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송산2동 체육진흥회가 4월 23일 민락동 소재 활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이벤트 경기(2팀)를 포함해 총 8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전·후반 25분씩 진행된 경기에서 선수들은 뛰어난 기술과 수준 높은 경기 내용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한마음 자선축구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2회 개최됐으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6개 팀 중 FC70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금된 팀별 참가비 전액은 연말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박찬직 체육진흥회장은 “4년 만에 실시하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선수와 가족,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다시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코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2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1회 의정부시 어울림 등반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와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의정부 대표적 명소인 소풍길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500명, 비장애인 200명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과 참석 내빈들은 의례적인 축사 대신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부터 직동공원 축구장까지 약 3km 구간을 등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 및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산행했으며, 주최 측에서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했다. 특히 직동공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뤄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체육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마음에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토끼와 자라’, ‘재주 많은 세 친구’ 등 놀이극을 4월 26일, 5월 31일, 6월 28일 연다. 수원광교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시민에게 제공해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쉼터인 박물관이 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에 만나는 수원광교박물관’ 행사를 기획했다. 놀이 연극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4월 26일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들을 활용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놀이극이 열린다. 오전 11시~정오에는 단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후 4시 30분~7시 30분은 개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2015년 제23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4개 부문을 수상(작품상, 최고인기상, 음악상, 여자연기상)한 바 있다. 5월 31일에는 계묘년을 기념해 동요를 부르며 토끼와 자라 이야기를 들려주는 뮤지컬 그림자놀이 연극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가 주인공이 돼서 호랑이와 씨름, 방석 뒤집기를 하는 참여형 놀이극 ‘재주 많은 세 친구’ 이야기를 6월 28일 들려줄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1일 광적면 소재 광적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양주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매년 새마을 회원들의 화합의 장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용춘 회장과 함께 양주시새마을회 회원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용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로 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새마을회에서 그동안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의 일꾼 및 봉사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4월 25일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올해 처음 개최했다. 이동 푸드마켓은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효석)가 주최하고, 강릉중앙재단 강원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 주관으로 평창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운영됐다. 이날 이동 푸드마켓은 이용자가 된장, 고추장, 즉석식품, 샴푸, 세제 등 식자재와 생활용품 50 여종 중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함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하여 평창군 노인복지센터, 평창시니어클럽, 평창지역자활센터, 사회복지대학총동문회 직원 및 회원들이 직접 이동봉사를 진행하여 보다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2023년 1회 이동푸드마켓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이동 푸드 마켓이 지역내 주민들과도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농특산품 전시·홍보·판매장』에 참가해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펼쳤다. 문경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오미자청, 사과즙 등 총 16개 품목을 선보임과 동시에,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될 문경 찻사발 축제와 문경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문경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직거래장터』, 5월 4일부터 7일까지 『경북 농축수산물 판매대전』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문경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장터와 지역 교류 행사 참가를 통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문경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촉 행사 참가를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 및 판로 확대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감쪽같은 그녀'를 상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관을 쉽게 찾기 힘든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개봉되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를 상영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2023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방문하여 영화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5월 2일 오후 6시부터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을 개최한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배역의 배경과 관계없이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다. ‘신스틸러(Scene Stealer)’는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독특한 개성으로 장면을 압도한 배우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하며,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스틸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배우는 이순재, 남경읍,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오대환,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태인호,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등 20명이며, 축하공연은 김태우, ALICE(앨리스), 015B(공일오비)가 할 예정이다. 이상현 신스틸러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 작품에서 주목받았던 배우들을 초청하여 국제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며 장민호, 김희재, 박서진, 김의영, 최석준, 주미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구윤, 박주희, 안성준, 박규리 등으로 채워지는 폐막식 및 트롯인문경 공연까지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경 찻사발이 생활도자기로의 전환점을 맞게 될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상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생활도자기로 훌륭하게 쓰이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문경새재 축제장 입장료와 주차요금도 모두 무료이다. 4년 만에 전면 현장 축제로 개최하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의 이모저모를 미리 돌아본다.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도자심포지엄”을 5월 4일(목) 10시부터 문경그랜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단국도예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와 함께 성장해온 문경도자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국제 도자 문화의 흐름 속에 문경 도자산업의 활성화와 육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중・일・대만・이탈리아의 도자산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열리게 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선식 사기장을 시작으로 △중국공예미술대사 호문봉 △일본 무가이 야스오 △대만 조밍선△이탈리아 카린 푸쉬 글라씨 등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를 통해 국제 도자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고, 성공사례분석과 함께 문경도자산업의 외연 확장과 생활도자 산업으로의 변화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새롭게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한국 근현대 도자의 산실인 문경도자기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전통과 현대,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도자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