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8일 ‘고령 친화 미래도시 100년 성남이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어버이날 행사를 연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3시 30분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6곳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500명, 일반시민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식전 공연이 열려 행복나눔연예인봉사단의 신명 나는 장구 연주 무대, 초청 가수 나은의 ‘구인 광고’ 메들리, 금오성의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 등의 트로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특별 선발한 효행자 3명이 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결혼생활 50년 이상의 위례동 주민(여·75세), 하대원동 주민(남·77세), 금곡동 주민(여·83세)을 발굴해 특별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3명을 포함해 효행자 7명, 장한 어버이 3명, 노인복지 기여자 17명 등 모두 27명이 도지사·성남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어버이 은혜 50년의 사랑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벤트도 열려 추억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송파구가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석촌호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유럽 최고의 인형극단 내한공연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해외에 가지 않아도 구민들이 인형극 본고장 체코‧러시아 유명 인형극단의 명품공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도록 ‘어린이 월드 인형극’을 기획했다. 5일 어린이날, 러시아를 대표하는 천재 인형예술가 지코프의 인형 음악극 ▲‘마리오네트의 놀라운 세상’이 공연의 문을 연다. 정교한 솜씨로 직접 제작한 인형들이 유명 오페라 작품 ‘오페라의 유령’, ‘백조의 호수’ 등을 선보이며 놀라운 인형예술의 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6일에는 목각줄 인형극의 원조, 체코 ‘카로마토’ 인형극단의 ▲‘목각줄 인형 서커스’ 공연이 이어진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인형들이 등장해 화려한 서커스 묘기를 펼치며 어린이 관객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5일과 6일 양일 간 열리며, 1회 공연 오후 6시, 2회 공연 오후 7시 30분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파구 ‘석촌호수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종로구가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서당식 인문학 교육 '도서관에서 배우는 종로서당'을 운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동서양 고전 속 담긴 선인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신청은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토요일, 각 10회차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동서양 인문학을 고루 다룬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3개의 주제 ‘소중한 나’, ‘우리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조화를 꿈꾸는 세상‘ 하에 진행한다. 먼저 동양 인문학은 (사)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한재홍·이학규 훈장이 맡아 서당식 교수법으로 글공부뿐 아니라 전통 예절을 알려줄 예정이다. 수업은 전통 서책 만들기, 붓글씨 쓰기, 빗자루 만들기 등 주제 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서양 인문학은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수상한 김하은 동화작가가 이끈다. 작가의 책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는 지난 4월 29일 도봉동에 위치한 도봉서원 터에서 제450주기 도봉서원 춘향제를 봉행했다. 봉행은 사단법인 도봉서원과 조광조의 후손인 풍양 조씨 가문, 송시열의 후손인 은진 송씨 가문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서원 터에 마련된 임시장소에서 전향례, 헌작례, 독축 순으로 예를 다해 진행됐다. 이날 춘향제에 참가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서원의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도봉구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자 서울시 기념물 도봉서원에서 춘향제 봉행을 위해 애써주신 사단법인 도봉서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봉서원은 정암 조광조를 모시기 위해 양주목사 남언경이 1573년 처음 창건했으며, 이후 우암 송시열을 같이 모셨으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이후 1970년대 사당을 다시 중건했으며, 2009년 서울시 기념물 제28호 ‘도봉서원과 각석군’으로 11기의 각석과 함께 지정됐다. 2011년부터 도봉서원을 복원하기 위해 사당을 철거해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0일 양천중앙도서관 앞마당에서 지역연계형 벼룩시장인 ‘제3회 도토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끼리 마켓‘의 줄임말인 ’도토리마켓’은 도서관과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 나눔하며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처음 시작해 9월까지 가족 20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바 있다. 이번 제3회 도토리마켓의 주제는 ‘내 맘대로 플리마켓’으로 아동청소년 등 구민으로 구성된 가족 10팀이 책, 문구류 등의 물품을 자율판매, 물물교환해보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서점 4곳과 협업해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깜짝상점 : 동네책방’과 나만의 ‘한 문장’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주는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는 이번 마켓을 통해 지역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줌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과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3회 도토리마켓 판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5월 11일까지 양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온양1동 조은희씨가 지난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 모임에서 가정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아산시장상을 받았다. 수상자 조은희씨는 지난 2006년 9월 생후 100일이 된 아동을 입양한 이후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17년간 지역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은희씨는 “훌륭한 분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입양은 가슴으로 아이를 낳은 것이다. 입양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5일 아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와 함께 온양온천역 1층 아산시 가족센터 외국인 배움터에서 ‘배움터로 가자GO! 놀자 GO!’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및 중도 입국 아동 100명, 보호자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릴스 댄스 배우고 올려보기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 그림 그리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행운을 쏘세요! 풍선 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모든 어린이가 놀 권리를 보장받고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행사장에서도 다문화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한 세계 과자 체험, 손부채 꾸미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오는 5일 어린이날 기념 제101회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실내인 이순신빙상장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와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린 후 아산시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솜사탕과 떡 구이를 비롯한 각종 먹거리, 카네이션 만들기와 쿠키 꾸미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30여 종의 체험 부스도 마련 운영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당진시는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3일 어버이날을 기념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는 당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시설 입소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열어주는 행사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들의 귀여운 재롱잔치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축하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관계자와 어르신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크 커팅 및 어버이날 노래 제창 및 어울림 마당 등 초청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또한 행사를 후원한 GS EPS㈜는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은 “어르신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그간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기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는 900여 명의 대원이 20개의 봉사회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전달, 사랑의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4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효 실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운 어버이 9명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수여하고, 92세 고령의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는 노은면 전옥년(67세)님 등 20명에게 효행상을 전달했다. 또한, 앙성면 상영죽경로당(회장 이규상, 회원 52명)은 경로당 주변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 내 취약 노인에게 전달해 효행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식전 행사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수 홍서현이 본인의 히트곡 ‘어쩌면 좋아요’를 비롯해 ‘엄마야 누나야’, ‘울엄마’등을 열창하며 시상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한노인회 이상희 충주시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수상자에게 시민을 대신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