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인천 제물포와 한양 도성을 오가는 중간 지점이었던 오류골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주막거리 객사전’이 열린다. 구로구는 4월 28~29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에서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 4가지로 구성되어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옛 모습을 재현한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과 품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 특색 있는 막걸리 시음과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계획이다. 새끼줄 공방 체험, 가훈 쓰기, 전통악기, 한복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활동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주막을 재현한 먹거리장터에서는 국밥, 전 등을 먹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8일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하이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토)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목공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공예 체험은 원목을 사포로 다듬는 일부터 오일을 먹이고 포장하는 작업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참여하고, 강사님과 질의응답,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목공업에 대해 알아보고,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처음해보는 작업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뿌듯했고, 청소년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칼랑코에와 함께하는 꽃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보리 키우기 △로드마리 허브식물 가꾸기 △반려식물 분갈이 및 컨설팅 등 총 12회 533가구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반려식물 화분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분갈이 제공 및 자택에서 키우는 식물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를 높이고 체험객들의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기능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람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첫 공연으로 캐나다 아트 서커스 단체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의 'BLIZZARD 블리자드- 눈보라'를 5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벡시의 아트 서커스 단체인 ‘프릭 파브리끄(Flip Fabrique)’의 대표작이다. 태양의 서커스에서 활동한 브루노 가뇽이 2011년 동료들과 만든 단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퀘백 아트 서커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 초연이며, 고양(5/5~6, 고양아람누리), 강릉(5/12~13, 강릉아트센터), 김해(5/27, 김해문화의전당)에서만 볼 수 있다. 2019년 퀘벡시 르 디아망극장에서 초연한 이후, 에딘버러 프린지, 파리 빌레트극장 등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약 200여 회 공연했다. 프릭 파브리끄는 시종일관 에너지 넘치는 아트 서커스로 무대를 하얀 눈보라 세상으로 만들며 이색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독특한 유머와 완벽한 서커스 동작을 갖춘 단원들의 화합으로 아슬아슬한 곡예, 공중 댄스, 롤러 블레이드, 훌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독서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독서대전 프로그램 제목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대한민국독서대전 공식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중 1개를 선택해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독서대전 프로그램 제목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4. 25. ~ 5. 1.(7일간) ▲5. 9. ~ 5. 15.(7일간) ▲5. 23.~5. 29.(7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참여자 중 각 회차별 20명씩 총 6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회차 5월 3일, 2회차 5월 17일, 3회차는 5월 31일에 발표하며, 독서대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뉴미디어 시대 전파력이 큰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독서대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기 위한 여러 이벤트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봄이 What Day”의 일환으로 지역내 성인장애인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치유의 숲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봄이 What Day”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행사로, ▲꽃무늬 손수건 만들기 체험 ▲솔방울 놀이 ▲편백향기 테라피 등의 산림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인들은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청년 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인의 만족도와 의견을 취합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 “봄이 WHATDAY”의 일환으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보치아 대회를 개최했다. 보치아는 고대 그리스 시대 공던지기에서 유래한 경기로,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장애인 운동 종목이다. 이날 대회는 복지관 내 보치아 자조모임 보사모 회장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예선전을 통과한 4개 팀이 경기를 치렀다. 비장애인 1명과 복지관 이용인 2명으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했으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을 시상하는 것으로 보치아 대회가 마무리됐다. 윤대중 관장은 “보치아 대회가 이용인들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어 감사하다. 승패를 떠나 선수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행복하다”면서 “오늘 대회를 계기로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보치아 자조모임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관내 마을 어르신을 모시고 “죽산면 새마을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동안성시민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35개 마을의 어르신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변검 공연, 색소폰 연주, 민요공연 등), 경품 추첨, 기념품 증정 등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행사를 선보이고, 떡, 과일, 음료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식사로 대접하며 관내 어르신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창태현 새마을협의회장과 민옥화 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이렇게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즐겁고 행복한 어르신의 미소를 떠올리며,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안성시 관계자는 “오늘 경로잔치를 준비하여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사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날을 맞아 영유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5월 13일(토)에 본 센터(아양로 72) 1층 교육실과 죽산면에 위치한 동부권 부속사업장(죽주로 239) 교육실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시간을 마련했으며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교육실에서는 ‘논-데이’ 라는 주제로 에어바운스, 미니바이킹, 미니 롤러코스터, 볼풀장 등을 설치하여 1회기(10:00 ~10:50)는 영아 20가정, 2회기(11:00~11:50)는 유아 20가정을 신청받아 운영할 예정이며 동부권 부속사업장에서는 생태 오감 활동으로 전에 거북이 체험에 이어 이번 주제는 펭귄체험으로 정하여 얼음집 만들기, 걸음 따라하기 등 오감 활동을 1~2회기(10:00~11:30)은 영아 8가정, 3~4회기(11:40 ~13:10)은 유아 7가정을 신청 받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날(5.5.)에 안성맞춤랜드에 볼풀장과 디키블럭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지난 2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간 2004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녹색장터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재사용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며 올해로 19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투명페트병 3개를 가져오면 대나무칫솔로 교환하는 사업, 사용하지 않는 의류 및 물건 판매, 폐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체험, 아트페인팅 친환경 면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아울러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를 위해 투명페트병과 일반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은 물론 페트병 뚜껑치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하면 옷, 신발, 가방 등을 만들 수 있는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된다는 제도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