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17일(월)에 '제13회 상주박물관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관내 7개 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상설전시실과 농경문화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보고 사실화 또는 상상화를 그리는 대회이다.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매년 4월에 실시하는 전통이 있는 대회로,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다가 올해 2년 만에 재개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물감과 크레파스 등의 재료를 이용해 박물관의 유물들을 관찰하고 상상력을 더해 그려냈다. 심사 결과는 오는 24일 발표되며, 입상작들은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주박물관 농경문화관 야외데크에 전시될 예정이다. 상주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나아가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 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2023년 4월 18일(화)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큰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상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 외 8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상주시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 및 인식개선과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장애인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식전공연(난타 및 연주회 등)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상주시장애인후원회 장학금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중식(자장면)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명섭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4년 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여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인물화 20점을 다음 달 19일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인물화 강좌의 강사인 김윤정 작가의 개인전도 함께 열린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김윤정 작가의 작품과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인물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앞으로도 이런 전시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오는 5월 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을 개최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긴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놀이 한마당’은 각 분소 아이맘카페(정왕점, 은행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놀이 한마당의 체험 프로그램은 △매직 벌룬 쇼 △포토 존 △만들기 존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체험 완료 후에는 즉석에서 조리한 간식(팝콘)을 나눠 주고 영·유아를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매직 벌룬 쇼와 놀이체험실 등의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각 분소 아이맘카페 누리집지(정왕점, 은행점)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체험 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당일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담당자는 “어린이 주간을 맞아 영·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한마음으로 어울리며 공감,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행복할 수 있는 많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의 토요일 감성을 가득 채워줄 버스킹(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4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거북섬(MTV)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물결과 함께하는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웨이브파크를 무대 삼아 1시간가량 열리는 버스킹은 일 2개 팀 공연으로 각 30분간 펼쳐지며, 4월 29일과 5월 27일은 3개 팀 공연으로 총 90분간 진행된다. 특히, 5월 27일은 웨이브파크 전면 무료 개장일로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버스킹을 통해 가요, 뮤지컬, 국악, 락, 밴드,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출연진을 살펴보면 △4월 22일 ‘신경우(인디포크),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4월 29일 루엔(대중가요), 미지니(가요), 국악인가요(퓨전국악) △5월 6일 뮤페라N샤르망(뮤지컬&오페라), 헬로포터(마술, 마임, 코미디) △5월 13일 카키마젬(인디밴드), 현타밴드(어쿠스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당신만을 위한 동행, 2023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예술적 재능을 지닌 장애인 공연과 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데도 기여하고자 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장애인 태권도 시범을 포함한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동시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부대행사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구는 장애인 어댑티브 패션(맞춤 적응형 의류) 홍보관을 열어 장애인 역시 시간, 장소, 상황에 걸맞은 옷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또 발달장애인 화가 작품과 캐리커처 전시를 선보이고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뒀다. 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4월부터 평화울림터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에게 체감형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화울림터 상설프로그램은 다양한 행사 기획·운영으로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설프로그램은 평화울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녹녹(綠)음악감상실 ▲별별 탐구생활 ▲공공놀이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 혹한기, 혹서기, 우천 시에는 미운영된다. 먼저 녹녹(綠)음악감상실은 ‘평화울림터가 라디오부스로! 다양한 음악을 사연과 신청곡을 통해 함께 들어요!’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15:00~16:00까지 라디오 형식의 음악 감상회와 지역예술인의 시각예술 전시가 열린다. 다음으로 별별 탐구생활은 ‘별 미디어 아트와 함께 별자리 탐구 시간!’이라는 주제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19:30~21:00까지 별과 관련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감상하며 별자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끝으로 공공놀이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3:00~15:00까지 자연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신체 공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1일, 망우역 2번 출구 앞 상봉공방거리에서 ‘상봉공방 프리마켓’을 연다. ‘상봉공방 프리마켓’은 상봉공방협의체를 비롯해 지역 내 공방 작가들이 주축이 돼 열리는 행사로, 올해도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공방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및 판매, 중랑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리마켓은 2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공방 작가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다채로운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및 판매와 더불어 끈으로 점과 점을 연결해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 내는 스트링 아트, 구워내면 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슈링클 종이를 활용한 키링, 레진 목걸이, 썬캐처, 해바라기 아크릴화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등의 이벤트 체험도 준비된다. 아울러 중랑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프리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상봉공방 프리마켓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여러 공방 작가들이 구민들에게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는 작은 축제다”라며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가 어렵고 방대한 천문‧우주 과학을 일상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쉽게 알려주는 과학소통 강연 ‘코스모스(COSMO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로 증대된 우주분야 관심에 부응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소통 강연을 계획했다. 구는 이번 과학소통 강연이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과학 대중화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 강연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에서 과학 채널을 운영하는 지웅배가 진행자로 나서고 각 분야의 유명 교수와 작가, 전문가가 ‘2023년 빛낼 천문‧우주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일상 속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연을 펼친다. 경희대학교 우주탐사학과 김성수 교수의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하는 달표면 탐사, 찬드라얀 3호’ 강연을 시작으로 ▲영화 속 과학 이야기 ▲고흐 작품에 숨어 있는 천문학 ▲ 별자리와 신화 이야기 ▲우주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 ▲우주탐사의 현재와 미래 ▲우주 속 다른 존재에 대해 서울SF아카이브 박상준 대표, 외계지적생명체연구소 이명현 한국 책임자 등의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4월 19일부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가족센터가 강북문화재단과 협약하여 강북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문화축제 한마당인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를 강북문화예술회관(진달래홀)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업사이클(Upcycle, 재활용)을 주제로 한 ‘바다로 간 쓰레기’ 뮤지컬 공연, 자원순환 방법을 체험하는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인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는 5월 5일에서 6일, 총 4회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4세 이상의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정회차 공연은 강북구 거주 다문화가족 및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북 업사이클 아트플레이’ 체험부스는 5월 5일에서 6일 운영되며, 가족체험존, 업사이클 체험존, 놀이존, 전시 및 캠페인존 등이 마련되어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 방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강북 어린이 에코리더’는 오는 5월 10일에서 6월 9일까지 강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