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愛(애), 감사孝(효) 축제’를 5월 8일 13시 능곡동 중앙공원(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옆)에서 개최한다. 어르신 1,500여 명을 초대해 진행하는 축제는 기념식, 효문화 콘서트, 부대 행사 등이 펼쳐지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1부 행사는 능곡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효 이벤트(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편지 낭독)와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등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행사는 한국예총시흥지회와 연계한 트로트,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 공원 곳곳에 행사장을 마련해 건강부스, 드립백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공예, 페이퍼플라워), 감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길 바라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SNU 배곧 아트큐브에서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in 시흥’을 5월 2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대표작 중 ‘심리와 상상’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작품 50여 점을 모아 마음속 상상의 여정과 감정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기분을 말해봐', '윌리와 구름 한 조각', '겁쟁이 빌리', '어떡하지?' 등의 그림책 안에 담긴 작품 중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앤서니 브라운은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나 1976년 첫 작품 '거울 속으로'를 발표한 이후, 50여 년 가까이 5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받으며 뛰어난 작가로 인정받았고, 2021년에는 대영제국훈장 CBE에 서훈되는 영예를 얻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에는 초현실주의를 연상시키는 디테일과 기법과 다양한 상징과 숨은 그림들이 담겨있다. 작가의 위트와 유머가 담긴 이야기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유품 정리 전문기업인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오는 5월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김석중 대표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장례지도사로, ‘고독사’ 개념을 우리나라에 최초 소개한 이후 고독사 예방과 자살예방 활동 및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tvN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일환으로 실시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 급증과 더불어, 시흥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38.1%를 차지하는 등 이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김석중 대표의 현장 경험을 공유해 고독사 전조 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지역주민이 함께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은 오는 5월 10일 수요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다. 사회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물왕예술제 ‘시흥답다’가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시흥을 흥겹게 물들인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는 2023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고,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경기예총)에 공모해 제13회 지구촌예술축제를 유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여왔다. 제30회 물왕예술제는 △목감 산현공원에서 5월 5일부터 7일까지 △배곧생명공원에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목감 산현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왕예술제는 청년예술가공연, 국악·음악 중심의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월 5일 열리는 시흥시 청년예술가들의 이야기인 ‘WE ARE THE FUTURE’는 1980년대를 시작으로 시흥시에서 자란 시흥청년예술가들의 성장과정과 꿈을 이뤄나가는 여정을 통해 시흥청년들의 패기와 젊음, 희망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수진, 김태준, 김정연의 기획과 연출로 댄스팀 다이네스티, 현대무용 김다빈, 한국무용 정다은, 서예퍼포먼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동네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29일 가락동 건너말공원(중대로10길 29)에서 ‘세러데이가락 마켓(Saturday Garak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락동 생활상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 및 주민과 상인 간 단골 관계 확대를 위해 ‘토요일 하루는 가락동에서 즐겨요!’라는 의미를 담은 ‘세러데이가락 마켓’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락동 생활상권 및 인근 상점 30개 팀이 참여해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유기농 빵, 커피, 수제 쿠키, 샌드위치, 샐러드 등의 식·음료와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문구, 장난감 등의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목공 및 페인팅, 라탄 공예, 가드닝, 요리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 가족단위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DIY’ 콘셉트로 꾸며질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다양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를 더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러데이가락 마켓’의 판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면목동다락방(多樂)’ 프로그램을 열었다. ‘면목동다락방(多樂)’은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1인가구의 심리 및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고립 가구 등의 안부를 살피는 우리동네돌봄단과 동 복지플래너가 함께한다. 지난 4월 20일에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고, 5월에는 미니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압화액자 만들기, 비누꽃 센터피스, 원목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혼자서는 쉽게 찾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면목다락방 프로그램으로 즐기며 1인가구분들께서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삶의 활력을 불어 넣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1인가구를 보듬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오는 4월 29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묵2동 장미꽃빛거리에서 제7회 프리마켓 행사가 열린다. 장미꽃빛거리는 먹골역 7번 출구부터 중랑천 제방과 장미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은은한 장미 오브제 조명이 분위기 있게 밝혀주는 묵2동의 대표적인 테마거리다. 묵2동 장상추 협동조합 주최로 열리는 행사는 장미꽃빛거리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했다. 올해 개최 일정은 4월 29일, 장미축제기간인 5월 20일~21일, 6월 24일, 9월 23일, 10월 28일, 11월 25일 총 6회 예정되어 있다. 행사의 주제는 ‘두근두근 다시, 봄! 장미꽃빛거리 프리마켓에서 만나요’다.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왔다는 의미와 코로나19로 만남이 불가했던 상황에서 다시 장미꽃빛거리에서 만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과 캐리커처, 타로카드 등의 이벤트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주변 상가와 차별화된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8회 은평구 어린이 글짓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글짓기·그리기 대회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주관은 은평구와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맡았다. 이번 작품 주제는 2가지로 △기후 위기 △내가 바라는 우리집, 우리학교, 은평구, 우리나라다. 참가 어린이들은 기후 위기 문제와 주 생활 공간에 관한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은평구 초등학생이다. 대회는 동시와 그림 2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아동 1명이 부문별로 1개 작품씩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1~26일 받으며, 구 홈페이지 신청접수광장에 접속해 신청 후 작품 원본을 가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62명을 선정한다. 글짓기와 그리기 각 부문에서 최우수 1명, 우수 10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해 입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작품은 ‘제28집 대추마을 꿈나무’ 모음집으로 발간돼 입상자와 학교에 배부한다. 구는 입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선물용으로 제격인 생강한과‧뜸부기쌀 등의 서산 농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서산뜨레몰에서는 28일부터 전 품목 최대 25% 할인쿠폰(최대 5만 원 할인)을 제공해 생강한과, 어리굴젓, 뜸부기 쌀 등 우수 농식품의 저렴한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5월 1일부터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5월 31일까지 시장이나 마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주문하고 받아 볼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가정의 달 선물로 서산 농특산물이 제격”이라며 “이번 특판전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 소중한 사람들에게 신선한 서산 농식품으로 마음을 전달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는 서산뜨레몰, 우체국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2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33주년 세계노동절(5.1)을 기념한 2023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27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열렸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 음성군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충주·음성 지역 근로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표창, 정민환 의장의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노동절기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HB 이강윤 씨, 현대엘리베이터 손만철 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 현대성우메탈 조두형 씨 외 29명이 충주시장 표창, 한국화장품 신광철 씨 외 15명이 음성군수 표창, 삼일C&S 홍상표 씨 외 5명이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과 노사화합 증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총 12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뛰어난 경제적 성과는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시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삶의 근본이자 우리 사회의 근간인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