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환동해권의 대표 글로벌 먹거리 축제가 될 ‘2023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어린이날인 5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열린 다고 밝혔다. 5일 오후 18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개막 축하공연 으로 장윤정, 김범룡, 배일호, 요요미, 서지오, 조정민, 별사랑, 윤태화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전국TOP10 가요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특설무대에서는 아웃사이더, 락커스빈, DJ예송, NSW YOON,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트박스 사운드곰 등 랩퍼, DJ, 비보이 초청공연을 비롯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중 크랩 할인판매장에서는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을 각각 3만원과 5만원에 판매함에따라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가격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600마리의 대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와 함께 1,000명분의 크랩스프 무료 시식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10개동 주민센터 부스에서는 대게를 활용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당현천에서 수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회형 공연 사업인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추진하고 있다. 자주 지나던 산책로, 집 앞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편하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8일에 진행된 개막 공연 ‘월계 벚꽃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오는 7일(일) 오후 5시 한국성서대 앞 당현천 바닥분수에서 펼쳐진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46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구민들에게 선사한다. 1부에서는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소프라노 유성녀가 출연한다. 유성녀는 ‘밤의여왕 아리아’,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하며 오케스트라와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김성훈도 출연해 ‘We are the champion’, ‘깊은 밤을 날아서’ 등 익숙한 대중가요를 색소폰 연주곡으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팬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대문구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배봉산 열린광장(한천로43길 22, 배봉산 숲속도서관 앞)일대에서 ‘2023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5월 3일(수)부터 어린이날 당일인 5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배봉산 열린광장, 암벽장, 숲속놀이터 3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배봉산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놀이터, 대형블록놀이터, 어린이낚시터, 모래놀이터 등 ‘놀이프로그램’ △반려식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고구려유적 발굴체험, 3분캐리커처(5일) 등 ‘체험프로그램’ △줄넘기공연, 마술쇼, 댄스파티(5일) 등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연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시간(10:00~17:00) 내 상시 진행되며 3일부터 축제가 펼쳐질 ‘배봉산 열린광장’은 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회기역’ 2번 출구에서 동대문 마을버스 03번로 환승, ‘배봉산입구’ 역 하차 후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가 성동구립 청계도서관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자라나면서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를 가까이 하여 영상물 등을 통한 단편적인 자극 습득의 기회가 많아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자기조절 능력이 저하되며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찾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가족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어린이 독서회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 생활 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집중력 향상 및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총 16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엄선된 책으로 독서 후 토론 및 독후활동 등을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작가와의 만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7월 18일과 9월 5일에는 왕십리제2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에는 성동구 아동 및 보호자 등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꿈아날자 강사파견, 심리검사, 스포츠교실 등 신체·건강, 인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교과서 밖 우리 지역 명소를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 역사와 문화를 느껴요.” 서울 강서구는 지난 4월 ‘강서문화투어’를 실시,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문화투어는 강서구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매년 3,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강서문화투어는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눠 주3회(화, 수, 목)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코스는 허준근린공원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명소의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준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맥진법, 혈자리 체험, 인체 장기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의보감 속 약초 50여 종을 주제로 선보이는 현대 민화작가들의 특별 전시 작품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일제 강점기에 무기, 탄약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중, 선일여중, 진관중, 선정중 등 지역 중학교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작뮤지컬 ‘나는 나비’ 공연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는 나비’는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고 있는 창작뮤지컬로 과열된 입시경쟁, 학교폭력과 따돌림, 여러 종류의 갈등과 폭력에 노출된 우리 사회의 가슴 아픈 실상을 보여주고 고통받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관내 중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1,762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직접 학교에 찾아가 공연을 진행해 익숙한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그동안 자살 예방이나 생명 존중 교육을 영상이나 강의식으로만 배워서 재미가 없었고 지루했는데 이렇게 뮤지컬로 보니 이해도 쉽고 공감도 잘 되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삶이 재미없고 힘들었는데 이번 계기가 인생을 다시 살게 해주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힘든 시간을 보낸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 등의 만족 반응을 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운영의 어려움, 온라인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푸르른 5월에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중구가 준비한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살펴보자. ▲어린이날을 축하해 5월 2일에서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의 하티붕붕 실내 놀이터에서 열린다. 관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마련했다. ‘내가 주인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스티커와 알록달록 캐릭터 판박이가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품도 준비했다. 경품은 ‘캡슐 뽑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뽑아간다. ▲꿈을 먹고 살지요 5월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온가족 축제다. 12시에는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15시에는 ‘엄빠의 도전’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구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놀이마당에서 물풍선·콩주머니 던지기, 골프 퍼팅, 활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술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그립톡과 에코백을 만들어 본다. 토피어리나 천연비누 카네이션을 만드는 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자녀 양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12월까지 다채로운 특강을 연다. 먼저 오는 6월까지 '학부모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학부모 명사 특강은 매월 1회 분야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여는 프로그램이다. 강의주제는 학부모 사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지난 4월에는 비폭력대화 전문가이자 배우 김지석의 아버지인 김온양 대표가 1타 강사로 나섰다. '부모가 해야할 일'을 주제로 개최하여 참가자 만족도 100%의 호응을 얻었다. 5월 26일에는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청소년성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박사가 강연을 맡는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 맞춤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탄탄大로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진학코칭 아카데미는 매년 변화하는 대학·고교입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효율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현 중구 진학상담센터 상담사이자,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 전 이화여대 학생종합전형 외부평가위원을 지낸 이주한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매월 색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난 4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상반기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해 23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수료 이후 오케스트라를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 및 출연을 통해 신‧구 단원 간의 만남을 주제로 ‘다시 잇기 프로젝트’ 연주회를 기획했다. 상반기에 진행된 '이음줄 : 가족'은 공연 타이틀과 같이 음과 음을 잇는 이음줄처럼 개인으로 나누어진 가족을 하나로 잇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참여 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를 안겨줬다. 특히 음악적으로 크게 성장한 2021년 수료 단원(황다온)과의 바이올린 협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엘 시스테마 용인’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용인시 거주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지난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하반기 연주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3일(수)부터 ‘2023 화성예술플랫폼 CAT(Culture&Arts Tour)‘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예술플랫폼은 2017년도에 시작해 2022년도까지 예술가의 작업공간을 찾아가는 오픈스튜디오 형태의 사업으로 진행해왔으며, 7년차가 되는 올해는 ‘CAT(Culture&Arts Tour)’으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와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공간과 예술가의 작업실 등을 투어하고 체험하는 1일 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봄: 또 다른 시작Ⅱ 展'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전곡항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3.1운동만세길 이야기탐방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궁평항 △병점문화축제가 진행된다. 또한, △조태경(공예) △파인트리오(음악) △이지언(음악) △홍영이(서양화) △엄연희(서예-캘리그라피) △최범용(자연미술) △윤지현(도예) △권영하(음악) △임승희(자연미술) 예술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