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둔내를 거점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인근지역(갑천면, 청일면, 안흥면 등)을 우선으로 각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시간, 장소 등 요청에 따라,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예술, 체육, 과학 활동 등 청소년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관내 갑천초등학교 외 10개 학교의 청소년 1,309명이 신청하여 지역 청소년들의 적성 및 자기 개발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교육, 예방 교육, 진로 탐색, 악기 지도, 레크레이션, 스포츠 등 6개 분야와 22개 과목으로 이뤄져 있다. 인성교육, 금융경제교육, 성폭력, 약물중독 예방 교육, 협동 놀이, 전통 떡 제조, 뮤지컬, 악기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학교 연계를 통해 먼 거리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창의적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찾아가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에서는 5월 4일 네덜란드 국가의 현충일(5월 4일)을 맞이해 6.25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의 자유 수호를 위해 참전했던 네덜란드군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추모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5월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이 주관하는『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추모행사』는 6.25 전쟁 당시 참전국 중의 하나인 네덜란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추모행사는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 김명기 횡성군수, 국가보훈처, 유엔사한미연합, 36보병사단, 카투사연합회 등 관계기관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3.1 보훈 공원 내 오우덴 중령비와 우천면 횡성참전기념공원 네덜란드군 참전 기념비에서 헌화 및 참배, 기념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천면 우항리에 위치하는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하게 전투를 치른 네덜란드 부대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1975년 9월 건립됐으며, 오우덴 중령비는 6.25전쟁 당시 횡성전투에서 네덜란드 대대를 승리로 이끌었으나 안타깝게도 전쟁 중 전사한 오우덴 중령을 추념하기 위해 3.1공원에 마련됐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다. 세계 유명 미술관이 자랑하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김영숙 작가를 초빙, 오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4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금정문화재단이 2023 패밀리 콘서트 in 금정 두 번째 공연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감사와 사랑’을 오는 5월 16일(화)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화합하는 클래식 음악 콘서트로 스승과 제자 간의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본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지역 음악대학 교수진 ▲ 소프라노 박은주(부산대학교) ▲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학교) ▲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경성대학교) ▲ 테너 김충희(부산대학교) ▲ 테너 김화정(동의대학교) ▲ 바리톤 이광근(부산대학교) ▲ 바리톤 문정현(동아대학교) 등 7명의 교수진이 함께하여 약 100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부산드림오케스트라 연주의 지휘는 독일의 아헨 국립극장 수석지휘자를 맡고 있는 정찬민 지휘자가 맡아 더욱 수준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찬민 지휘자는 독일 다수의 극장에서 ▲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23 국악한마당’공연이 제50회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 2회 진행된다. 오는 5일(금) 16시에는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7일(일) 10시 30분에는 모디684 앞 메인무대에서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개목나루와 안동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던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와 함께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국악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회 공연마다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풍성한 국악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분이 참여하고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대표하는 민속 콘텐츠인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정기공연이 오는 6일과 7일 모디684 앞 대로에서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토) 오후 3시에 안동차전놀이가, 이튿날인 7일(일) 오후 3시에는 안동놋다리밟기 정기발표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가 주관한다. 안동차전놀이는 1,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후삼국시대(930년)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창(안동의 옛지명)의 병산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을 때 고려의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이 이끄는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함으로써 고려가 후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동놀이이다. 안동차전놀이는 대단위 인원이 집단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여 단결과 협동성, 일사분란한 행동 통일을 이뤄 웅장함과 역동성을 자아낸다. 안동놋다리밟기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으로 피난하여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들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너게 됐다는 이야기에서 전승됐다. 동부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15개 공공도서관에서 온 가족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용인중앙도서관이 5일 4~7세 어린이를 둔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하하호호 가족명랑운동회’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즐거운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목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2일 APT(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가족展 전시를 시작으로 6일과 24일에는 카네이션과 압화 가훈 족자 만들기 행사를 연다. 20일엔 가족 50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경의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준비돼있다. 가족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18일 ‘가시고기’ 낭독공연, 20일 패널시어터 그림인형극 ‘헨젤과 그레텔’, 31일 마술 공연 ‘신비한 책 박물관’이 막을 올린다. 온 가족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4일 가정의 달 액자만들기(구성도서관), 6일 과학마술콘서트-매직 위드 패밀리(청덕도서관), 6~28일 북크닉(서농도서관), 10일 천연비누만들기(기흥도서관), 11일 하바리움으로 마음 채우기(죽전도서관), 12일 엄마랑 아가랑 그림책으로 놀자(포곡도서관) 등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법경스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준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오늘 점등식을 통해 용인의 평화와 발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평안과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부처의 가르침을 배우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헤르만헤세의 소설 ‘싯타르타’는 우리 마음속 부처님의 불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우리가 부처의 지혜를 배우고 깨달아 자비로운 은혜를 입는다면 사바세계는 더욱 평안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봉축식에 끝난 뒤 이 시장은 시청 입구에 마련된 탑에 불을 밝히며 오는 20일 열리는 봉축법요식 및 시민연등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연등축제는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여섯가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월곶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 혜택을 지원(1인당 11만원)하는 바우처다.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는 문화누리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돼, 문화누리카드 이용 정보가 부족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터에서 수공예품, 캠핑용품,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의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견본을 보고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하면 무료로 집으로 배송이 된다. 이날 문화누리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를 받고도 사용처를 잘 몰라 사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려서 편리하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민축구단이 ‘축구보러 나들이 가자’ 행사를 오는 7일 개최한다. 행사에는 K3 리그 9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를 찾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6종, 만들기 체험 부스, 초대 가수 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출발 드림팀(약 40m) 및 축구왕 슛돌이 놀이가 11시부터 1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경기장 내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는 카네이션, 응원도구, 소고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 돗자리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피크닉 존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최근 ‘미스터트롯 2’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웅-대성’ 듀오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화제가 된 ‘김양’을 초대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은 오전 11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