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태백시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는 오는 6월 3일(토)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모든 시민이 건전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가요·특별경연이 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연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4일까지 접수이며, 팩스 또는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임완기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됐다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다양한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성공적인 제30회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응원한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원지대 산나물의 맛과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황지연못 및 태백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청정 태백에서 나고 자란 향긋한 곰취, 산마늘, 어수리 등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3일 동안 지역 주민 및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개막식 이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비빔밥 비비기 행사, 초청 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으며, 3일 동안 먹거리 행사,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체험행사, 야시장 및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축제 기간 중 서울 상계 중앙시장 상인회는 29일 개막식에서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임상기 상인회장은 “2023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태백시와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보약같은 자연의 선물인 태백산 산나물을 위해 불원천리도 마다않고 축제 개최를 축하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5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시민과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M아카데미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이며,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유용미생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론교육과 EM친환경 생활용품을 제조하는 실습체험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는 교육 참여를 신청한 11개 학교 학생 746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폼클렌징과 미스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5월 15일부터는 대천3동을 시작으로 16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섬유유연제와 탈취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교육 인원은 회당 50명 내외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령시는 오는 6월 10일 개최되는 제20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보령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저변확대와 시민의 체력 증진을 통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제26회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는 6월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출발해 청룡초등학교 앞에서 반환하는 5km코스, 해망산삼거리와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10km코스, 무창포 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코스(21km) 등 3개 부문으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보령임해마라톤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코스 2만 원 ▲10km코스 2만5000원 ▲하프(20km)코스 3만 원이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참가자 편의 쉼터를 44동에서 60동으로 확대 설치하고 컵과일, 빙수 등 간식을 제공하는 등 참가자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6회 삼척시민 한마음 골프대회가 삼척 블랙밸리컨트리클럽에서 5월 3일(수) 오전 7시부터 개최된다. 삼척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골퍼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되며, 경기방식은 18홀 신페리오 방식과 스트로크방식 2가지로 진행된다. 오전 7시에 1부 경기를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스타트하우스 앞 광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하며, 경기가 종료된 후 폐회식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관련 대회를 활성화시켜 삼척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소재 ‘에이미지니 연회장’에서 제5기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지역 공동체 내에서 시민과 시를 이어주는 사회안전망을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및 실무분과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는 4년간의 사회보장 정책사업의 이정표가 되는 중요한 해이고,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의 첫 단추”라며 “오늘 제시됐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복지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 오는 5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 ‘고양 가족 유람단’을 운영한다. 강의는 '안녕, 나는 제주도야'의 이나영 작가가 진행하며, 탐방은 고미술계 최고의 해설가 탁현규 작가가 함께한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첫날인 5월 13일(토)은 즐거운 가족여행의 방법을 이야기하고 5월 20일(토)에 서삼릉을 탐방한다. ▲ 6월 10일(토)은 워크북으로 행주산성을 미리 여행하고, 17일(토) 행주산성에 방문한다. ▲8월 27일(일)은 독서대전을 100%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지막 6회차인 9월 16일(토)에는 영조의 모친 숙빈최씨 원찰인 흥국사를 탐방 예정이다. 탐방은 초등학생 이상 2~4인으로 구성된 가족만 신청 가능하며, 입장료 등의 비용은 참가자 부담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원당도서관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기념해 22일부터 책의 도시 챌린지 ‘이음과 지음’을 운영한다. ‘이음과 지음’은 책으로 세상과 나를 잇고 기록으로 내 삶의 토대를 지어나간다는 뜻이다. 챌린지는 1, 2차 총 두 번에 거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이 된다. 참여방법은 사전에 배부 받은 챌린지 키트(파우치, 독서노트, 스티커)를 활용하여 그날 읽은 책의 내용을 낭독하거나 사진으로 찍어서 인스타그램 게시물 혹은 스토리로 인증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1차 챌린지 접수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대신 건전한 독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3년 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축제 :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맘껏펼침’으로, 어린이들이 무엇이든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행사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에서 5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운영될 예정이며 어린이날 축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은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보고 움직이며 창의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펼쳐봐’ ▲신나는 공연과 퀴즈 등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상상을 실현하는 ‘상상을 펼쳐봐’ ▲다양한 메이커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생각을 펼쳐봐’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펼쳐봐’ 등 네 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야외광장을 활용한 ‘놀이를 펼쳐봐’ 구역은 다양한 재료를 조립하고 해체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축제의 중심 공간이다. 종이파이프와 종이를 이용해 맘껏 만들고 만져보는 ‘우당탕탕 놀아요’, 매끈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지난 27일 4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개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 다양한 야외테마정원과 놀이기구, 각종 공연‧이벤트와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로 기다렸던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중 실내전시장인 화훼산업관에서는 세계화예작가 초청전과 해외 희귀식물전, 궁중채화 전시, 아르떼뮤지엄이 협업한 미디어아트, 국내‧외 화훼 산업 트렌드를 보여주는 각국의 신품종 전시까지 화훼산업관이라는 전시장 이름에 걸맞게 화훼산업을 이끄는 트렌드들을 가감 없이 엿볼 수 있다. 전통꽃문화의 진수, 궁중채화…벌과 나비도 내려앉는 비단꽃 화훼산업관 입구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청화백자 화병에 드리워진 붉은색과 흰색의 복숭아꽃 한 쌍이 눈에 들어온다. 일월오봉도와 나란히 조화를 이룬 홍백의 꽃나무에 감탄을 자아내던 관람객들은 설명을 읽고는 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얼핏 보면 생화 같아 보이는 이 꽃들은 비단과 밀랍 등으로 만든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궁중채화 대표작 ‘홍벽도화준’이다. 궁중채화는 비단이나 밀랍 등으로 꽃을 만들어 궁중의 연회나 의례에 사용하던 가화(假花)다. 비단이나 모시에 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