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 ‘상록수 춤, 최용신의 숨결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예술교육 온라인플랫폼 공모사업 ‘노는 예술,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단체 예움(대표 권혜인)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안산의 대표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스토리에 무용 체험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한국 춤의 기본동작과 리듬을 익히는 과정부터 명상과 호흡법, 곡선을 활용한 동작 등 전통춤 고유의 움직임을 활용한 ‘나만의 상록수 춤’을 완성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도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시각으로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5월 7일까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5명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최용신 선생의 업적을 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 장애인 단체 및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체험 ▲건강 및 일자리 상담 ▲캐리커쳐 ▲매듭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평등하고,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구축 ▲가사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25일 낮 1시부터 ‘제1회 용산구 치매예방 바둑대회’를 연다. 치매 인식 개선 및 사교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용산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대회 참가자는 7∼80대 어르신 20여명. 구는 지난달 27일부터 용산구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바둑대회 신청을 접수했다. 참가자 중 일부는 경증 치매 어르신도 포함됐다. 구 치매안심센터는 관중석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한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소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 대회의실이다. 이날 대회는 스위스리그 방식을 차용해 진행되며 우승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스위스리그 방식은 모든 참가자가 번갈아 대국하는 리그전과 대회 우승자를 빨리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의 장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한다. 라운드 별로 이긴 횟수가 같은 사람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해 순위를 가리며, 서로 이긴 횟수가 같으면 승점이 더 높거나 대국 수가 많은 사람에게 높은 순위를 준다. 같은 날 오전에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 후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750여 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2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작품전시회, 기타 공연, 가수 공연 등 다양한 식전행사와 장애인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시장조합은 4월 21일부터 7월까지 전통시장 매력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달 5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횡성군으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장터데이를 운영한다. 장터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횡성시장 중앙통로에서 진행하며, 횡성에서 키운 농산물 및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육이, 비누, 부채 만들기 체험은 단돈 천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장터데이 판매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장날마다 군민과 횡성시장을 찾는 내방객들이 함께 소통하는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횡성시장이 누구나 계속해서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횡성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장조합과 상인분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도시 조성을 위해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걷는 워크온(Walkon)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일 걸음 수는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행사 기간 중 15만 보를 완주한 참가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초등학생 이상 원주시민 중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분을 위해 오는 26~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예약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새마을회는 21일 괴산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충북도의원 등을 비롯해 1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돼 온 새마을 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 지구촌 공동번영 구현 등의 미래가치로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 유공자 30여 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8명을 대표해 장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새마을 운동을 통해 나라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냈듯, 괴산군 새마을회의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걷는 ‘걸음을 더해요’ 물왕호수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117명의 중부권 주민들의 참석해 호응이 뜨거웠다. 참가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시민 강사의 체조를 시작으로 ‘걷자! 목감’ 구호를 외치며 걷기지도자를 선두로 봄기운 가득한 물왕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또한, 시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자원해 걸음이 불편한 시민들과 걷거나 휠체어를 밀어주며 서로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특히 총 4곳의 반환점의 스탬프를 모두 찍어오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걷기의 재미를 더했다. 건강걷기 행사 참여자 중 한 시민은 본인의 누리소통망(SNS)에 “이런 행사는 처음 참가해 보는데, 물왕호수를 걸으면서 산책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좋네요”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건강걷기를 넘어 장애인과 함께하는 걸음을 내디뎌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걸을 수 있는 중부권 걷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늘어난 기대수명으로 인해 과거 ‘장년’으로 분류되던 5060세대는 이제 ‘신중년’이라는 명칭으로 분류하는 추세다. ‘신중년’은 이전 세대에 비해 높은 교육수준과 건강상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사회활동,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으려는 욕구가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4일, 만55세 이상 ‘신중년’ 구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기 위한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염곡동 소재 구립 느티나무쉼터 3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이미지메이킹 토크콘서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모델이자 모델학과를 설립한 동덕여대 김동수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강의는 ‘품격있게 아름다워지는 삶’을 주제로 신중년 100여명에게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뷰티, 패션, 워킹, 자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동수 교수와 동덕여대 모델학과 교수들의 재능나눔으로 신중년의 이미지에 맞는 컬러 메이크업 코칭, 골격에 따른 의상 코칭, 걸음걸이에 따른 이미지 코칭 등 일일 체험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새활용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지역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체험 행사로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봉 만들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다짐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시 지난 4월 3일 운영 개시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마일리지 앱에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는 탄소중립을 위한 새활용 실천 활동으로 양말목 100개를 꿰어 안마봉의 커버를 제작한다. 이론 설명을 포함해 약 40분간 진행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차시 당 7~8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실천다짐 카드를 만들거나 폐현수막 가방에 쓰레기 300g을 모아오면 고체치약 등 친환경 선물도 증정한다. 폐현수막 가방을 대여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 프로그램 참여는 4월 2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