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진전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을 연다. 전시는 3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5월 1~12일 수원시청 본관 로비, 5월 16~31일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 6월 1~30일 광교푸른숲도서관 3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수원시가 ‘사진으로 들려주는 여기서 놀자 수원’을 주제로 연 공모전 당선작 30점이 전시된다. 수원시에 있는 아동친화공간에서 아동과 함께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과 소개글을 볼 수 있다. 아동친화공간은 화성행궁, 어린이공원, 실내외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도서관, 어린이미술관, 박물관 등 아동과 함께 즐기기 좋은 모든 곳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사진을 공모했고, 접수작 266점 중 심사를 거쳐 30점을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곳곳에 있는 다양하고 매력 있는 아동친화공간을 볼 수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사진전을 관람하고, 사진 속 아동친화공간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수원시 곳곳에서 축제, 공연, 교육·강연, 전시, 체험, 공모 등 총 45개 문화행사가 열린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석공원·서호공원·세류3동행정복지센터 등 3곳에서 ‘어린이청소년한마당’, 수원박물관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이 열린다.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다채롭다. 5월 5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발달장애인 관현악단의 공연 ‘드림위드 앙상블’이,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는 공연이벤트 ‘이야기 유랑선’이 열린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 광교(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5월 9~12일) ▲광교홍재도서관(나는야, 어린이예술가 : 색채의 화가 앙리 마티스, 5월 12~19일) ▲권선청소년수련관(권선즐거운여가제 ‘아무나 챌린지’, 5월 13일) ▲수원제일중학교 댄스실(개구락(樂)데이, 5월 17~19일) ▲광교푸른숲도서관(토닥토닥 힐링 독서캠프, 5월 20일) 등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첫 화면 배너를 클릭하거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0일까지 울산에서『탄광유산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검은황금 사진전”을 개최한다. “검은황금 기록사진전”은 지난해 안산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강원도 출향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탄광유산(사진, 유물)을 통해 탄광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4월 2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5일간 울산박물관(기획전시실Ⅱ)에서 개최되며 사진 및 물품 등 약 2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물품 이외에도 탁본 체험 및 교보재 조립 체험 등도 준비되어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6일 첫날에는 출향도민 및 태백 및 울산 관계자 등 내빈을 초청 개회식을 개최하여 많은 인원의 축하와 관심속에서 전시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는 태백시뿐만 아니라 태백․삼척․영월․정선 등 폐광지역 출신 출향 도민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추진 과정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출향도민분들이 그 옛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고원지대 태백시의 산나물의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오는 29일 12시부터 5월 1일 16시까지 3일간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2023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산나물 축제 개막식은 4월 29일 16시이며,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가수(조명섭, 황정진, 풍금 등)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무대공연, 산나물 할인 판매, 산나물을 활용한 지역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체험, 홍보, 전시,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향긋한 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산나물 축제는 태백의 향긋한 산나물을 판매와 더불어 인근지역 및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자리이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개척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힐링 푸드이자 슬로우 푸드인 산나물은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지친 현대인에게 보약같은 자연의 선물이다. 특히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시 산나물은 전국 어느 산나물보다 맛과 향 그리고 효능이 뛰어난 것이라 자부한다. 이번 산나물 축제는 농업인과 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주 출신 동양 철학계의 거봉(巨峯) 중천(中天) 김충열(金忠㤠, 1931~2008)의 삶과 철학을 재조명한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중천김충열전집'(전 15권) 완간 기념 '중천의 삶과 철학: 시간, 공간 그리고 인생'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역사박물관 기획전시 공간 및 1층 대회의실에서 '중천김충열전집'완간을 기념하는 완간 기념회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천의 생활 유품, 서예 유품 등 중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과 중천의 철학이 담긴 서예, 한시 등 예술 작품, 중천의 학문 업적이 담긴 저작과 '중천김충열전집'전 15권을 만나볼 수 있다. 중천 김충열은 한국 동양 철학계 2세대 그룹의 선두 주자로 동양철학의 중심 사상인 유(儒)·불(佛)·도(道)를 아우르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감성(情)과 이성(理)의 융화를 철학의 근본으로 삼는 ‘정리원융(情理圓融)’의 독보적인 철학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전 15권으로 완간된 '중천김충열전집'은 중천의 저술을 집대성한 것으로 중천의 고향인 원주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웰다잉(Well-Dying)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하는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상반기 참가자를 2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노년기에 겪을 수 있는 막연한 불안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나의 아름다운 인생 소풍 이야기‘를 주제로 감사일기 작성하기, 기억에 남는 사진으로 나의 인생 주기 적어보기, 버킷리스트 작성하고 실행하기, 장례식에 온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나누기 등으로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고찰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푸드테라피, 원예 심리치료, 영정사진 촬영 등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웰다잉 특강이 진행되며, 특강 참가자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용인시 산업진흥원 대강당(용인 동백문월드)에서 진행되며 존엄한 죽음, 행복한 노년을 위한 웰다잉 교육, 재산 상속과 유언에 관한 내용 등을 알려준다.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2022년 2월 중순. 이어령 선생이 나를 불러 가만히 눈을 감고 말씀하셨어요. ‘글로 써주게. 사람들에게. 너무 아름다웠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그랬던 이어령 선생은 같은 해 6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오의 햇살을 맞으며 죽음과 따뜻하게 포옹했습니다.” 시대의 석학 이어령 선생의 생애 마지막 시간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 김지수 작가가 용인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용인특례시는 26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들이 올해의 책들 중 하나로 선정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쓴 김지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 시대 최고의 지성으로 평가받던 이 선생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강연장을 메웠다. 평소 문학과 예술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이 시장은 “용인의 1만4000여 시민들이 참여해 올해의 책들을 선정했는데, 특별히 이어령 선생의 삶과 철학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는 뜻에서 김지수 작가를 이렇게 모셨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저는 이어령 선생의 책을 거의 다 읽어봤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4월 27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는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 다짐’ 사업 추진을 위해 5월 1일부터 정왕본동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 ‘환경을 살리는 꼬마들의 작은 실천다짐’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에코센터와 협업해 전문 강사진을 통해 환경보호 교육 및 각종 만들기 체험활동(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조성된 생태놀이쉼터를 활용해 각종 체험 활동(옥수수 수확, 숲 체험 등)을 함께 진행한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정왕본동 관내 어린이집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6일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수칙과 화재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 ‘얘들아 위험해!’를 개최했다. 안전교육 뮤지컬 ‘얘들아 위험해!’는 26일과 27일 ABC행복학습타운(대야동 소재) ABC홀에서 이틀간 총 4회에 걸쳐(1회 공연(10:30~11:20)/2회 공연(13:00~13:50)) 관내 어린이집 유·아동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 내용은 어린이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하고, 화재는 소방관의 빠른 진압으로 마무리돼 어린이들이 값진 교훈을 얻게 된다는 내용으로 기획돼, 공연을 관람한 교사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교육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사고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