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상반기 특별기획전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개막식을 5월 2일(화) 개최했으며, 전시는 5월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상주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기록들이 만들어진 곳으로, 시대와 나라를 넘어 인쇄·출판 관련 자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옛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한 그루의 나무를 심다’, 1부 ‘우리나라 목판 인쇄의 시작’, 2부 1장 ‘목판 인쇄에 담은 염원, 고려 대장경’, 2부 2장 ‘세계 속에 빛나는 금속활자’, 3부 1장 ‘역사를 담은 서적 출판으로 이어진 금속활자 인쇄’, 3부 2장 ‘지혜를 담은 족보, 문집으로 확산된 목판 및 목활자 인쇄’, 4부 ‘상주에서 만드는 역사와 지혜의 숲’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證道歌字)’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보물 등으로 지정된 ▲대승기신론소, ▲법화현론, ▲삼강행실도 효자편, ▲천자문 등이 출품되고, 불경을 정성껏 베껴 쓴 사경(寫經) 4점도 출품된다. 그 외에 ▲경상감영 책판, ▲도활자, ▲개인문집 간행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싣는 자전거’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기 공예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5월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예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실을 사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표현하는 예술로 알려진 스트링 아트로 꿈을 싣는 자전거를 만들 수 있다. 말랑말랑 촉감이 좋은 젤왁스를 이용하여 캔들을 만들어 모래와 조개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나만의 자전거 나라를 만들어 보는 젤캔들 수업도 진행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티코스터(컵받침)를 타일을 이용하여 디자인해 세상에서 하나만 있는 ‘나의 예쁜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상적동 청계산 옛골마을 일대 상권을 음식문화 특화거리로 지정해 오는 5월 5일부터 14일까지 ‘힐링 빛 축제’를 개최한다. 특화거리는 성남시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정하는 곳으로, 지난해 11월 모란시장 내 기름 골목 일대를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청계산 음식문화 특화거리는 ▲전집, 두붓집, 막걸릿집, 묵집 등 등산객에게 특화한 168개 음식점 밀집 ▲봄철 철쭉제 개최 등 지역적 특성 ▲청계산 옛골의 역사성 등이 종합 반영돼 지정 추진됐다. 시는 이를 널리 알리고 청계산 옛골마을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빛 축제 기간에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만여 개의 조형 장식물로 음식점 거리를 불 밝힌다. 주제별로 ▲성남시 시화(市花)인 철쭉을 상징하는 ‘플라워 라이트존’ ▲음악에 맞춰 반짝이는 ‘뮤직 루미나리 빛 터널’ ▲LED 조명과 바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2곳) 등에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부터 8일까지 나흘간은 상적동 281번지에 특설무대와 300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장미화, 인치엘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가정’을 주제로 한 ‘5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4일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개인 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사람책 이야기를 준비했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람책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4일 ‘평생 진로 찾기&마음 보듬기’ 주제 테이블을 시작으로 △11일 ‘두근두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시흥 문화 이야기’ △16일 ‘엄마의 두 번째 명함’ △23일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 아빠가 행복해야 한다’의 주제 테이블을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사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람책과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일상 속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운드테이블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도록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재단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김포문화재단’ 검색) 채널을 모두 추가한 후 1~3번의 번호가 적힌 포춘쿠키 중 하나의 번호를 선택하여 카카오톡 채팅 메시지로 보내면 완료된다. 이벤트 응모 종료 이후 각 포춘쿠키 번호에 해당하는 경품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경품은 ▲닌텐도 스위치(1명) ▲치킨 교환권(10명)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100명) 총 111명에게 증정된다. 특히 5월 5~6일(2일간) 어린이날 연휴에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어린이날 축제인 '2023 한옥에서 놀터'에서 김포시민 대상 이벤트 홍보부스도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더 많은 시민에게 김포시의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김포문화재단의 SNS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하여 전시, 공연 등의 문화예술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보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 면천읍성에서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면천읍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면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하여 4가지 주제의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진행될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로 초등학생들이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명탐정이 되어 읍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쳐 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이번 달 10일부터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초등학생들이 전문가와 함께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을 통해 읍성이 축조되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총 3회로 진행될 ‘면천읍성 360도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 관외 관광객을 모집하여 면천 읍성과 아미산 등 면천의 중요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투어를 통해 면천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달빛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기획 가족음악회 ‘가족愛’를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모아 진행된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이동훈의 지휘로 백대웅 작곡 ‘회혼례를 위한 시나위’를 시작으로 대금과 가야금 2중주 협주를 위해 새롭게 편곡된 ‘히사이시 조 애니메이션OST’, 태평소 협주곡인 ‘박종선제 태평소 시나위 협주곡’,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대중음악을 위한 국악관현악으로 ‘고맙소·한오백년·흔들린우정’ 등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관현악 반주로 함께한다. 특히 협연자로는 가수 홍경민과 해금 연주자 김유나 부부를 비롯해 우륵국악단원 부부가 함께해 가족음악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당일 잔여석에 대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관련 내용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형근 부시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국악 선율이 가득한 공연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진천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고, 오후 1시부터는 덕산읍 옥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하는 등 진천읍과 덕산읍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진천청년회의소 주관 ‘진천어린이날 큰잔치’와 충북혁신로타리 주관 ‘생생덕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다양한 단체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에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모범어린이 표창,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홍보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해와 달이 된 오누이)을 우석대학교 파랑새홀에서 가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날 이월면 소재 치유의 숲(이월면 송림2길 81-200)에서도 ‘5월 치유의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추진 중인 내토전통시장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함께 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전통시장 등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비축제다. 이 사업 일환으로 내토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즉석복권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당첨 금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 ‘내 어릴 적 그때 그 노래’를 주제로 정근옥 통기타, 박동준 색소폰, 폰하모니 등 다양한 공연을 열어 이용자들의 동심과 향수를 자극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분야 전국 공모사업에서 3개 분야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등이다. ‘특화도서관 육성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주금빛도서관을 포함 전국에서 10개관만 선정됐다.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직업군 특강, 심리상담,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도 올해 처음 선정돼 사업비 350만원을 지원받는다. 금빛도서관에 근무하는 장애를 가진 주무관의 아이디어로 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장애인 대상으로 명화를 감상하면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장애인 문화읽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금빛도서관 개관 이후 3년째 매년 공모에 선정되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과 도서관 및 지역대학을 연계한 인문교양 심화과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