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파주시가 ‘문화의 공정한 접근기회 보장’을 위해 ‘3초(超) 문화사업’을 추진한다. ‘3초(超) 문화사업’은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파주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아침문화살롱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술인 창작활동 기반 마련과 시민 문화예술 향유위한 ‘문화공간공유 활성화 지원사업’ 먼저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한다. 올해 4월, 9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공모에 선정된 단체들은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일상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공연은 저녁과 주말이라는 편견을 깬 ‘아침문화살롱’ 올해 처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원여자단기청소년 쉼터 강의실에서 쉼터 거주 청소년들 대상으로 김숙연 독서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마음을 보여줄까', '가시 소년', '내가 가장 슬플 때', '하늘을 나는 사자',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등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며 스스로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독후 활동은 ‘다양한 감정 찾아보기’, ‘나의 ‘화’ 인형 만들기‘,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나의 희망 지도 그리기’ 등이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주변과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연다.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덕우·설요은 바이올리니스트, 4인조 팝페라그룹 라포엠이 협연을 펼친다. 신영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멘델스존 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왁스만의 카르멘 환타지 (바이올린 설요은)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김덕우, 설요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보치아의 그란데 아모레 (라포엠)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스페셜 스테이지 라포엠) ▲윤항기의 여러분 (라포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11월까지 광교저수지 사방댐과 산림욕장 등 광교산 일원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이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이다. 수원시는 산림치유지도사 2명을 배치해 주중에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2회 운영한다. 또 칠보산으로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유프로그램은 ▲HRV측정(스트레스 지수 측정) ▲피톤치드 호흡(스트레칭 이완, 오감 깨우기, 호흡 등) ▲숲길 걷기(걷기 명상 등) ▲숲속 명상(아로마오일 손 마사지, 산림욕 등) ▲꽃차나누기(마시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고, 전화로도 예약·문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산림이 여가 활동, 치유의 장으로 역할이 다변화되고 있다”며 “수원시 최초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치유가 필요한 시민에게 숲이 치유와 안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을 추천한다. 22개 테마 정원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남녀노소 방문객 누구나 꽃으로 행복을 채워가고 있다. 10만㎡ 부지 곳곳에 체험 풍성… ‘어린이’가 즐거운 정원 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어린이 정원’은 알록달록한 곤충과 꽃 설치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 모양 그네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한쪽에 설치된 곤충왕국 부스가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각적 반사 효과를 주는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에는 화훼 장식으로 꾸민 회전목마가 있다. 회전목마는 호수변을 따라 운행하는 미니 열차, 호수 위를 즐기는 수상 꽃 자전거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모멘텀 가든과 웰컴 가든에는 각각 NFT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브라운관 TV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고,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내려받으면 한정판 포토 카드로 제작된다. NFT 포토카드는 추후에 꽃박람회 화보집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3 양구곰취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양구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20th23 스무살, 청춘 곰취’의 주제로 무대 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동안 양구군의 대표 나물 곰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곰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곰취의 주 생산지인 동면 팔랑리 일원에서 직접 곰취를 채취해보고, 축제장 현장 이벤트로 곰취 떡메치기 체험, 곰취 떡·곰취 쌈을 시식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농촌체험마을 주관으로 곰취를 활용한 곰취 피자, 곰취 핫도그 등 요리체험을 할 수 있는 곰취푸드체험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식점과 푸드트럭도 마련돼 향긋한 곰취를 맛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에 곰취 홍보존을 마련, 곰취를 활용한 레시피 QR코드를 관광객들과 공유하고, 곰취의 유래와 효능 등을 알림으로써 양구 대표 농특산물 곰취를 적극 홍보한다. 무대 행사로는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메인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박수근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2023 소장품 기획전 ‘나무 아래’를 4일부터 10월 3일까지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기념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기획전 ‘나무 아래’에서는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의 신 소장품 ‘나무 아래’를 공개하는 동시에 가난하고 불우한 화가였다는 고정관념을 벗겨내고 한 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풍경을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을 화면에 새기며 살아간 화가였다는 점을 조명한다. 2022년 10월, 박수근미술관이 소장한 ‘나무 아래’(37.5×26.5㎝, 보드에 유채, 1961)는 박수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의 작품 100점을 선정해 만든 책에 실렸던 작품이다. 특히 1960년대는 박수근의 회화가 완성기에 도달했으며, 독자적인 개성의 세계와 창작의 세계를 인정받던 시기이다. 당시의 시대상을 일하는 여성들과 아기보는 소녀 등으로 표현하던 박수근의 작품 중 알려지지 않았던 일하는 남성의 소재는 흔치 않아 이점 또한 주목해 볼 만 하다. 기획전은 박수근기념전시관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통합관람권을 구입해 관람할 수 있으며, 통합관람권으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천만 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삼척시 대표 꽃 축제인 ‘2023년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로~즈’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5월 20일 14시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 예선을 시작으로 이날 19시부터는 개막식과 가수 오유진, 박상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24일까지 관내 학생, 시민,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를 비롯하여 지역 예술인 공연인 ‘삼척 가수시대’, 시민들과 함께하는 꽃길 런(RUN) 퍼레이드,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플레이해주는 ‘내 인생의 주제곡’, 버스킹 공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봄과 장미꽃에 어울리는 공연으로 구성한 ‘로즈 콘서트’가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19시에 진행된다. 5월 21일에는 가수 양다일과 린, 5월 22일에는 윈썸 밴드의 공연이 있고, 5월 23일에는 뮤지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하여 중앙신시장과 원도심 일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안동의 대표 봄 축제로 탈바꿈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맞아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인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 기간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특색있는 먹거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지난 4월 첫 개장한 구시장 풍물시장이 이번 축제 기간 중 5일에서 7일까지 사흘간 더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과 흥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음식의 거리에서는 4일에서 8일까지 야외포차를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음식의 거리 대표메뉴로 경상북도 최고 장인, 전통먹거리 명장과 함께 개발한 가오리무침은 어느 상가에서나 맛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가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안동탈맥 수제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상시적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날을 맞아 솔향공원 일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숲에서 놀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숲에서 놀자’체험 프로그램은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이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 숲해설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 밧줄놀이 체험, 나무 열매를 활용한 원형득점판 투척 게임, 투호 놀이 등 숲속활동 체험 △꽃잎, 풀잎, 나무열매 등을 활용해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딱따구리 소리 기구 만들기 등 자연물 공예 체험이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 10:00~11:30, 오후 13:30~16:30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용요금은 무료로 속리산 테마파크에 방문한 어린이 동반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덕수 소장은“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이번 어린이날 숲속 체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