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수상자인 백희나 작가의 '이상한 엄마' 모형 순회 전시를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관, 서충주도서관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이미숙 독서치료 전문강사를 초청해 ‘이상한 엄마’ 그림책을 읽고 누군가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살아가는 우리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독서토론 시간도 준비됐다. 독서토론은 오는 10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본관에서는 도서관동아리인 동화읽는어른모임과 함께하는 '평화를 생각하는 그림책 100선' 전시 및 책 읽어주기와 '개를 보내다' 도서 일러스트 전시가 진행된다. 아울러, 서충주도서관에서는 '어흥냠냠코코' 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즐거운 도서관을 만들고자 지난 6일 풍선 나눔, 풍선모자 제공, 도서관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59회 도서관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8월 6일까지 ‘생명’을 주제로 기획전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판화가 김미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바람을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꽃잎 등을 한지 캐스팅 기법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보여주고 있다. 윤여걸은 ‘갈라파고스’라는 작품으로 작가의 실제 삶을 기록하고 실존적 사유와 생명성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허문정은 일상에서 만나고 변화하는 주변의 자연, 생명을 다양한 판종을 혼합해 표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판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많은 관람객이 전국 최초의 현대판화 전문미술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에 가능하며, 관람권은 진천종박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장애인부모연대 소속 발달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난타예술팀이 지난 5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아이 love Festival”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도내 최초로 전액 시비를 들여 운영하는『제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사업에 속한 팀으로,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사회적 공공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난타예술팀의 한 팀원은“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우리 공연을 보고 즐거워 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심명숙 회장은“이번 무대는 난타예술팀이 어린이날에 하는 첫 공연이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에서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날 행사“아이 love Festival”에서는 난타예술팀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공연팀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 소속 제천불꽃지역대 스카우트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박물관에서 스카우트 보·반장훈련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 대원․지도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훈련은 텐트치기를 시작으로 스카우트 기본교육, 기능장 훈련, 차문화 체험, 하이킹,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또한 대원들은 선서식에서 학부모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활규율 낭송 및 선서를 제창했다. 한 대원은 “2박 3일간 텐트에서 대원들과 직접 요리해서 먹고, 자며 서로에 대한 배려가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캠프를 치르며 책임감과 자립심이 부쩍 생긴 느낌이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스카우트 보·반장 훈련 및 선서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고 서로 협동하는 마음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세계잼버리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도 철저히해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예방법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비대면이었던 지난번과 달리 올해는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자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 및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삼한의 초록길 약 2km를 왕복으로 걷는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운동법 따라하기, △치매예방수칙333 기억하기, △포토존 기념촬영, △치매OX퀴즈 풀기,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나누기, △치매환자 생활기능 보조장비 체험하기 등 다양한 홍보부스 및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행사는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걷기행사이니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8일 청주아트홀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병국 청주시의장, 청주시의회 시의원, 지역 주요인사 등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단체, 유공 공무원 등 29명에게 충청북도지사, 청주시장, 청주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장한어버이로 선정된 영운동 김정자씨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녀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홀로 2남 3녀 자녀를 훌륭히 키워내는 등 화목을 가훈으로 모범적인 가정을 이끌어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념식에서는 청주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어머니의 은혜 등 주옥 같은 노래를 선사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강문화복지회의 무용, 민요, 난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희생과 사랑으로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존경의 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청주시 전통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의 장터축제’사창시장 사창시장은 5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나눠준 후, 5월 20일 진행하는 장터축제에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4등까지 40명에게 4백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어린이를 위해 솜사탕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5월 20일 본 행사에는 가수공연, 마술공연, 노래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사창시장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 각종 체험권을 지급한 후 먹거리와 만들기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추억의 먹거리인 달고나, 가래떡, 쫀드기, 빈대떡, 번데기 등 어른들에게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는 이색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사진 머그컵, 나만의 팔찌, 직접 그리는 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고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5월 20일 당일 참석한 고객에게도 추첨권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4일 음성읍 영빈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선수단 결단식을 거행했다. 이날 결단식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김기창 군 체육회장, 안해성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서효석 군의원과 선수단 임원,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난 대회 종합순위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순위 3위를 목표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영동군에서 개최되며, 음성군 선수단은 26개 종목 500여명이 참가해 충북 10개 시군 선수들과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음성군 선수단은 지난달까지 준비 훈련에 매진해 사전경기(4.22~23., 4.26.~27.)에서 금메달 1개(사격), 은메달 1개(사격), 동메달 3개(게이트볼, 배드민턴, 태권도 학생부)를 획득하는 등 현재 종합 4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본경기 출정을 앞두고 있다. 결단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단양군체육회는 11일 오전 11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단양군은 종목별 선수단 358명, 임원·관계자 205명 등 총 563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 날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과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5월 4일 보건소 고압산소 치료실 운영 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및 특강을 개최했다. 4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함명준 군수, 고성군 의료고문 의사 옥진주 교수 및 외부 인사 3명(강릉아산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세현 센터장,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의 응급의학과 이윤석 교수, ㈜아이벡스 메디칼 시스템즈 윤석호 대표)이 참석했고, 고압산소 치료실 운영 1주년 기념행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1년간의 고압산소치료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고압의학회 허탁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메세지를 보내왔다. 고성군 보건소 고압산소 치료실은 타 지역으로 내원해야 했던 관내 나잠 어업인들의 원거리 통원 치료에 대한 불편함과 시간, 교통비 등 여러가지 부담을 접한 함명준 군수가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개설됐다. 2022년 4월 16일 고압산소 치료실 개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이윤석교수와 함께 옥진주 교수가 봉사진료로 고압산소치료를 시작했고 보건소 의료진 3명과 함께 2023년 4월말까지 진행한 고압산소 치료 건수는 총 94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