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5일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자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2023 시민안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시는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진이나 화재 등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엉덩이 빵빵 차량 탈출 체험 등 총 6가지이며, 모두 안전체험 형식으로 시행된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평소 정확히 알기 어려웠던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미취학 아동들은 차 안에서 안전벨트 푸는 방법과 엉덩이로 경적을 눌러 갇힘을 알리는 방법 등을 체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랄랄라 플리마켓’이 눈길을 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청춘역1979(구 청평기차역) 공원에서 관내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인 랄랄라 플리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장터에는 기업 홍보판매부스를 비롯해 벼룩시장과 골동품 경매장, 당근마켓 이용자들이 직접 사고파는 물건을 확인하는 장소인 당근마켓 스테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행사도 마련됐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분해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거나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대형 모자이크 작품을 함께 만드는 정크아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 꾸미는 다양한 공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을 생각한 쓰레기 없는 장터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회용 용기 제한 및 다회용기 사용, 설거지장 운영, 종이쇼핑백 재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벼룩시장과 정크아트 참가자 및 종이쇼핑백, 깨끗한 페트병 기부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과 장터 물건을 10%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에서는 오는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2일간 어린이날 축제 '2023 한옥에서 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관 5주년을 맞은 김포아트빌리지는 김포시를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문화예술공간이다. 이번 한옥마을 어린이날 축제는 전래동화를 컨셉으로 '옛 이야기가 가득한 한옥마을에서의 하루'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김포문화재단이 준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한옥마을을 무대삼아 △수상한 광대들 △북청사자놀음 △전래동화 캐릭터 △전래동화 책 놀이터 △구연동화 이야기 △전통놀이 대회와 함께 △김포버스킹 △R&B 블라썸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각종 전시 및 체험이 준비돼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겁게 경험하고, 예술을 놀이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중심,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끼와 젊음이 넘치는 2023년 버스킹이 다시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는 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거리 축제 ‘끼를 발산하라!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마곡을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역 상권도 살리겠다는 김 구청장의 아이디어에서 처음 시작된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이 올해는 더 알차고 풍성해진 이벤트와 함께 다시 찾아왔다. 버스킹은 4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 발산역 1번 출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식전공연으로 폴을 세우는 과정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아슬아슬하게 풀어낸 ‘서남재 서커스’와 함께 시작한다. 본공연에서는 봄처럼 따스하고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인디밴드 ‘스프링스’, 국제대회에서 50회 이상 우승한 대한민국 대표 댄스팀 ‘갬블러크루’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일) 오후 2시부터 2층 뜨락(아동자료실)에서 ‘조영선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조영선 작가는 초등학생 인기 만화 ‘WHY시리즈’을 비롯하여 ‘카카오프렌즈 과학탐정단’, ‘일렉트론 영웅전’ 등 학습만화 100여 권을 집필했고, 어린이 교육도서 기획, 스토리 콘티 작가이자 과학, 수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조영선 작가와 함께 떠나는 미래과학 여행’을 주제로 IT 기술을 중심으로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과학 기술의 발전사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의 기술을 토대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은 초등학생 3~6학년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3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채용관과 부대행사 등 총 5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에서는 참여기업의 미래비전과 강점 등을 홍보했으며,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천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채용박람회 참여 구인기업으로는 반도체 분야 선도기업인 (주)온세미컨덕트코리아와 (주)에스피반도체통신을 비롯해 ㈜센테크이앤지 등 관내 유망기업 5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유한대학교와 부천대학교 등에서는 취업지원 전문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렌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노하우 등에 대한 사전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면접정장 대여, 이력서 부착 사진 무료촬영, 메이크업, 향수체험, 캘리그라피, 취업타로, 현장 우산수리와 무료대여 사업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고용센터와 근로자복지회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여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주보 홍보관에서 ‘제23회 여주뜰안愛 우리꽃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여주시 자생식물연구회는 1999년 결성하여 50여명 회원들이 우리꽃에 대한 보존과 아름다운 토종 야생화를 알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괴불, 실목련, 섬개야광, 꽃지황 등 약 1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몇 년간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했었는데 다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남한강 봄바람과 함께 우리꽃의 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초대의 말을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일선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4월 27일(목) 오전 11시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근로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노총 삼척지역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척지역 근로자와 가족,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등이 진행되며, 특히 모범근로자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지사 표창, 삼척시장 표창, 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한노총위원장 표창,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 표창 등 모범근로자 43명이 수상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근로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양구 곰취축제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양구 서천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하는 곰취축제장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고, 행사장 인근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와 쉼터, 산책로, 캠핑장 등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더욱 안성맞춤이다. 곰취축제 개막식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종이접기 아저씨로 알려진 김영만 선생님의 종이접기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7시부터는 인기가수 장민호, 혜진이, 장군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이튿날인 6일 오전 11시부터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가족뮤지컬 ‘써니텐’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오후 7시부터는 홍진영, 노라조, 예빛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청춘 양구 콘서트,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부터는 욜로, 나팔박이 출연하는 펀펀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래 놀이터에서는 조각난 그림에 색을 칠한 뒤 색칠한 조각을 벽에 붙여 하나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는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 오픈 세트장 주변에서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동안 문경찻사발축제장 운영본부 맞은편에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키오스크 활용, VR 체험(오큘러스), 3D 펜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디지털배움터 강사의 1:1 교육으로 진행되며 체험료는 무료다. 홍보전산과장은 “디지털 에듀버스 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서비스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