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제9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신규 임용된 30명의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한 8기 우수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및 의사결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4년 처음 구성된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 워크숍, 정책제안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그밖에도 청소년 캠페인과 자치기구 활동 등을 펼치며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 왔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서울특별시 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홍보 플랫폼 개설’을 제안해 3년 연속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새롭게 출범한 9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 ▲강동구 청소년 정책제안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정기회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이 기념행사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 15개 단체장으로 구성된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열린다. 행사를 통해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구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와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행사 주최측에서 마련한 축하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수 김선미(대표곡 ‘줄까말까’)의 진행으로 ▲트롯장구 이애린 예술단 ▲탤런트 겸 가수 이동준(대표곡 ‘봉자야’) ▲가수 서지오(대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개화산 봄꽃축제가 더 새롭고 풍성해진 콘텐츠로 4년 만에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는 봄기운이 완연한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과 별빛을 주제로 ‘2023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특히 지난해 취임한 김 구청장은 특색 없이 먹고 마시며 예산만 축내는 지역축제의 전면 개편을 약속했고, 개화산 봄꽃축제도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할 것을 강조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강서, 새봄·새빛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내빈소개 등 틀에 박힌 형식을 없애고 주민 중심의 품격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메인무대존, 푸드트럭존, 연못존 3곳에서 오후 4시 행사 시작과 함께 오후 9시까지 연이어 펼쳐진다. 비눗방울의 달인 이주환 마술사가 축제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형 마술 공연 ‘리얼매직&버블쇼’를 세 차례 선보인다. 또한 흥이 넘치는 재즈밴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구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4월 27일 오후 5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진행은 강광민 강사가 맡는다. 강 강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며 2018년 한국주민자치대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기반으로 주민자치의 정의, 소통형 리더십, 창조적 아이디어 창출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중구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석 가능하다. 중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5개 동 자치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신규 위원 영입 등 재정비됐고 올해부터는 주민자치위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 특화사업의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는 등 기능이 확대됐다. 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지역문제해결 사례연구와 자치회관의 발전방향 등 과정을 세분화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지구는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어야 할 모두의 소중한 유산이다.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이제는 지구시민으로서 기후행동에 나설 때이다. 이에 성동구민은 가정과 학교, 기업 등 마을 곳곳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을 다음과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성동구 가정, 학교, 기업 등 부문별 대표가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행동을 다짐하는 '성동구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학교 부문으로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이, 기업 부문을 대표해 성동구상공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가, 가정 부문을 대표해 17개동 주민자치회, 여성단체연합회, 아파트연합회, 아파트공동체연합회, 주부환경연합회 등이 뜻을 함께 했다. 특히 경동초 김주하, 이건혁 어린이가 미래세대 대표로 참석해 어린이가 느끼는 기후위기로 인한 슬픔, 미래세대가 어른 세대에게 전하는 바람들을 편지글로 낭독해 그 의미를 더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4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온기를 높여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44명을 선정, 34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윤영석)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 직접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2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고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소중한 나눔 참여로 6억 1천 9백만 원의 성금과 8억 8천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작년 대비 105%의 모금액 달성률을 기록했다.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예산군개발위원회는 지난 18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사)예산군개발위원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재 회장이 이임하고 윤석지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13여년간 개발위원회를 이끈 이영재 이임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진의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고 윤석지 취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임원진에 대한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이영재 이임회장은 “지난 13년간 개발위원회를 이끌면서 예산군이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윤석지 취임회장은 “그동안 개발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이영재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개발위원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 젊음과 패기로 열심히 발로 뛰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금의 예산군이 있기까지 개발위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작년부터 상상의숲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쇼가 진행되고, 전통놀이극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전문 DJ 세포(SEPO)의 출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 만들기 ▲상상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조성해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푸드트럭, 미니 기차놀이터와 같은 부대행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의숲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문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 송내도서관은 오는 5월 13일(토) 오후 2시 손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를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채움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손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를 관람하고 온 가족이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 시간을 가지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형극은 고구마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생쥐가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났을 때 어떻게 역경과 고난을 현명하게 모면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로, 용기와 지혜에 관한 교훈을 담아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됐다. 40명 선착순 접수로, 가정의달 인형극 ‘생쥐와 괴물 한시무시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오는 25일(화)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는 17일 봉일천 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전통시장 파주가 좋아!’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파주가 좋아!’는 전통시장에서 문화 예술 공연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고자 마련됐다. 이날 민요 가수 전기순, 황인자, 유매혁, 이채민이 공연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 추억을 선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봉일천 전통시장 공연을 시작으로 금촌, 문산, 광탄 등 연 5회 이상 파주시의 전통시장을 찾아간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전통시장 공연으로 전통시장과 소규모 골목상권의 활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쉽고 가깝게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