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건강음식지킴이 아이와 나무’ 비대면 공연을 시작했다. 올해로 21년을 맞는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3~5세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창작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음식문화개선 아동 뮤지컬 공연은 공연 영상을 촬영 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비대면 공연이다. 공연 관람은 신청 시설에 한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하반기인 오는 10월에는 대면 공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박기열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취학 전 어린이들이 다양한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된 맞춤형 아동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완화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37회 복사골예술제’에 이어 올해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다. 올해 복사골 예술제 슬로건은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로 시 승격 50주년이 된 부천시 모두 사랑에 반하고 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38회 복사골예술제는 오는 5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개최와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연다.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공연 ▲연극 '부천에 이사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 등을 선보이며 초청공연으로는 가수 이솔로몬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공연이 펼쳐지며,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는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부천미술제, 포토시입상작 전시, 시민미술·점토만들기·휘호대회 등 다양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작구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제7회 상도1동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상도로 봉천고개 구간으로 이어지는‘이팝나무 거리’의 아름다움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는 동작구 대표축제로, 숭실대학교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장소를 제공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이며 ▲식전행사 ▲본행사 ▲부대행사로 구성하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노래자랑, 소프라노 한송이 공연 등 오후 2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부터 ▲동작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버블매직쇼▲방송댄스 및 트롯가수 공연 등 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해 ▲페이스페인팅 ▲VR체험 ▲풍선아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또, 푸드트럭, 상도전통시장 등 먹거리 장터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김포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여, 축제 당일 행사장 주변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된 ‘2023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 그룹인 ‘동행’의 7080가요, 시낭송, 색소폰과 통기타의 어울림, 꽃길 따라 열린 시화전, 10여개의 플리마켓 등 행사장 분위기를 북돋우며 소소하지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호평을 얻었다.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중순부터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 27,256㎡, 청보리 21,695㎡, 꽃양귀비 2,549㎡, 튤립‧팬지 등 봄꽃 6개종 2,766㎡, 올레길 꽃잔디 800m를 조성한 결과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주목받았다. 특히, 황사를 씻겨내는 촉촉한 봄비가 내린 29일에도 꽃들의 향연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 행사 이틀동안 1만2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회룡포의 봄꽃 풍경을 즐겼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게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엔 올해보다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할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과 협업한'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전시 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음식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이수연 협회장)와 협력하여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의 작품을 1:1 매칭하여 음식과 도자기의 콜라보 한상차림을 만들어 냈다. 이번 한상차림전은 전통도자기의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자리가 됐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획전시로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문경의 도자기 산업 또한 새로운 시도와 전환이 필요하며, 이런 차원에서 문경 도자기와 향토음식의 특별 기획전은 생활도자기와 향토음식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가 5월~6월 2개월간 삼척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 6월 여행의 달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삼척시티투어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티투어버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삼척시티투어 휴무일을 제외한 운영일에만 적용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삼척 시티투어버스 이용 당일 삼척지역 관광지, 식당 등에서 소비한 결제 영수증에 본인 이름을 적은 후 직접 버스 내 행운 상자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일 현장에서 당첨자에게 삼척사랑상품권(5천 원) 또는 관광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미 당첨자에게도 물티슈, 장바구니 등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삼척 주요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환선굴, 그리고 삼척중앙시장을 경유하는 삼척 시티투어버스를 운영 중이다. 삼척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또는 관광지 휴무일을 제외하고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 이용방법은 출발 3일 전까지 삼척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인터넷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제4회 횡성호수길축제’가 5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3일간 횡성호수길 제5구간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5월 5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횡성호수요정 5형제’스탬프 투어, 오행시 짓기, 엽서 쓰기, 소원을 말해봐 등 호수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호수길을 걸으며 즐기는 호수길 버스킹과 호수를 배경으로 펼치지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5월 6일 축제 2일차에는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하여 총 상금 260만원의 ‘호수길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횡성호수길축제 걷기 패키지’(1인 10,000원)를 선보이는데, 피크닉 매트 등 기념품과 15,000원 상당의 쿠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패키지 구매자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근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횡성호수길축제 걷기 패키지’는 1,500개 한정 수량으로 행사장 내 패키지 라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진기선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오직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 5일~7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를 주관하는 (재)안산문화재단은 올해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5가지 방법을 공개했다. ① 주제별 작품 골라보기 올해 축제는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하여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공생과 환대의 공간)’, ‘도시(안산만의 기억과 서사)’, ‘숲(생태적 삶에 대한 고민)’, ‘횡단(경계를 넘나드는 이동)’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음식을 고르듯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처음 지정된 ‘숲 사이트(64호 공원)’, 숲에서도 공연이 열린다. 최초로 안산문화광장과 중앙역 사이 위치한 64호 공원이 ‘숲 사이트’로 지정됐다. 안산문화광장을 벗어난 ‘숲 사이트’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외국 음료를 체험할 수 있는 ‘어느 다국적 상회’와 안산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가 제작한 공간디자인도 준비되어 있다. ③ 지속가능축제를 위한 생태친화적 축제 즐기기 이번 축제는 환경을 생각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 조리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1일부터 ‘식물살롱: 식물로 나를 읽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살롱은 식물과 예술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읽고 자신을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나를 해석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워크숍이다. 파주 삼릉 숲길에서의 산책 명상을 진행해 자연 속에서 내면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드로잉, 가드닝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함께 해 참가자들이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지식을 확장하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치유와 회복의 역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37회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90명, 고양특례시 120명 총 210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파주·고양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매년 파주시와 고양특례시가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교류 행사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해 파주시에서 36회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고양특례시에서 주관해 화훼 선도농가 체험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견학 등 지역문화 축제 탐방 활동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송훈섭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장은 “파주, 고양 자매도시간의 교류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돼 양 시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농업의 리더로서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을 갖춘 강한 영농경영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