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4월 22일 (토) 10:00부터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점촌역 광장에서 도시재생 어린이 그림대회 “제 3회 점촌 팔레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년 1회차를 시작으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유치부-‘점촌역’을 주제로, 초등부-‘10년 뒤 문경’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행사를 위해 초크아트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점촌 팔레트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점촌역 광장을 오픈 스페이스로 개방하여 놀이·체험 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과 거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작품은 심사를 거쳐 유치부/초등부로 나누어 각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상 35명씩 시상할 예정이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박정호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원도심의 중심적 성격을 가지는 점촌역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인 가족 단위의 놀이, 교육, 체험으로 아이들이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대회리 및 무한천 야구장 등지에서 개최한 제5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기관 및 지자체 등 전국 공무원 야구동호회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승팀은 천안시청으로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16 대 9로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화성시청, 공동 3위는 용인시청, 천안서북경찰서로 각각 트로피를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선수단 여러분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특히 대회 기간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오! 경기 문화 포럼 –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요?’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을 넘어 기초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열린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경기도 내 문화재단 및 문화도시를 추진하는 지자체를 초대하여 정보 및 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2021년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선언으로 시작한 본 포럼은 올해 4회를 맞아 ‘서로 교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간다. 포럼은 소홍삼 의정부 문화도시센터장의 ‘경기도 문화도시 31’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간 협력 사례인 ‘천안제일문화대회’와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함께 자유제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논의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기초지자체 문화재단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협업 사업을 발굴하여 경기권 도시들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다양한 지역 출신들이 함께하는 시의 특성을 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사랑 팔도 향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토) 초지임시운동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호남향우회 ▲영남향우회 ▲강원도민회 ▲이북5도민회 ▲제주도민회 ▲충북도민회 ▲충청향우회 등 관내 8개 향우회에서 총 9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존 ▲가족체험존 ▲전통놀이존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며, 현숙 등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펼친다. 특히 ▲팔도 사투리 뽐내기 ▲팔도 전통문화체험 ▲팔도 장터 등 전국 팔도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안산시민으로서 하나 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사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며 “지역에 상관없이 안산시민으로서 함께 어울려 안산으로 하나 되는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3일(토)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러브스토리 : 발레 역사를 빛낸 ‘사랑의 별’, 오늘 다시 빛나다”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삼척시문화예술센터와 장선희 발레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민간예술단체 무용(발레) 공연으로,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순수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침이여, 오지 마라’, ‘사랑은 발코니에서’, ‘지금, 여기의 로미오와 줄리엣’, ‘백조는 다시 꽃이 되는가’, ‘세상 앞에서 나는 단지 한 알의 모래인가?’, ‘남자들은 외계인?’, ‘장미를 던지지 마세요’ 등 총 7개 장으로 구성하여 70분 동안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는 4월 19일 14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삼척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레 공연을 통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 행구수변공원에서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야 사랑해-우리는 답을 찾을 수 있을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쓰레기·일회용품·포장이 없는 탄소중립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원주지방환경청 등 25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도전! 골든벨, 환경운동회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와 친환경 모자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경주 등 2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행구수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작은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송출되는 지구야 사랑해 홍보 배너를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개인의 일상생활의 사소한 변화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생활에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이오는 5월 3일,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의 저자 윤영주 시니어 모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를 기념하여 〈프리즘 XYZ: 일하는 사이〉를 운영한다. ‘일’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XYZ 세대의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야기해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연령대별로 ‘일’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도서를 선정하여 해당 도서의 저자와 독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강연자 윤영주는 나이 칠십에 모델 워킹을 배우기 시작해 시니어 모델이 됐다. 윤영주는 MBN 〈오래살고볼일-어쩌다 모델〉에서 50대, 60대 시니어 모델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고, 〈보그〉, 〈엘르〉, 〈마리끌레르〉 등의 패션지에 인터뷰 및 화보가 실리며 시니어 모델로서의 활발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를 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책을 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노년층의 일과 꿈, 인생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2023 수원노동자아카데미-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를 연다. ‘수원노동자아카데미’는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인문학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전으로 알아보는 우리 사회’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북수원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호메로스, ‘일리아스&오뒷세이아’'를 통해 살펴보는 인간과 인생 ▲알렉산드로스와 그의 시대, 시대적 전환기의 지도자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통해 살펴보는 개인과 사회 ▲로마사를 통해 살펴보는 국가의 발전과 쇠락 ▲'플루타르코스, ‘영웅전’'을 통해 살펴보는 좋은 정치가 등이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전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의미를 탐구할 수 있는 강의”라며 “수원노동자아카데미가 어렵게 느껴지는 고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9일 정오부터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에서 ‘제43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구는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장애인 재활의욕 고취를 위해 장애인의 날(4.20.)을 즈음해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첫 기념일인 만큼,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체험부스 운영 ▲장애인 야외활동 ▲기념식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으로 꾸린다. 행사 당일 용산공원 장교숙소 5단지 두루두루 파빌리온 일대에는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부스는 △장애인 바리스타가 드리는 시원한 음료 한잔 △‘다름을 넘어 공감’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나는 수어 낚는 용산 어부 △발달장애, 함께·봄 △후원사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장애인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산책게임,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등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낮 2시부터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마술쇼, 플롯 연주, 성악, 장애인 밴드 등의 축하공연과 장애인협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울농아노인지원센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장애인 및 가족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 보존회 충북지회장 오희연 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생활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성욱(남·29)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주무관과 윤선희(여·54·괴산읍) 씨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조상완(남·34·감물면) 씨 외 7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정이양(남·64·불정면) 씨는 도 의장 표창, 고미정(여·35·괴산읍) 씨는 군 의장 표창, 박병기(남·55·청천면) 씨는 괴산경찰서장 감사장, 문주혁(남·53·연풍면) 씨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 홍경순(여·60·문광면) 씨는 충북지체장애인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주민 2명, 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생활지원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송인헌 군수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