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18일 문산 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및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5주년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파주시민의 이해 및 장애인 재활과 자립 의욕을 높이고, 향후 장애인 인식개선과 인권 보장에 역량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및 시설장,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15명에 대한 파주시장 및 국회의원, 파주시의장, 관장 상 등의 표창이 전달돼 그간의 활동을 격려했다. 2부 문화공연은 ‘오늘 같이 좋은 날, 파주로 트롯가요’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행사가 진행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 인식이 사라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도록 파주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을 운영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23 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살래길 걷기 및 체험(4.28.)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4.28.~5.7.) ▲거리공연(4.29, 4.30, 5.6, 5.7/ 총 4회) ▲헤이리예술마을 '봄에는 그림을 봄'(4.25~5.1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5.5~5.6)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 잔치(5.5~5.7)와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살래길 걷기 및 체험 행사로, 살래길은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길을 걷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4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살래길 일부 구간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의 구간을 걷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18일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1개 종목 출전 선수 및 보호자 97명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142명 파주시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순으로 진행돼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1만 파주시민의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2025년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개최지로서, 생활밀착형 장애인체육시설인 반다비 실내체육관 건립 추진 등 장애인체육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5월부터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김미원 강사와 함께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숨겨진 명화를 감상하며 화가의 삶과 그림 속 이야기를 알아보고 ‘작품 감상 노트’를 작성하여 개인의 감정을 나눠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베네치아 미술, ▲2회차는 르네상스 시기의 두 거장 히에로니무스 보스와 주세페 아르침볼도 ▲3회차는 북유럽의 레오나르도 알프레히트 뒤러 ▲4회차는 바로크미술의 거장 카라파초 ▲5회차는 로코코 미술의 대표 화가 프라고나르, 프랑수아 부셰, 영국의 윌리엄 호가스 ▲6회차는 현대 그래픽의 작품 비교(아르누보 미술) ▲7회차는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8회차는 호안 미로, 칸딘스키, 몬드리안 등 입체주의 및 초현실주의를 다룬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최근 고양특례시에 부는 독서 바람이 심상치 않다. 고양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해 책의 도시 챌린지 프로그램을 연일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서로 독서 취향이 다른 두 사람을 연결해 책과 편지를 교환하는 색다른 챌린지 프로그램인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22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고양, 선포식’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단연코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자신이 고른 책을 추천하고 그 의미를 적은 편지를 낭송하고 책꽂이를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앵거스 플레처의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를, 이수재 시민은 모지스 할머니의 『인생의 봄에는 할 일이 참 많습니다』를 추천하며 서로 책꽂이를 교환하는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책꽂이 교환 프로젝트'는 책과 편지로 다른 사람의 세계에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세계를 이해하고 나아가 새로운 독서 분야를 경험하면서 개인의 독서취향을 넓히고 나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4년 기다림 끝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이 활짝 핀다.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가한다.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22개 야외 정원과 실내 전시, 플라워 마켓, 국제 포럼·어워드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형 박람회를 열어 고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화훼 산업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며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이 펼쳐질 꽃박람회에서 활력과 힐링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2개 야외정원과 실내 전시… 관람과 체험 함께 즐기다 총 22개 야외정원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돼 있다. 꽃박람회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고양 레이 가든’에서는 10m 대형 토끼 ‘고양래빗’이 환영 의미를 담은 꽃목걸이(레이)를 들고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표현한다. 반사· 투영 구조물을 설치해 무한 확장되는 화훼 공간을 조성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 축제 한마당 행사를 오는 20일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태백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이 함께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식전 행사로는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 회원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는 작품 전시회, 기타 공연, 가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는 본격적인 기념식 행사가 진행되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식후 행사로 재작년 전국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 파랑새합창단의 노래와 농아인협회 태백시지회 수화 공연, 지체장애인 태백시지회 음악밴드 I can do it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다양한 기념품이 마련되어 있는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아무런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모두가 행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 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박물관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에는 지난해 발간한 '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의 저자 홍인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연과 함께 현장 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원주 산하에 인문학을 수놓다'상권 전반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교재와 함께 오는 17일 현장 답사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이어, 17일에는 흥법사지, 거돈사지 현장 답사 및 강의가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오는 24일 9시부터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원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으면 좋겠다.”라며, “책 속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주제로 군민 개개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 확산을 유도하며,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운영된다. 특히, 지구의 날 추진하는 소등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 등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내 전등과 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소등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실천 운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인 이번 행사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