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뮤직드라마 ‘망원동 브라더스’를 선보인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100만부 판매작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작품이자, 2014년 초연 이후 호평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특히 2023년도에는 타이틀 음악과 대사를 다듬어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연천수레울아트홀을 찾아온다. 작품은 망원동 8평짜리 옥탑방을 배경으로 20대 만년 공시생, 20대 알바의 신,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 등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주인공들 간의 사랑, 우정, 추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공연은 6월 2일 오후 7시, 관람 연령은 만 11세 이상이다. 부모 동반 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예매는 전화 및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심상금 군의장과 군의원, 최용만 체육회장, 임재화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출전 종목회장 등 50여 명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대회에 참가해 주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개 종목(게이트볼, 당구, 볼링, 배드민턴)에 선수 및 임원 30여명이 출전한다.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는 13개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등)에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봄나들이로 오전에는 국립수목원에 방문하여 숲의 명예전당과 산림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돌봄과 챙김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은 포천 아트밸리를, 부모님은 봉선사와 고모저수지를 관광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봄나들이를 총괄 진행한 김지욱 센터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부모님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을 위한 추도식을 지난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49)에서 거행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날 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상덕 부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황주룡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직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덕 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더 이상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 소재 주류업체인‘양주도가’와 ‘양주골이가전통주’가 ‘2023년 대한민국주류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 제10회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탁주·생막걸리 전통주류 부문 양주도가 ‘유톡자톡’ , 약주·탁주 전통주류 부문 양주골이가전통주 ‘주줌치2’가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로 올해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185개 업체, 1,004개 브랜드가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양주도가에서 만든 ‘유톡자톡’막걸리는 경쾌한 향과 싱그럽고 향긋함을 가진 유자와 양주골쌀을 발효시킨 막걸리와 접목해 풍부한 탄산감이 끝잔까지 변함없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양주도가는 2021년 별산막걸리, 2021년 별산 오디 스파클링 제품으로 막걸리 대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양주골이가전통주가 만든 ‘주줌치2’는 양주골쌀을 원료로 만든 삼양주로 맑고 투명한 황금색을 띤 명주로 대상작 중 주종별로 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20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3년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의 열띤 관심 속에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65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3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 관리, 연구, 물류, 회계, 서비스,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모집이 이뤄져 399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다. 면접 결과 55명이 채용 예정이며, 236명은 향후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 여부가 확정된다. 또한 재무설계 사전특강 및 사회초년생을 위한 현직자 멘토링, 직무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전년 대비 박람회 참여자가 200여 명 증가하고 면접자도 크게 늘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가교역할을 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설면접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은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알선과 상담을 받을 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4월 2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가 6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을 맞이해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 등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 ‘토요명화’의 시그널뮤직으로 유명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공연을 위해 매회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직동근린공원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지구의 날 53주년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세계 환경기념일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규모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올해 기후변화주간(21~27일) 주제인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홍보에 나섰다. 지구의 날과 기후변화주간의 의미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참여 서약 이벤트를 진행해 400여 명의 시민이 공감하며 참여했다. 또한 기후에너지행정서비스 헌장 실천으로 ▲의정부시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 안내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등을 함께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로는 가정·상가의 전기·수도·가스요금 컨설팅 접수처를 마련해 시민과 밀접한 서비스를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많은 시민이 공감해주셨다”며, “시민들이 쉽게 탄소중립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음악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전문 뮤직 테라피 프로그램을 5월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에서 운영한다. ‘5분 뮤지컬, 드럼 서클, 원데이 심포니, 음악과 심상’4개 분야를 11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인간관계, 직장, 학업 등 다양한 스트레스로 아프고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하는 ‘5분 뮤지컬’은 가족들이 직접 간단한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짧은 음악극을 구성해 유대감을 돈독하게 할 수 있다. ‘드럼 서클’과 ‘원데이 심포니’는 리듬악기, 타악기, 선율악기를 이용해 간단한 곡을 직접 연주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구성원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심상(心像)’은 음악을 듣고 느낀 점과 자기 경험을 음악치료사와 함께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림, 글로 표현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의정부 You Are Good 치료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을 이용한 전문 치료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신보영, 김현정 음악치료사가 강사로 함께한다. 5월, 6월, 8월, 10월, 11월에 분야별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9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공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시농업의 치유기능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안철환 전통농업연구소 대표가 ‘힐링 먹거리, 종 다양성 씨앗, 자원순환의 근본인 거름’이라는 도시농업 순환의 3대 요소와 치유농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민들은 강사와의 문답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농사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질문하는 등 열성적으로 임했다. 특강 참여 시민들에게는 5월에 진행되는 ‘슬로푸드 체험 교육’을 무료로 신청할 기회가 제공돼 강의 만족도가 높았다. 의정부시는 도시농업 시민 공개 특강을 5월 23일, 9월 13일, 10월 26일 3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다. 특강 참여자들에게는 슬로푸드 무료 체험 교육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는 역설적으로 농촌보다 도시에서 농업의 의미와 상징성이 여러모로 더 커 도시농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시민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