 진로 전공을 모색하는 ‘제10회 은평대전’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은평대전’은 ‘은근히 평범한 대학생들의 전공 이야기’ 줄임말로 2014년부터 시작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은평구 출신 대학생들이 후배 청소년을 만나 본인이 전공하고 있는 학과의 정보를 알려주며 진로 고민을 상담해준다. 3년 만에 대면으로 마련한 오리엔테이션은 1~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대학생 멘토 100여 명이 참석하며 활기를 띠었다. 1부는 국민의례 및 오리엔테이션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김영득 시립은평청소년센터 관장 환영사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인사말씀 △은평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은평대전 소개 △은평대전에 5년 참여한 선배 김주현 멘토의 선배강연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선 대학생멘토기획단이 주도로 △대학생멘토기획단 소개 △조별교육 안내 △전공강연 모의시연 △공지사항 및 FAQ를 진행했다. 3부는 조별 모임을 통해 다른 대학생 멘토와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대전은 대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21일 ‘은평봄봄축제’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은평봄봄축제’를 마련했다.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은평’을 축제 슬로건으로,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 네트워크인 '장은사'(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행사 주관을 맡았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1층에서 장애인 예술작품 그림을 전시한다. 서부 장애인종합복지관 ‘틈사이로’ 모임 등에서 그린 작품 총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 21일에는 작가가 직접 그림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상상청 2층 상상의 숲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으로 구성된 우리앙상블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당사자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 시청 △한빛예술단인 시각장애인 이아름양의 축하공연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과 장애인 800여 명 참석을 예상하는 가운데 식전부터 축하공연이 펼쳐져 휠체어 댄스 스포츠 경기도 대표선수 2명의 ‘휠체어 댄스 스포츠 공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장애인들이 출연해 만든 시 승격 50주년 축하 영상도 선보인다. 모범장애인 4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1명은 성남시장·성남시의회의장 표창장을 받는다. 장애인 주간 행사도 단체·기관별로 다양하게 열린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 소재)은 4월 18일과 19일 율동공원에서 장애인 102명이 참여하는 마라톤에 이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의 마라톤’ 비대면 행사를 연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장애청소년들이 포장한 쿠키를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8개교 1500여 명의 비장애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해피투게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8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구 공연장)에서 4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영화 ‘재심’의 모티브가 된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재심 전문 국민 변호사인 박 변호사는 현재 박준영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 △제3회 변호사 공익대상 개인 부문 수상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 활동 △tvN ‘유퀴즈’, KBS2 ‘대화의 희열’, MBC ‘무한도전’ 방송 출연 등 다양한 경력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박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친부 살해 사건 등 종결된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끈 사례와 억울하지만 ‘돈이 되지 않는’ 재심 변호로 파산까지 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삶에 대한 희망,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시민들과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선 ‘시민강연 36.5℃’에서는 시민강사 김관식의 ‘첨단기술의 미래’ 주제강의가 15분간 진행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교양을 함양하고 행복 지수를 높이고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2일 음봉 ‘그리고’ 작은 도서관에서 ‘김 부장 시리즈’ 저자 송희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음봉어울샘도서관 건립 지체로 문화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음봉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음봉 권역 찾아가는 독서문화서비스의 하나로 추진되는 문화행사다. 이날 송희구 작가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본인의 투자 이야기를 음봉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으로,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립도서관 음봉어울샘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음봉 주민의 독서문화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11일 음봉 월랑초등학교에서 초등 1, 2학년 전체 학생 대상 ‘단물고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5일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태안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첫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프리마켓 ‘금밤마켓’과 연계해 소상공인들의 부스도 함께 운영됐으며, △마크라메 △라탄공예 △쿠키 △태안사과파이 △양말목 공예 △마그넷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 등 먹거리도 제공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 방문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에도 5차례 진행돼 총 800여 명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이 봄을 맞아 들썩이고 있다. 코리아플라워파크,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등 태안군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서는 이달부터 튤립과 목련, 홍가시 등을 주제로 한 봄꽃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봄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태안의 봄 축제들을 소개한다. ◆코리아플라워파크 ‘2023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4월 12일~5월 7일)’ 매년 태안의 봄을 활짝 여는 튤립의 물결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 인근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축제로 플라멩고, 람바다, 레드프라우드 등 전 세계 200여 종의 튤립 200만 송이를 감상할 수 있다. 대지에 펼쳐진 카펫 문양의 튤립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성돼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나무와 하트 등 갖가지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어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기간 중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에 위치해 있으며 축제장 바로 앞에 드넓게 펼쳐진 꽃지 해수욕장 및 꽃지해안공원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29일 17시 진천화랑관에서 더 스토리움 ‘재즈와 국악의 프로포즈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에서는 대중가요에 재즈와 국악의 요소를 더해 대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재즈 연주가 김종호 △MBN 조선 판스타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실력을 입증한 국악 창작 그룹 뮤르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군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군 자체 기획무대로 준비했으며 다가가기 어려운 장르의 음악이라는 인식을 깰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QR코드 접속으로도 가능한 네이버폼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