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는 지난 15일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광명극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제13주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 1부는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 발전에 헌신한 제4대 강경남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5대 유순진 신임회장의 취임사가 이어졌다. 강경남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참석해 주신 내빈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임 기간 회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신임 유순진 제5대 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이익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제13주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신체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50명에게 장학금 30만 원씩이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장학회 광명시지회는 2011년부터 초대 고(古) 김병삼 광명시지회장 취임 이후 관내 지역 장애 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녀를 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의 ‘화를 버리고 자녀와 행복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코로나19로 기울어진 가정의 기능 회복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 간의 역할과 상호 간의 이해를 통한 건강한 가정의 기능회복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학교 정신건강 의과대학 교수로, 성인과 아동 심리평가 전문가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특강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했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 역할과 상호 이해관계 형성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 후 실시간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연은 부모, 예비 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주재기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홍보 방향에 대해 문경시 주재기자들과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홍보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정상급 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전통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들로 9일간의 여정을 채워나갈 것이고, 이전의 축제와는 다르게 생활도자기로도 훌륭하게 쓰이는 문경 찻사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저렴한 축제상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문경찻사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여부는 언론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홍보에 달려 있다”며 “전 국민이 찻사발축제를 즐기기 위해 문경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개인 찻잔을 활용한 다례체험과 휴대용 소독기 배부 등 관람객의 건강과 위생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예총 문경지회, 한국음악협회 문경시지부에서 준비한 문경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15일 오후 7시 모전공원 야외 특설 무대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봄, 다시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클랑M의 K-POP 메들리 피아노 앙상블부터 ▲독창(김신애 소프라노) ▲앙상블(리베로 Vn. 신예린, 한민경 Pf. 박하은) ▲독주(박현우 플루트) ▲앙상블(꼬모 Vn. 김도연, Vc. 김지은, Pf. 이희락) ▲중창(벨라로자) ▲독주(신성자 바이올린) ▲중창(유앤어스)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클래식 음악 전공자로 이루어져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었던 공연·예술계와 관객들 모두가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우는 시간이 됐다. 이은경 한국음악협회 문경시지부장은“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새봄을 맞이하는 우리 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가족 또는 연인, 친구들이 함께 모전공원을 걸으며 힐링도 하고 품격 높은 공연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4월 15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5층 체육관에서 ‘제1회 장애인 인식개선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처음 열린 행사로, 사전에 접수한 관내 초등학생 50명이 장애와 관련된 창작그림을 현장에서 그렸다. 이날 대회 심사로 1~3등까지 입선작을 선정하고 수상을 진행했다. 한편 그림그리기대회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로 ▶비눗방울 공연 ▶페이스페인팅 ▶장애 이해 거울 만들기 ▶장애 이해 퀴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그림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어린이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자연스러운 통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15일,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도서관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책 읽는 마법사 ▶저글링 풍선쇼 ▶어린이 백일장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독서를 권장하고 창의성을 자극하는 공연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도서관주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올해로 50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봉길 평화축제는 ‘매헌의 발자국, 영웅의 길 우리 함께 걷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을 담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방문객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축제는 29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인기 트롯가수인 장민호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국민의 공감 속에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 윤봉길체험(수통텀블러‧슈링글스 키링 만들기, 3D입체펜, 오조봇코딩) △상해의거 재현 ‘나는 윤봉길이다’ △스마트엔티어링 윤봉길 스물다섯 해의 회상 △전국 나라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 어르신 힐링 장금이 헬스&뷰티 삼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월진회 관계자는 “올해는 윤봉길 평화축제가 5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철저한 안전 대책과 알찬 구성을 통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의 윈도우갤러리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지홍 작가의 개인전 《마산, 가린혹》이 열린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전지홍 작가는 학창시절 고양시 일산으로 이주하여 고향과 신도시의 서로 다른 풍경을 교차 경험하며 자랐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걷기’라는 신체적 행위를 통해 도시를 감각하고, 이를 그림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마산과 고양이라는 두 도시가 겹쳐 보인다. 작가는 2019년부터 마산에 내려갈 때마다 작가는 쉬엄쉬엄 그 도시를 걸어 나갔고, 이 때 감각한 것을 이번 전시에 그림과 시로 표현했다. 특히 작가가 걸은 ‘길’이 시각적으로 남았다는 점에서 전시는 지도를 연상시킨다. '월중도'나 '조선팔도고금총람도'와 같은 조선시대의 고지도를 통해 당대 사람의 관점이나 심리, 사회 분위기 등을 짐작할 수 있듯, 전지홍 작가만의 시선과 걸음 속도, 섬세한 세필을 통해 시간이 지나 작가가 재감각한 고향 도시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전시명에 포함된 ‘가린혹’은 어린 시절 마산에서 함께 지낸 이모의 목에 난 혹을 말한다. 작가는 “가리고 싶었지만 가려지지 않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4일(금) 중부대학교에서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을 맺고 신중년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개강인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상반기 참여자는 4월 14일~15일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을 마친 후, 선택한 특화과정을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