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소천권태호음악관에서는 오는 22일(15시) 음악관 강당(지하1층)에서 아트 콘서트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ILMT)와 함께하는 비엔나 산책”공연을 개최한다. 이주희 강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최소윤 피아니스트의 쳄발로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의 작품을 5가지의 주제로 소개한다. 오스트라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빈분리파로서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예술을, 예술에는 자유를”이라는 표어를 내세워 매너리즘에 빠진 당대 미술가 협회에 맞서며 오직 진실만을 생각하고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솔직하고 대담하게 감각적인 예술로 추구하고자 했다. 모든 예술영역의 요소를 이용하여 종합예술 작품을 만들고자 한 쿠스타프 클림트는 그 시대 아틀리에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개성이 강한 예술가로서 대표작은“키스”이다. 소천권태호음악관은 “매년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여유롭고, 좀 더 즐거운 삶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3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 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8명, 안동대학교 원지현 외 4명, 안동고 김성준 외 2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1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대회가 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면서“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테니스 발전과 저변을 확대하고 안동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월곶도서관이 ‘기후변화’ 특화주제 도서관으로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기후변화 관련 체험프로그램, 체험 키트 배부, 도서 및 원화전시를 4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시흥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점으로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에는 매년 환경부, 시민단체 등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발굴, 실천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월곶도서관에서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체험 및 전시를 운영한다. 이에 기후변화 관련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통해 '한 세대 안에 기후위기', '제로 웨이스트 키친' 등 환경 관련 아트프린트 전시가 진행되고, 기후변화주간에 월곶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환경 관련 도서를 대출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북극곰 비누 만들기 키트’를 증정하는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바는 100살', '눈보라' 등 기후변화 관련 동화구현 및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9일 총 2회에 걸쳐 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서관에서 열리는 시민 주도형 플리마켓(벼룩시장) ‘책나누장’이 오는 22일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에서 처음 문을 연다. 소래빛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책나누장’은 시민 간의 불필요한 물품을 교환, 나눔 또는 판매하는 중고장터와 핸드메이드 소품 등을 판매하는 전문 셀러(판매원)가 운영하는 마켓이 함께하는 형태로, 도서관 앞마당에서 총 10개 부스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소래빛도서관은 플리마켓 ‘책나누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플랫폼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소규모 체험 및 전시를 비롯해 작은 음악회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4월 플리마켓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재능 기부 악기 연주가 1시간가량 펼쳐된다. 소래빛도서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리사이클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소규모의 어린이 체험 행사를 준비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전 세대가 이용하는 시설인 도서관이 지식정보문화의 공간에서 더 나아가 마을 축제의 장으로서 플리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22일 숭인근린공원(숭인동 58-149) 동망봉에서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조선 제6대 왕 단종비 정순왕후의 충절을 기리고 종로와 정순왕후의 인연에 주목하며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08년 시작돼 금년 1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마을과 함께 지킨 도리: 정순왕후 삶의 가르침’을 주제로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 주관하는 추모 제례, 정순왕후 삶을 그리는 궁중무·시낭송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본 행사에 앞서 염색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각종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창신역에서 시작해 자주동샘(비우당), 청룡사(정업원 터), 동망봉, 정순왕후 기념관 등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막식은 오후 3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 소개, 축사, 제향 봉행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어린 나이에 왕비에 책봉된 정순왕후 송씨는 단종이 영월로 유배됨에 따라 궁에서 쫓겨나고 단종이 승하하자 날마다 동망봉에 올라 그의 명복을 빌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 ‘음의색 : Colorful concert’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 2017년에 창단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는 서초구립 전문 오케스트라로 그간 10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7년 ‘제10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 악기 부문 최우수상 및 지도자상 △2018년 ‘제2회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곡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의 협연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애 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해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창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원으로 활동 중인 퍼커션 연주자 이기훈씨는 한우리오케스트라 연주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기훈 씨의 어머니인 김미순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금천구 대표 축제인 ‘2023 금천하모니축제’를 금천구청 앞과 안양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5월 13일 오후 7시 30분에 구청 앞 중앙무대에서 펼쳐진다. 팬데믹을 지나 지난해 재개한 ‘금천하모니축제’는 1만여 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했다. 구민의 역할을 축제의 주인공으로 확대하고, 환경 중심의 ESG 프로젝트를 운영해 주민과 자연이 하모니를 이루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봄봄’이며,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꽃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야간에도 아름답게 보이는 한지등(韓紙燈) 전시 ‘금천, 꽃, 빛’ △ 서커스부터 탈춤까지 다양한 거리예술을 선보이는 ‘하모니극장’ △ 시민기획단이 직접 준비한 체험존 ‘하모니놀이터’ △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그램 ‘하모니 어깨동무’ △ 먹거리와 장터가 한자리에 선보이는 ‘하모니 소풍’ 등이다. 탈춤부터 서커스까지... 거리공연을 즐겨 ‘봄’ 구청 앞 광장은 다양한 거리예술가와 함께하는 즐거운 일탈의 공간으로 변한다. ‘하모니극장-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5월부터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뮤지컬, 마술공연, 창작인형극, 샌드아트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신청은 육아종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아산시 영·유아들이 성숙한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육아 지원 거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육아 정보 및 놀이·휴식 공간 제공 등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보육문화를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3 당진문화동아리주간사업]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5일(금) ~ 7일(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3일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매년 당진 내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체험전시 13팀, 공연 33팀, 총 46개의 동아리가 예술제에 참여하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행사주제로 더욱 새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들을 만나고자 한다. 이번 예술제는 5월 5일(금) 1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문이 활짝 열린다. 언제나 신나고 흥겨운 공연동아리의 공연은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지며 시낭송,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무대를 꽉 채운다. 전시동아리의 생활예술적 작품을 뽐내는 한울타리展은 전시관에서 이루어지며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 라는 주제로 작품들이 전시되고, 귀한 손재주를 나눔하는 체험동아리의 체험은 야외광장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지구의 날’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에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지구 환경 보호의 날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들도 단 10분간의 소등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53주년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1일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친환경제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 등의 내용을 온라인으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충주시민 모두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22일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저탄소생활 실천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