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커뮤니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야간 프로그램 ‘청춘비빔밥’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춘비빔밥’은 다양한 개성과 창의성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며 공통의 관심사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며, 오는 6월에 청년센터 3층에서 총 4회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관내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10명씩 총 40명이고,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은 각자 준비해 온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며 청년들이 주제별 공통 관심사로 자유롭게 대화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6월 1일에는 창업을, 6월 8일에는 다이어트를, 6월 15일에는 자기개발을, 6월 22일에는 사진을 주제로 19~21시까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여 협력관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취업, 진로 탐색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삼척시 대표 꽃 축제인 ‘2023년 삼척 장미축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로~즈’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전시·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5월 20일 19시에 열리며, 가수 존박, 오유진의 개막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24일까지 천만 송이 장미가요제,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꽃길 런(RUN) 퍼레이드를 비롯해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플레이해주는 ‘내 인생의 주제곡’, 버스킹 공연,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19시에 ‘로즈 콘서트’가 열린다. 5월 21일에는 가수 양다일과 린, 5월 22일에는 윈썸 밴드, 5월 23일에는 뮤지컬배우 박유겸, 윤지인의 뮤지컬 콘서트, 5월 24일에는 가수 이희주의 디즈니 OST 콘서트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한, 캐리커쳐 및 페이스페인팅, 액자 및 포토 머그컵 제작, 장미 스크래치 액자 만들기, 장미 LED 전구 오르골 만들기, 자석낚시 및 물고기 체험, 장미수초 식물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 대응 업무로 심리적 소진을 느낄 수 있는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재난 대응과 예방업무는 고도의 긴장을 요구하며 대응 인력의 몸과 마음에 소진감이 발생할 수 있어 직무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적 소진 예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재난 현장에서 힘썼고,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 투입될 나와 동료들을 위한 응원의 말과 나만의 스트레스 극복 TIP을 작성 후 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가슴 속 이야기를 작성하며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대나무숲”과 스스로 마음 건강을 점검해볼 수 있는 자가검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자 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완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준호 센터장은 “재난 업무로 인한 지속적인 직무스트레스는 정신건강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어 평소 소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온라인 이벤트가 재난 대응인력의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고 과학으로 소통하는 과학문화 축제‘2023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양일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미래의 꿈과 희망을 찾는 마당”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과학탐구 체험마당, 어울림 한마당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에서는 춤추는 포켓몬, 미니 수소 로켓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부스에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고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험과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어울림 한마당은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과학상식 퀴즈와 마술처럼 보이지만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체험 및 과학체험관이 있는 이동과학차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미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소양을 키우고 미래 꿈을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함께 안동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안동을 선물하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오는 6월 19일(월)부터 6월 23(금)일까지 닷새간 접수한다. 구매력이 있는 소품 위주의 실용적인 관광기념품, 유행 트렌드와 안동의 이미지를 결합해 만든 상품을 중심으로 공모하게 된다. 특히, 공모전 후 관광기념품의 시장 맞춤형 상품화 지원과 판로개척, 패키징 등의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분야별 안동 여행 만족도 중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구매할 만한 기념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2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및 소비자 호응도 파악을 위해 1차 일반인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시상금과 함께 마케팅 및 컨설팅 등 다양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원도심 내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안동형 인사동 거리’를 조성했다. 최근, 원도심 태사묘 앞에 태사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오는 20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마다 ‘태사길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고려 문화재인 태사묘(太師廟)는 왕건을 도와 고려 건국에 공을 세웠던 세 사람 김선평, 권행, 장정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태사묘우를 비롯하여 보물각, 숭보당, 경모루 등 10동의 건물이 도 지정문화재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삼태사가 쓰던 유물 및 공민왕이 하사한 유물들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삼태사와 고창 백성들의 스토리를 비롯해, 현재의 안동 명칭, 안중할머니 이야기, 차전놀이 유래 등 수많은 역사 콘텐츠가 스민 곳이다. 태사묘 앞은 그동안 주변 건물에 둘러싸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 자원을 제대로 알리거나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안동시는 원도심 중심인 태사묘 주변 정비사업을 시행해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에게는 개방감 있는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태사광장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또한, 시는 태사광장 조성과 함께 이곳을 거점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어린이 플리마켓 행사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중고물품을 사고팔면서 경제 관념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29팀이 판매자로 나서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이나 신발, 장난감, 책 등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선 달고나 체험,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진행된다. 판매자로 참여한 어린이들은 플리마켓이 끝난 뒤 전통시장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보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상인회는 이들 가족에게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3만원)을 지원한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온 가족이 전통시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전문과학교육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과학자와 함께하는 생생진로특강(이하, 진로특강)’ 첫 번째 강의가 지난 10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돼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진로특강은 서울대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정대홍 교수팀이 이공계에 관심 있는 시흥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과학, 물리학, 수학, 화학 등 다양한 이공계 분야의 과학자를 초청해 과학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서울대 시흥캠퍼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총 7회에 걸쳐 학생들과 함께한다. 특히 과학자가 직접 강의하는 진로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앞서 지난 3월, 시흥시 고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5~8월)에 운영하는 4개 특강 사전 신청에 305명이 접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날 개최된 첫 번째 진로특강은 고등학교 생명과학2 교과서를 집필한 서울대 생물교육과 전상학 교수(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센터장)가 ‘유전자 가위’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 도봉구청에서 2023년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산책(冊)’은 ‘도봉구립도서관을 산책하듯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책축제가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개최해 주민 곁으로 다가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행복한 책잔치’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023 도봉구 도서관 책축제 ‘도봉산책(冊)’은 도봉구청 공간을 4개의 구역(‘같이’, ‘배움’, ‘이음’, ‘행복’)으로 나누어 구역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이구역’(2층 선인봉홀)에서는 ▲큰별쌤 최태성의 북콘서트 ▲개막식(2023년 도봉구립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식) ▲이야기꾼의 책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박상미 교수 강연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가 진행된다. ‘배움구역’(1층 도봉구민청)에서는 ▲이슬아 작가와의 만남 ‘다시 쓰는 가족 이야기’를 비롯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난주 작가의 1인극 공연 ▲정호선 작가의 놀이 강연이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양천구는 평소 시간 제약, 연령, 신체장애 등으로 공원을 즐기기 어려운 ‘녹색여가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신정산과 용왕산의 숲 자원을 활용한 공원문화 프로그램 ‘들썩들썩 양천인더숲’을 5월 1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정산 계남근린공원에서는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금요일 프로그램은 씨앗 덩이로 공원에 생명을 불어넣는 ‘씨드밤 만들기’를 비롯해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힐링숲나들이’, 공명악기의 명상을 통산 심신안정 프로그램 ‘핸드팬 명상 및 공연’ 등 다양하다. 구는 더욱 많은 녹색여가 약자가 공원을 만날 수 있도록 복지관 어르신, 장애인 희망일터 근로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가족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신정산 유아숲 돌담을 각종 표정으로 꾸미는 설치 미술 체험 ‘100인 표정’,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텐트에서 숲 관련 동화책을 읽고 퀴즈를 맞히는 ‘들썩들썩 숲텐트’ 등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들썩들썩 버스킹’ 공연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