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2022년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무대 공연에 참가할 시민 참여팀을 모집한다. 시는 시간여행축제 무대공연에 참여할 시민 참여팀 ‘군산스타 오디션’을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8회에 걸쳐 구)시청광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수준 높은 시민 공연을 위해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팀을 정한다. 오디션에는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방법은 행사운영팀에 문자 혹은 전화로 오는 6월 20일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 당일 현장 즉석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디션을 통해 10개팀 정도가 선발될 예정이며 최우수팀에게는 군산시간여행축제 오프닝 공연 주무대에 오르는 특전이 주어진다. 그 외 선발팀은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 보조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오디션에 참여한 모든팀의 경우 시간여행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참가 시 가산점 5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주도하며 군산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22년 예술동호회 건강한 교류 축제, ‘우다다다(우리 모두 다모여 다함께 다가치) 교류회’가 지난 5월 21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예술동호회원과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류회는 ‘혼자’ 하는 활동보다 ‘우리’가 함께 하는 것이 더 즐겁고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건강한 교류 축제다. 영덕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개 예술동호회가 한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공연예술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65세 이상이 모여 음악과 무용 활동을 하는 청춘실버난타, 민요 동호회, 장구 동호회 등 총 12개 동호회 9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12개 문화예술동호회는 상호 연대감 속에서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등 영덕 문화 예술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을 다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 해외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를 공략한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고 오직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전시를 개최하여 서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전시를 개최했던 도시에서 다시 전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10년 만에 다시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건축가 故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ZHA)가 서울라이트를 개최한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AS)와 공동 기획한 ‘미래형 건축’ 전시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콘서트’,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내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팀 버튼 특별전 : The World of Tim Burton’이 9월 12일까지 개최되고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주간을 맞이해 오는 28일 토요일 ‘아카시아와 함께 하는 동요 세상’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4인조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가 192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동요 ‘반달’부터, 10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사랑받았던 동요들을 엄선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는 동요를 온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공연이다. 관객들은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직접 화음을 쌓아 노래하는 경험까지 얻게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칠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65개관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예술 공연 1회를 지원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5월 25일 오전 11시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 부집행위원장, 최은영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올해 공식 트레일러 제작을 맡은 장민승 감독이 참석한다. 올해 영화제 개요와 방향성, 아이덴티티, 주요 상영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언론 매체 질문들에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2022년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지난 5월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2 봄 궁중문화축전 협력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여 인문학 콘서트 “궁에서 만날 태(胎)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복궁 교태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예약자 100여 명과 현장을 찾은 방문객 등 많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국내 대표 역사학자인 신병주 건국대 교수와 최원정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왕실의 태(胎)문화와 태봉안 의식, 길지 선택 등 태의 소중함을 성주의 세종대왕자태실과 연계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어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향후 성주군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문학 콘서트와 더불어 진행된 소원엽서를 작성하여 모형태항아리에 보관하는 체험 프로그램 “성취할 태(胎)야”와 세종대왕자태실태봉안행차 재현행사를 담은 사진전 “함께 볼 태(胎)야”도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수 권한대행 서정찬 부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하여 지역의 소중한 생명문화 유산인 세종대왕자태실이 전국적인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통영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북신해변공원에서 2022년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함께 다같이 다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통영시 지역주민과 외국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고, 서로를 존중하는 민주적인 시민사회를 조성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나라 문화체험’으로 나라별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 및 각 나라의 놀이를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고, 또한 중국,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5개국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외국인노래경연대회’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후원으로 식전 ‘난타’ 공연, 지난 16일 실시한 예선을 거쳐 10명이 올라 한국노래, 팝송 등 노래실력을 발휘하였고 센터의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댄스 동아리 ‘원더맘스’의 축하공연 등 축제의 장으로 무대를 풍성히 채웠다. 통영시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내달 10~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71회 정기공연 ‘因緣(인연) - 가족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60년 대전에서 일어났던 3·8 민주 의거를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에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여 새롭게 창작한 무용 작품이다. 대전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신건이’의 사진과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이 무대 위에서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1960년대 정서와 향수를 끌어내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감성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당시 정부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대전역 광장에 포크댄스대회를 가장해 시위를 주도하는 당찬 여고생 ‘선희’와 스무 살 사진작가 청년 ‘귀동’이가 혼란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하여 가족이 되고, 패기와 열정으로 뜨거웠던 젊은 날을 회상하며 3·8 민주 의거에 참여했던 이들을 기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용극으로 제작하였다. 1960년대 미국 사교댄스 및 댄스 리듬이 유행했던 시대를 무대에서 재현한 포크댄스대회(스윙댄스) 장면은 관객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평호 예술감독은 “1960년 3·8 민주 의거 역사적 현장을 함께했던 대전시민들의 진취적인 정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상림공원 야외(우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로키키 브라더스 드로잉 서커스 With POP’ 공연을 개최한다. 드로잉 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포퍼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만의 새로운 공연 형태로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 관객들은 그들의 코미디에 웃게 되며, 결과가 보이는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형태의 관객구성과 결합할 수 있는 레고 같은 공연, 어린이에게는 미술에 대한 관심을, 성인에게는 일상 탈출의 웃음을 주는 놀랍고 흥미로운 공연으로 두 명의 광대가 그림을 그린다는 큰 테두리 안에서 댄스, 마임, 서커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지난 2017년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은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tvN ‘문제적남자’와 EBS ‘딩동댕유치원’ 등에도 출연하는 등 현재 다수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하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국의 고전인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과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을 기발하게 패러디한 퓨전마당극‘춘심홍로줄’이 5월 28일 오후 5시 30분에 이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퓨전마당극‘춘심홍로줄’은 한국의 고전인 춘향전, 심청전, 홍길동전과 서양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4작품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단순한 고전의 조합이 아니라 연극의 형식을 빌려 정형화된 인물을 재해석하고 비틀어 고전 읽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인물의 재해석을 통해 고전에서 그려지는 단순한 캐릭터를 상황에 따라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묘사하여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성격과 동서양의 공간 확장을 통해 관객과 더 가깝게 교감하고자 한다. 고전의 ‘화해와 사랑’이라는 주제는 이번 공연에서도 때로는 코믹하고 희화적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엄숙하고 감동적으로 나타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전한다. 극단 수작은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연극인들이 모여 창단한 단체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수작(秀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