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6주간 운영한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군민의 피로감 치유하고 화훼 소비 촉진의 효과를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공기정화식물 미니정원, 이끼 볼(코케다마), 유리병 재배(terrariums) 등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3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은 오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의 지친 심신에 위로를 주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주관하에 20일 한울 포레스트 웨딩홀에서 ‘제43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매년 4.20.)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장애인복지관 댄스 공연, 시각장애인 고화동 님의 거꾸로 치는 기타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함께 장학금 전달했다. 이어 화합 한마당으로 각설이 공연(얼쑤 품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서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혜택과 보장구 구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규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축제인 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독서모임‘다독다독’이 지난 19일 제천시립도서관 1층에서 제2회 '다독마켓'을 개최했다. ‘다독다독’은 제천시립도서관에 등록하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제천시 독서토론 모임으로, ‘다독마켓’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행사다. 회원들은 지역 내 제천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고책을 기증하고 이를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했고, 지역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캔들 만들기, ▲코바늘뜨기, ▲마크라메, ▲이어테라피, ▲색채심리, ▲손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다독다독 관계자는“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책을 공유하고 책을 통해 폭넓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을 통해 빛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도로 전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어린이 퓨전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캠핑 좀 하는 고양이’ 의자 작가의 저자 강연 △과일 찹쌀떡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 만들기 △아동도서 부록자료 나눔 행사 △‘고양이 찻집’ 원화 전시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립도서관(맹동·대소·삼성·감곡)에서 국군문화진흥원 기증을 받아 아동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어린이가 마음껏 꿈꿀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1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제7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개강식을 진행했다. 군민 축제 아카데미는 축제에 관심이 높은 음성군민들을 축제 전문가로 양성해서 축제 기획과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의 대표축제로는 2023 문화관광축제이자 8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와 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가 있다. 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총 15회 걸쳐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주요 과정은 축제 정책에 대한 이해, 고객 만족과 해설 서비스, 콘텐츠 과제 도출, 프로그램 기획안 작성, 프로그램 실행, 벤치마킹으로 강의 12회, 벤치마킹 1회, 현장실습 2회로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행사 안내와 해설사로 활동하고 설성문화제에서는 직접 참여해 기획, 실행까지 해보는 기회가 부여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적으로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들게 감사드리며, 축제 아카데미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제43회 음성군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조병옥 군수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사회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품바공연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축사, 노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와 각 장애인 단체장은 장애인 사업 관련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첫 기념일 인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음성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군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단체에서도 장애인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단양읍 대성산에서 단양군 4·19 기념사업회 주최로 지영헌 열사 추모식 및 4·19 혁명 제63주년 기념식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김문군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단양군 관내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묵념, 헌화, 4·19혁명 경과보고 순으로 60분간 진행됐다. 최인규 회장의 기념사, 김문군 단양군수의 격려사 낭독에 이어 지영헌 열사의 중앙대 선배인 유병하 고문의 회고 말씀과 학생대표 정우진(단양초) 학생의 헌시 낭독 등으로 지영헌 열사를 추모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3년 전 오늘의 지영헌 열사와 많은 학생, 시민들의 희생정신이 이어져 지금의 지방자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만들어 냈다.”며 “4.19정신이 협동과 희생의 단양 시루섬 정신으로 이어졌으며, 이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단양을 반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영헌 열사는 1959년 단양공고(현 한국관광호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 법정대학 재학 중 20살의 꽃다운 나이에 4·19 혁명 대열에 참여했다가 시위 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 뒤편(도담동 679)에서 ‘제2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제2회 나눔장터는 플리마켓 40팀과 벼룩시장 42팀이 참여해 생활용품·의류·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의류 등을 기부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도담동 아이누리 어린이집 학생들의 율동공연을 포함한 관내 학원 5팀의 공연, 주민참여 장기자랑이 예정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기준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장터로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주민 간에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직능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협조할 예정이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싱싱도서관 작가특강 ‘박채란 작가의 맛있는 책 이야기-내가 빵을 굽다니?’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싱싱도서관 작가특강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 특강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내달 13일 진행된다. 강좌는 요리 문외한인 작가가 코로나19 시대에 초등생 자녀 2명과 빵을 굽고 나눴던 경험과 기록으로 베이킹, 육아, 가사 등 작가와 수강생이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