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천섬힐링센터가 정비를 마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29일 이틀간 강천섬 힐링센터에서 시범운영 프로그램 ‘여주 안단테’를 진행한다. 강천섬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강천섬 힐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0㎡의 규모로, 센터 내 친환경 놀이터, 강의실, 교육실, 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초 여주시로부터 강천섬 힐링센터를 위탁받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설 안전 점검 및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첫 시범운영 프로그램인 ‘여주 안단테’는 보고, 듣고, 호흡하는 다양한 명상·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민들은 스트레스와 수많은 생각으로 무거워진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한 발 물러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소리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싱잉볼 명상’은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을 가진 티베트 전통악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드릴 때 잔잔하게 퍼지는 낮은 음파에 집중하다 보면 몸과 마음에 휴식을 안겨준다. 후각을 통한 호흡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테라피’도 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한다. 재단은 ‘용인형 엘시스테마’(엘시스테마 :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쳐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 시스템)를 실현하고자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기관’ 지원 사업이며, 이중 ‘다시 잇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2회 이상의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4월 29일에 선보이는 '이음줄 : 가족' 공연은 이전 꿈의 오케스트라 수료이후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을 추진해 신‧구 단원의 만남을 테마로 기획됐다. 이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발전뿐 아니라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용인형 엘시스테마’의 취지를 담아냈다고 볼 수 있다. 가족, 사랑, 그리움 등의 주제로 희망과 시작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연주회는 포곡고 3학년 황다온(바이올린, 2016년~2021년 참여)과 함께하는 사계 ‘봄’(비발디)의 협연을 포함해 △영화 어벤져스 OST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신은정 회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신은정 신임회장과 이옥례 제10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은정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훌륭하게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옥례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보육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산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임 회장인 이옥례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신은정 회장님의 시 보육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며 “안산시도 보육인 여러분과 함께 어린이가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에 가족이 함께 듣는 ‘나는 자연산나물이다’ 강연을 개최한다. ‘나는 자연산나물이다’는 우리 산나물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산나물은 약용뿐 아니라 관상용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고, 등산로나 둘레길 주위 등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다. 강연은 『우리산 우리산나물』 오현식 작가와 함께 우리나라 산나물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그 중 5~7종의 산나물을 직접 맛보고, 향도 맡아볼 수 있는 체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강연을 통해 산나물을 찾아보며 생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떠나는 음악소풍’이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어린이 합창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파주시민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야외 음악회로, 4월 29일(토) 오후 12시 30분 금릉역 앞 중앙광장, 5월 13일(토) 오후 13시 운정 파주 놀이 구름에서 열린다.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소풍’이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꿈을 이루자 ▲바람의 빛깔 ▲꿈꾸지 않으면 ▲파주의 꿈 등 다수 곡이 무대에 올라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겨우내 움츠렸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봄의 정취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기획 연주회·정기 연주회 등 다수의 공연을 치르며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곁에서 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립예술단은 5월 5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 공연인 ‘콩쥐팥쥐’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후 2시와 4시 30분 문산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총 2차례 열리며, ▲1부 킨더콘서트 ▲2부 합창음악극 ‘콩쥐팥쥐’로 구성돼 미취학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1부 ‘킨더콘서트’에서는 동요,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어린이들이 즐겨듣는 노래들을 아름다운 합창과 멋진 안무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는 우리나라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합창음악극으로 공연하며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미취학 아이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은 주민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29일 ‘2023 청춘양구 뱃살제로(Zero)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3년간 양구군의 비만율은 연평균 37.0%로, 강원도(33.5%)와 전국(31.4%)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이에 양구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고 높은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과 가족 단위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걷기 코스는 양구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스포츠 영웅탑, 용머리공원, 한반도교를 거쳐 한반도섬까지 총 5.9km를 걷는 코스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30분에 모여 준비운동과 건강 체조를 실시한 뒤 10시 20분부터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다. 양구군은 이날 건강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기초건강과 혈압 등을 체크하고, 금연, 절주,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걷기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쉼을 느끼고 재충전의 시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건강해요, 성동!“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내 총 76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신체활동 감소와 정신건강(우울감, 스트레스) 위험 증가, 당뇨병 우려 등 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중 건강의료분과에서 마련했다. 건강의료분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의료 자원 서비스 연계와 관련된 총 17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소속되어 있으며, 각 기관이 모여 구민의 건강지표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체력측정 및 체력인증서발급(65세 이상)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극복프로그램 ▲자기혈관숫자알기 등 건강상담 ▲금연·운동·영양 ▲물리치료 테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부케쇼와 전문화훼작가 작품시연 및 체험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꽃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4월 30일, 5월 1일, 5월 3일에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IHK컵 플라워디자인 기능경기대회」가 배출한 수상 작가 7인(정영애, 이은정, 서예슬, 허수안, 최윤공미, 김용우, 송규태)의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을 시연한다. 4월 30일 IHK컵 예선에 1명, 5월 1일 IHK컵 본선에 1명, 5월 3일에는 5명의 화훼작가가 연속 출연하여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인 ‘flower in the life’를 주제로 전문 화훼작가의 설명과 작품 시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5월 7일에는 고양시 장미 화훼농가와 ㈜녹영코리아플로랄디자인이 협업한 참여형 K플라워 홍보 기획 행사를 개최한다. 꽃바구니, 센터피스 등 다양한 화훼작품을 고양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으로 만들며 체험하는 행사를 당일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폐막일인 5월 8일 「고양국제꽃어워드」시상식 행사 중에는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해외 25개국의 국가관과 국내·외 100여 개의 우수한 화훼산업관련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작품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예술인 및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전시로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훼산업관 실내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전통 화훼장식 문화부터 세계적인 화훼작가 7인의 작품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뿐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희귀식물 전시도 준비되어 국제적 수준의 다채로운 전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그 선두에 한국의 꽃을 대표하여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임금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작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예작가초청전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영국 첼시플라워 등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의 ‘생활속의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에서는 플라워 테마 2종의 영상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