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프로그램으로 “'어린이날'주제로 문자 4행시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내 유아부터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안성시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재택교육(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8일간 문자로 접수하며, 문자접수시 보호자명과 아동이름으로 응모하면 된다. 아울러, 4월 25일부터 공동육아나눔터을 방문하는 선착순 30가정에 “젤리만들기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소통하고 자녀들이 또래와 함께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안성시는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위탁하여 운영 중에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까지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천군 목공체험장은 2019년 6월 청소년수련관에 조성돼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월별(일일)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으로 구성됐다. 월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주간·야간), 목요일(주간), 토요일(주간)에 발 받침대, 컵 선반, 보조테이블, 다용도 보관함, 박스 스툴, 블랙보드 게시판, 우산꽂이, 아기의자, 접이식 티테이블, 벤치의자, 컵 트레이, 목재 시계 12종을 월별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 또는 금요일에 우드버닝, 도마 3종 세트, 화장대, 싱크대 등을 4회에 걸쳐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월별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어린이·초등학생 프로그램과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연천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가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시민 동참을 위해 한마음 걷기 행사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만 보 걸음 도전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인증사진 보내기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휴대전화에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명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기록되며 10만 보를 달성하면 응모하기 버튼이 활성화된다. 광명시 관내 공원, 산책로 등 여덟 곳에 세워져 있는 ‘치매 예방수칙 안내판’ 사진을 찍어 문자로 보내면 된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기 인증사진 보내기’는 치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어르신과 함께 걷는 사진을 문자로 보내 응모할 수 있다. 10만 보 걸음 인증은 선착순 500명에게, 안내판 인증과 치매 어르신 걷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준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해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도 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광명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환경문제를 되돌아보고, 그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일대에서 ‘지구의 미래는 너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캠페인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광명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방식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행사는 광명 YMCA, 자전거 동호회와 함께하는 자전거 행진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기후의병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달리며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본행사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에 흥미를 갖도록 ▲지구야 사랑해 에코백 만들기 ▲지구야 아프지마 키링 만들기 ▲캡슐팟 다육이 가드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0여 개의 현장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발행해 기념품과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제12회 서초구립여성합창단 정기 연주회 ‘사랑 그리고 여행’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로 사랑과 여행을 테마로해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곡들로 무한한 감성을 그려낼 예정이다. 그리그의 “Five Love Songs”를 시작으로 ‘행복의 나라로’, ‘별&초록빛 바다’ 그리고 흥겨운 ‘Latin Stage’ 등 클래식음악부터 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서초구립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한다. 또, 특별 게스트인 라틴 스테이지를 위한 화려한 밴드 공연도 준비됐다. 서초구립여성합창단(지휘 박준범, 피아노 차안나)은 서초구의 문화예술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 연주회 및 구청행사 축하연주, 서울시 행사 축하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 이어왔다. 특히, 합창단은 2009 휘센합창경연대회 금상, 2009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2011 울산전국여성합창대회 대상, 2018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가 따뜻한 봄을 맞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상의 공간에서 펼치는 축제‘2023년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회룡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를 통해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 경전철이 교차하는 회룡역 앞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거리예술 공연존에서는 마임 인형극, 서커스, 밴드·거리 극단 공연 및 야간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신다. 거리예술 체험존에서는 봄을 담은 페이스페인팅(철쭉, 개나리, 벚꽃 등을 활용한 시 승격 60주년 엠블럼 얼굴에 그리기)을 하고, 로드테이핑(도로 바닥에 테이프를 이용한 낙서 놀이)과 지하도상가 청년몰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상권활성화재단과 연계한 이벤트존에서는 인근 상점 할인쿠폰, 배달특급쿠폰,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는 당첨 100%의‘추억의 뽑기’를 제공해 축제의 흥미를 더한다. 회룡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제27회 의정부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낙원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시의원 등 내빈 및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 의정부시 문화원팀 초청 위안공연이 있었으며 제1부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제2부 경품추천 및 도시락, 기념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명의 저소득 장애인에게 생활보조금과 학자금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봄날 감성 가득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광명시민회관에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30분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란 타이틀로 광명 시민들을 찾아올 계획이다. 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본 공연의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난 18일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연 주인공인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2023년 내한 24주년을 맞았다.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르며 많은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등의 히트곡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유키 구라모토 전국 투어 공연 첫 시작인 광명문화재단 공연은 18일(화) 오후 2시에 티켓 오픈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R석 6만원 S석 3만원으로 할인 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김포평화문화관 내에 ‘평화로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평화문화관은 2019년 12월 개관됐고, 기획전시실-영상실-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등을 운영하고 있는 평화문화관련 상설 전시관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5월부터 운영되는 ‘평화로운 전시관’은 김포평화문화관의 기획전시실 공간을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무료 전시관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가 전시공간을 찾지 못해 겪는 어려움과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관리할 수 있는 인력의 배치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작은 소통을 나누고자 하는 재단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지역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의 신청서를 받아 무료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이번 ‘평화로운 전시관’은 공간의 지원뿐 아니라 평화문화관의 상시 운영인력을 통한 전시실 관리 및 재단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김포평화문화관은 김포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통일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개관됐으나 그동안은 코로나 등으로 인해 사실상 운영이 되고 있지 않았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은 지난 20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 윤창철 시의회 의장, 현대옥 연합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우크렐레 연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장애인의 날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이 이어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현대옥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새로운 장애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