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주최한 제17회 FC트롯퀸즈 연예인 축구단 초청 축구대회 및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가 지난 16일 포동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돼 지역주민들에게 축제 한마당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시흥시립전통예술단·한국예총시흥지회·미산동문화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놀거리·볼거리가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전통극과 풍물놀이를, 한국예총시흥지회는 초청가수 공연을, 미산동문화복지센터는 켈리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을,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와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음식부스와 물품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지역 조기축구회 간 축구대회가 펼쳐졌는데, 특히 FC트롯퀸즈 팀과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로 구성된 연합팀 간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는 행사장 음식부스와 물품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태는 선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동네 곳곳에 특색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사계절 내내 찾아간다. 그 첫 시작이 ‘봄밤의 클래식 축제’다. 서울 서초구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방배카페골목 인근 뒷벌공원 일대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클래식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였던 방배카페골목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파티 파크(PARTY PARK)’다. ‘파티가 열리는 공원’이라는 뜻을 담아 남녀노소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가족 중심의 편안한 추억을 만드는 K-클래식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크게 △들어봄(음악회) △놀아봄(이벤트존), △먹어봄(푸드존) 등 세 가지 컨셉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애호가부터 일반 대중까지 동네에서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고, 비보이 댄스, 놀이기구, 푸드트럭 등 가족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먼저 개막 첫날인 22일 오후 7시에 여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에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파구민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023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 부제는 ‘하하호호 장애인과 함께 웃는 송파’이다. 송파구의 새 캐릭터인 ‘하하’와 ‘호호’의 이름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웃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축제는 송파구가 주최하고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관내 14개 장애인복지관 및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한 발의 비보이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는 지체장애인 비보이 김완혁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애인 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국악 공연, 핸드엔젤 수화 공연, 가수 오주주 트로트 공연, 난타팀 화려의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장애인이 촬영한 사진, 발로 그린 그림, 캘리그라피, 조향 등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4개 전시와 ‘자이언트 플라워’로 구성한 포토존 부스가 운영된다. 민간후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7일 창2동구립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필요로 하는 것들이 없는지, 시설에 하자가 없는지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관계자의 경로당 내‧외부를 꼼꼼히 살펴보는 시설라운딩이 이어졌다. 신축된 창2동구립경로당은 145.1㎡ 부지에 건축면적 196.93㎡의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3층은 남‧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종 창2동구립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당 신축으로 어르신들께 더없이 좋은 공간이 마련됐으니 자주 모여 친목 도모, 건강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향상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도봉의 50년을 담다, 2023년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5월 2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도봉의 과거와 현재, 미래 50년을 담다’라는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 1인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사진 해상도 3500*2500 픽셀 이상, 파일형식은 JPG, JPEG ▲영상 1920*1080픽셀 이상, 길이 30초 ~ 3분 이내의 HD급 영상이어야 한다. 응모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 시 메일 제목은 ‘2023년 사진·영상 공모전 신청(응모자 성명)’의 형식으로 기입해야 한다. 사진·영상 각 부문별 ▲대상 1명(1,000,000원) ▲최우수 3명(500,000원) ▲우수 5명(200,000원) ▲장려 15명(50,000원)씩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6월 15일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구민과 함께한 도봉의 과거와 현재 50년을 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관악구민운동장에서 ‘강감찬도시 2023 관악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관악구 21개 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사)관악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민으로 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태권도 시범단 등 식전공연, 21개 동별 선수단 입장식과 성화 점화식으로 개막을 알린다. 또 관악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에게 ‘관악 구민상’도 수여한다. 경기 종목은 OX 퀴즈와 봉천, 신림 권역별 애드벌룬 굴리기, 동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와 6인 7각 경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초청 가수의 흥겨운 축하 공연과 에어바운스장 운영,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시상은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우승, 종합 준우승, 종합 3위와 참가상 그리고 멋진 입장식을 보여준 동에 ‘입장상’까지 총 5개 상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아빠와 자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구는 중랑구가족센터에서 아빠와 자녀의 관계 증진을 위한 ‘아자 프로젝트-신비한 아빠사전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자 프로젝트-신비한 아빠사전’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올해에도 아빠와 자녀 간의 친밀감을 쌓고 정서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신비한 아빠사전’ 두 번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자녀 1인과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인원은 15가족이다. 수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의사소통 교육 ▲양육 역량 강화 아버지 교육 ▲채소 재배 체험 ▲과학 체험 교육 ▲진로‧직업탐색 ▲요리 체험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이 준비돼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중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2023 은평 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은평구와 사단법인 청강판소리고법보전회와 함께 마련한 국악 행사다.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의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들의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역대 수상자들의 시나위 합주로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기악, 판소리, 고법,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명창들의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운영되며 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은평에서 열리는 ‘청강 정철호 국악제 전국대전’은 국내에서 몇 안 되는 대통령상을 시상하는 큰 행사로, 명창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명망 높은 대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오래도록 이어져 온 우리의 소리가 은평에서 울리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며 “전통문화는 K컬쳐의 뿌리이고 창조의 원천이다. 한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20일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중증 와상장애인들을 초청해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열고, 20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장애인 5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 ‘꿈이 꽃피다’를 개최한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관람석 1열에 중증 장애인들 ‘누워서 보는 콘서트’ 19일 12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린다.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중증 와상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총 40여명을 초청해 관람석 1열에서 누워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 청소년·청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이 기획에 참여하고, 소림마라가 협찬, 강남구가 후원한다. 김장훈 외에도 가수 김종서, 권인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공연에 함께 한다. 또 엔젤로보틱스를 운영하는 카이스트의 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해 5월 '러브 프롬 비엔나' 공연을 통해 당진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성악가가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다시 당진을 방문한다. '러브 프롬 비엔나'은 티켓 오픈 4분 만에 1,001석의 자리가 매진되는 등 공연 전부터 당진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조수미 성악가의 공연을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그의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고, 당진시민들의 이러한 성원으로 조수미가 올해 6월 다시 당진을 찾아온다. 올해 여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본뜬 국제 성악콩쿠르가 프랑스에서 개최된다. 생존 음악가의 이름을 딴 국제 음악콩쿠르는 매우 드물며 이는 세계적으로 조수미의 영향력이 나타나는 결과이다. 이러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조수미는 사랑을 전하고자 당진을 방문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사랑할 때(in LOVE)'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된 보다 대중적이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당진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랑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는 새 앨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