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고령친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3대가 함께하는 옛날 교복 사진 촬영 행사를 추진,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들이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화목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을 위한 세종시니어클럽 꽃노인밴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공연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우리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이 점점 퇴색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라며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오는 20일15시부터 이응다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치, 걸을까?’를 부제로 이응다리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홍보하는 ‘가치, 담자’와 체험·환경캠페인인 ‘가치, 놀자’, 무대공연인 ‘가치, 즐기자’가 남측에서 진행되며, 세종행복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가치, 먹자’는 북측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은 이응다리 산책로를 한바퀴 돌며, 사회적경제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교육공동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공주시 공동체센터도 동참해 지역 간 연대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세종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3년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1시30분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와 동두천시립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 기념식을 개최한 뒤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어르신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참석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와 웃어른 공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연1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인 어르신 약 80여 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잔치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인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면서 식사를 대접하고, 장애로 인해 어렵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보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이 참석해 효 잔치 한마당을 함께했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아 드리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재남 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풍요로운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남양주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노인 일자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워 시니어, 다시 쓰는 청춘’이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노인 일자리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라인 댄스, K-POP 댄스, 가수 장미화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와 노인 일자리 대표 사업단 소개 등을 포함한 기념식,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당 행사로 구성됐다. 마당 행사는 예쁨 마당, 천원·먹거리 마당, 건강·홍보 마당, 놀이 마당 등 4개 구역으로 진행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 의료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교통 봉사대의 도움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3일,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디에스컨벤션(구 농민회관)에서 어르신 2,0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는 ‘2023년 서둔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우진 권선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과 서둔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경기민요, 한국무용과 초대가수 노래 등 다양한 공연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버스운행과 더불어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서둔동 각 단체에서 교통통제, 안전관리 봉사활동 인원을 지원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최영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경로잔치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해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와 아랑고고장구의 흥겨운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 단체들과 협력해나가겠다”라며, “풍성한 잔치를 베풀어준 원평동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여러분 그리고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오는 13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미술작품 전시, 체험 부스, 국가별 부스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모인 많은 내⸱외국인 다문화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나의 친구(My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은 5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대사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체코, 필리핀, 파키스탄, 페루, 라트비아 등 27개국이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는 세계 각국의 아동 미술작품과 함께 전통 물품, 도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로비에는 ‘체코 특별전’ 전시가 함께 운영되며, 지산초록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다문화 도서, 부채 만들기 등 간단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제 아동미술교류전과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가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총 634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4195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구입한 자료에는 영조가 박문수에게 친히 내린 어필(御筆)첩과 평택현감 민성훈(閔星勳)이 평택현감 직을 사직하며 호조(戶曹)에 제출한 인수인계서인 해유문서(解由文書) 등 희귀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님의 조선상고사감, 수필기행집 등과 연안차씨 차원부(車原頫)에 관한 기록을 담은 차원부설록, 청일·러일 전쟁 당시 참전한 일본인 병사의 일기 등도 있다. 또한, ‘농민총서’, ‘새농민’ 등 평택의 현대농업 관련 자료, 무력상점 및 신흥양복점 등 평택역 앞에 있던 상점들의 영수증, 6.25당시 미군 사진, 전단지, 클럽 음악 LP 등 전쟁·미군 관련 자료, 현덕 가사초등학교와 안중중학교 교재 및 상장과 같은 평택 학교 관련 자료 등 해방 이후부터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대표 박물관으로써, 시의 정체성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협치 실무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실무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임기가 끝난 1, 2기 위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장 수여, 평택시 협치 강의, 각 실무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3기 실무위원 6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 및 협치 관련 전문가와 2기 연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실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협치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미리 검토․조정하기 위하여 공론화, 문화확산, 시민참여, 의제형성 등 4개 실무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전민수, 유범동, 고윤옥, 이승희 위원이 각 실무위원회 3기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위원회는 매월 운영되며 시정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론장 및 협치 문화 확산을 위한 의제 발굴과 정책제안 활동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1, 2기 협치 실무위원들께서 지난 4년 동안 협치 활동을 위해 고생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