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고양시 대표 축제인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력으로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꽃박람회 행사 기간 중 5월 6일,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가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김중석 작가는 '나오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그리니까 좋다' 저자이자 전시 기획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김중석 작가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대형 캔버스 천에 라이브 드로잉쇼를 진행한다. 양옆에 마련된 캔버스 천에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전국 최대 규모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박람회에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보며 꽃과 책 향기에 맘껏 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아크로부포스의 대표작 ‘에어 플레이(AIR PLAY)’로, 28개국 투어를 거쳐 강동아트센터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비언어적 신체극과 코미디를 전문으로 하는 아크로부포스는 2005년부터 7개의 쇼를 만들어 다양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빅 애플 서커스에서 헤드라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서커스 아티스트 세스 블룸과 크리스티나 겔손이 키네틱 조각가 다니엘 버첼과 협업하여 간단한 재료와 움직임, 기술에 대해 수년간의 실험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에어 플레이(AIR PLAY)는 2021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서 ‘방구석 세계여행’ 작품으로 선정되어 온라인으로 소개된 바 있으나, 이들이 실제로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강동아트센터가 처음이다. 국내 초연이라는 점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하늘을 나는 우산과 물결처럼 흐르는 커다란 천, 사람을 삼키는 풍선, 소용돌이치는 눈보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6급 이상 직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0회 ‘혁신리더 성동포럼’을 개최했다. ‘혁신리더 성동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흐름에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를 육성하여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4년 9월부터 시작된 직원 교육으로, 공유와 협치, 도시재생, 매니페스토, 4차산업혁명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제30회 포럼은 챗GPT시대 공공분야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현재 서울시의 디지털 정책을 이끌고 있는 이상용 디지털 수석이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챗GPT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에서 질문을 답하도록 설계된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방대한 데이터 학습량에 기반해 문장을 생성, 처리 작업을 수행하여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강연이 끝난 후 질문과 토론을 통해 챗GPT를 민원응대, 홍보, 보고서 작성 등 행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직원들이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AI)기술을 이해하고 행정과의 접목을 연구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안동민속축제가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원도심(구. 기차역, 문화공원·웅부공원) 일원에서 민속 콘텐츠를 중심으로 단독 개최된다. 그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지역 축제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면, 이제 전통 민속의 역사성과 고유성이 살아 숨 쉬는 안동 대표 봄 축제로 단독 개최해 독자적 정체성을 선보인다. 특히, 핵심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축제 명칭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로 변경했다. ‘안동민속’의 두 기둥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구심점으로 대규모의 연희자가 역동적인 볼거리와 감동적인 역사 스토리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축제의 흥행을 이끌고 지역 민속 콘텐츠 전반으로 활력의 마중물을 되돌려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는 지난 탈춤축제에 이어 원도심 개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교보생명에서 구 안동역사(모디684)로 이어지는 경동로 6차선 도로를 통제해 주 무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축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 사회가 점점 고령화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노년의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 14시, 군포보훈회관에서 ‘행복하게 늙어가기’ 노후준비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사로 초청된 홍나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홍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이다. 강연은 중년 및 노년의 정신건강, 나이듦 받아들이기,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행복한 노년 맞이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신청은 4월 19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군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4월 문화의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은반지 공예 체험 프로그램 ‘고색데이’에 참여할 수원델타플렉스 근로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6일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열리는 ‘고색데이’에서는 경기대학교 장신구 금속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은 선재’를 다듬고 망치와 정을 이용해 이니셜 반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수원시 교육통합검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5월 중 나만의 유리거울을 만드는 유리공예 프로그램, 6월 중 우리 가족 동판 모빌을 만드는 금속공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근로자가 퇴근 후 가까운 곳에서 은반지를 만들며 나를 돌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대 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4~6월 문화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 근덕면 용화2리 마을은 4월 15일 오전 11시 근덕면 장호랜드에서 귀농귀촌 마을환영회를 개최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이 행사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마을단위 행사로 최근 3년 이내 마을에 전입한 세대가 지역민들에게 인사하고 주민이 환영해주며 마을주민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 명과 신규 입주민 19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귀농귀촌인에게는 농산물꾸러미를, 마을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동체 체험프로그램과 융화교육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 마을환영회는 원덕읍 산양1리, 가곡면 풍곡리, 근덕면 용화2리에 이어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올해 7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립도서관은 지난 주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는 아트컴퍼니 행복자 공연팀이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종이 세상을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해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색채가 흡사 만화영화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이번 공연 외에도 개관 2주년(4월 30일)을 맞아 △문기영 작가와의 만남(4월 22일)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방문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보은군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문화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은군립도서관이 문화 중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재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마흔세 번째로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은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 장애인, 자원봉사자, 민간 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난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모범장애인 표창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장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23년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매월 셋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는 4월 14일(금)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13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상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850여 명이 참여해‘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은 준비된 도시 상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상주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비롯해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망과 국도 3호선, 25호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30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예정지 주변에 경천대 관광지, 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등 10여 개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안전체험관과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입지를 갖춘 상주가 안전체험관이 들어설 최적지이며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