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강원FC의 홈경기에 ‘양구군 데이(Day)’를 운영해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양구군 데이(Day)는 26일(수) 저녁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 대 서울FC 경기장 관중석 입구에서 열린다. 양구군은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곰취축제와 양구 산(産) 농·특산물, 관광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이날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이 양구 산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동 명품관’을 운영하며, 곰취축제 홍보부스를 마련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곰취축제를 홍보하고,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양구군 유소년 축구센터 참여하는 어린이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입장하고, 서흥원 양구군수와 양구군 직원 150여 명도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 FC 선수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 데이 행사는 관광객들과 강원FC 홈경기를 관람하는 축구 팬들에게 양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홍보 행사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의 제59회 기획연주회가 오는 27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샐러리맨 칸타타’가 연주된다. 샐러리맨 칸타타는 역사 속 영웅이나 전설 속 인물의 장엄한 일대기를 노래한 것이 아닌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을 노래한다. 원주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작은 영웅들에게 바치는 선물”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위안과 행복을 얻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자전거의 날을 맞아 4월 21일(금)부터 4월 22일(토)까지 행정안전부 주최 자전거의 날 행사의 하나로 ‘세계 자전거의 역사’를 경주 황성공원 내 실내체육관에서 전시했다. 이날 전시에 출품된 자전거는 클래식 자전거 재현품으로 세계 최초의 자전거인 셀러리페르, 핸들이 처음으로 장착된 드라이지네, 앞바퀴에 발판이 부착된 맥밀런, 세계 최초로 페달이 장착된 미쇼형, 앞바퀴가 큰 하이휠,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세 바퀴의 트라이시클, 현대 자전거의 모태가 된 세이프티 자전거 등 총 7점이다. 4월 21일(금) 개최된 전시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주낙연 경주시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하여 클래식 자전거의 발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물들을 자전거 날 행사에 출품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도 클래식 자전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윤호필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자전거 행사에 ‘세계 자전거의 역사’를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향교에서는 4월 23일(일) 오전 10시부터 경남 양산시 소재 영산대학교 부남철 교수, 배병삼 교수 외 37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전통문화 선비체험을 진행했다. 먼저 상주향교 명륜당으로 입장하여 모두가 도포(남)와 당의(여)로 갈아입은 후 상읍례와 분정을 마치고 대성전에서 고유 및 알묘례를 봉행했다. 헌관에는 부남철(夫南哲, 남) 교수가, 집례에는 김명희 총무수석장의가, 대축에는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알자에는 김종환 장의, 봉향과 봉로에는 정건화 장의와 금동윤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과 기념촬영을 마친 후, 명륜당에서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강식을 가졌다. 이상무 전교의 환영 인사 말씀에 이어 강사 소개를 마치고 이상무 전교의 선비 예절에 대한 특강과 곽희상 사무국장의 상주향교의 활동 업적에 대한 PPT 자료 소개가 진행됐고 그 이후에 『논어』의 ‘학이(學而)’편과 ‘경재잠(敬齋箴)’에 대한 독송과 강좌를 진행했다. 명륜당에서의 강학이 끝나고 도남서원으로 이동했다. 묘우(도정사)를 알묘하고 도남서원에 대해 해설하는 시간을 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작은 골목길도 청소하기 위해 도입한 친환경 전기노면소형 청소차 제막식과 시연회를 24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운영위원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지역 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기노면청소차는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 기흥구 신갈오거리 구도심 일대, 수지구 풍덕천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이면도로와 좁은 길 등을 청소한다. 용인시는 1대 가격이 약 2억 1000만원인 친환경 전기노면청소차를 모두 3대 구입해 용인 3개구에 배치했다. 길거리 바닥 청소용 브러시와 흡입장치, 살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이 청소차의 시연을 본 시민들은 좁은 길도 깔끔하게 청소하는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다. 전기 배터리로 약 8시간 동안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청소차는 중·대형 청소차가 진입할 수 없는 주택가 이면도로까지 진입이 가능해 도시 곳곳의 청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집진 능력이 높아 미세먼지에서 자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청소년 ‘버스킹 in 배곧’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은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한 버스킹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뿐 아니라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서로를 응원하는 값진 시간이 마련됐다. 버스킹은 보컬, 댄스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지은 ‘콩나물국밥’ 등의 재치 있는 팀 이름은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킹을 기획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사는 곳 주변에서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관객들이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이날 공연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배곧 아브뉴프랑 상인회 임아연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활동이 많이 위축됐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배곧동에서 청소년들의 거리 문화가 잘 정착되면 좋겠다. 아브뉴프랑은 언제든지 청소년들을 환영한다”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전국의 공연예술가를 대상으로 위촉한 ‘문화홍보대사 6기’ 활동팀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능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문화공연을 매개로 시정 홍보지원, 시흥시의 대내외 인지도 확산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위촉돼 시흥시 행정, 관광 등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문화전도사의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월 27일 6기 12팀이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재능달리기 캠페인은 6기 문화홍보대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사함으로써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켰다. 캠페인을 통해 지난 3월에는 트릭 온(마술)과 광대상자(마술)가 지역아동센터에서, 4월에는 주간보호센터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5월에는 제이보이스(팝페라)와 베니앤프렌즈(팝페라), 트릭 온(마술)이 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홍보대사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2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서 열린 서핑 버스킹(거리공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1시간 동안 열린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공연과 마술·마임·코미디 공연이 펼쳐져 시민 및 관광객에게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거북섬 버스킹 ‘Waves Of Music’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되며, 웨이브파크가 개장하는 4월 29일과 서핑존이 개장하는 5월 27일에는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 27일에는 웨이브파크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는 날로, 버스킹 공연도 웨이브파크 내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에는 인디포크, 대중가요, 퓨전국악, 뮤지컬&오페라와 같이 음악 공연뿐 아니라 마술, 마임, 코미디, 퍼포먼스가 있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올 한 해 거북섬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더 많은 이가 즐겨 찾는 거북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서핑 버스킹이 거북섬을 명소화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40만 서초가족이 함께하는 ‘2023 서초구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서초구 18개동의 선수단, 응원단, 서초구민 10,000여명이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체육경기는 △줄다리기 △희망의 고리던지기 △협동 공채우기 △필드컬링 △비전 탑세우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쉽고 안전한 종목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식종목 외에는 OX퀴즈, POP UP 가위바위보 등 운동을 어려워하는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재미있는 번외 경기들을 준비했다. 한 켠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서리풀 놀이공원, 승부차기 축구 이벤트존 등 여러 가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 참가자들은 VR 스포츠 체험존, 미니바이킹, 모터바이크, 꼬마기차, 에어바운스 농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행사장 곳곳에 피에로 풍선놀이, 페이스 페인팅, 커피박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포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가족센터에서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다시 돌아온 부부 힐링캠프, ‘Re-Re 쀼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Re 쀼캉스’는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의미의 부부의 날을 기념하고, 금천구민의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결혼 20주년 이상인 부부 15쌍이다. 충남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힐링의 시간 ‘숲치유 명상’,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부부대화법과 소통 강의’ 등이 진행된다. 4월 28일까지 금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에서 신청하거나 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발표는 접수 후 서류심사를 거쳐 5월 8일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금천구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부부의 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오고 있다. 부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추억의 ‘1010235(열렬히 사모)’라는 주제로 다양한 데이트 코스 제공, ‘나의 신랑, 나의 신부’라는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