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를 맞아 관광소비를 촉진하고, 관광시장의 회복을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을 ‘서울 여행가는 달’로 지정, 다채로운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 온 서울시민과 수고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힐링,치유를 주제로 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 서울의 야경 등 서울을 대표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총 5가지 테마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숲속에서의 오후' : 인왕산에 위치한 ‘숲속 쉼터’에 방문하여 자연을 벗삼아 티 테라피(tea therapy) 체험활동을 선보인다. ‘숲속 쉼터’는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숙정문 허브 테라피' : 이정화 서울여행큐레이터와 함께 한양도성 백악구간을 산책하며 치유식물의 향, 맛, 색을 체험하는 특별한 웰니스 트래킹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이 흐르는 덕수궁' : 역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제71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6월 13일부터7월 22일까지 공개 추천 받는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 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올해로 71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총 718명(단체 포함)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수상자를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유서 깊은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 소설'광장'의 최인훈(1979),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박서보 화백(1995), 연극배우 박정자(1998), 무용가 안은미(2019) 등의 각 분야의 거장들이 있으며, 역대 수상자는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국악, 서양음악, 무용,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다.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서울시 문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22.6.13.) 현재까지 서울시에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0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에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강정숙 가야금병창보존회, 국악인 남상일, 역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이 출연하며, 유순자 호남여성농악, 박정선 명창, 조선하 명창 등 지역예술인이 함께 출연하는 공연으로 선보인다. 구례군은 맑고 영롱한 가야금의 음색과 긴장과 이완이 이어지는 감미로운 가야금 선율과 함께 우리 국악의 맛과 멋에 취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례는 가야금 명인 서공철의 고향으로 가야금 음악의 전승과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구례 전국가야금대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20주년이 되는 뜻깊고 중요한 한해로 우리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산조 가야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사)영남판소리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를 6월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연희,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을 했다. 상주시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 총 110팀이 출전하여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 종합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기악부문 일반부 대상 김보경(충청도), 상주시장상에는 무용부분 일반부 대상 박창현(계명대학교), 연희부문 일반부 대상 윤영웅(세한대학교), 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이예빈(선주중학교), 기악부문 대상 위민준(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백주이(인동중학교), 연희부문 대상 박시완(수곡중학교), 상주교육장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강혜정(사천초등학교), 기악부문 대상 강윤아(와우초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송아인(선유초등학교), 연희부문 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6월 8일, 학생관람지원사업 '공연봄날'의 첫 공연을 갖고 연말까지 서울시내 373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40,937명을 대상으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봄날'은 ‘학생들은 공연 보는 날, 공연계는 봄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공연관람’에 대한 유년기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장차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세포’를 키워주고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를 겪었던 예술인들의 무대를 확장하는 ‘일석 이조’의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연봄날' 사업을 전개하며 추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작품은 뮤지컬·연극처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 외에 클래식 오케스트라 음악회, 전통예술(사물놀이 및 국악), 무용(현대무용 및 발레), 서커스 등의 장르를 포함하여 31개 작품을 선정하였다. 아동·청소년 공연전문가, 교육전문가, 공연 장르별 전문가가 모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였다. 만족감, 재미, 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공원에서 뭐 하지?’ 고민하는 시민을 위한 꿀팁! 서울시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서울의 공원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보여주는 ‘오! 힐링 공원-시즌2’ 프로그램이 6월에도 계속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공개된 래퍼 ‘이영지’와 가수 ‘키코(Kik5o)’의 경의선숲길 버스킹 영상은 조회수 합계 30만회를 넘기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태권 댄스 퍼포먼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진 촬영 노하우, 여름철에 볼 수 있는 생태의 신비를 관찰하는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해 유튜브 '서울의 공원'에서 선보인다. 지난 5월 5일,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에 문을 연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모두의 놀이터’에서 펼쳐진 퍼포먼스 유튜버 ‘태권코레오’ 팀의 화려한 격파 시범과 창작 태권 댄스를 6월 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광나루 한강공원 ‘모두의 놀이터’는 지속가능한 놀이문화 확산 및 어린이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서울시가 추진중인 ‘권역별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의 첫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다시 일상으로, 행복한 안동시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 향우 회원 등 1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11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민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성화 채화는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애국정신이 깃들어 있는 임청각 군자정에서 진행한다. 성화주자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과 안동의료원 권윤미 수간호사가 나설 예정이다. 개회식 식전행사에는 무형문화재인 차전놀이가 펼쳐지며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시작한다. 본 경기에는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 번외경기 2개 종목이 진행된다. 웅부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볼링, 한궁 등 4개 종목이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각종 필드, 트랙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는 정수라, 서지오, 최석준, 지원이, 진성, 지역가수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북구청은 6월 11일과 6월 18일 총 2회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가 흐르는 행복북구 '우리동네 숲속음악회''행사를 개최한다. 길었던 거리두기가 끝난 후 다시 시작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우리동네 숲속음악회'를 주제로 6월 11일 오후 5시 사수동 한강근린공원에서 목관악기(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연주 및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6월 18일 오후 5시 서변근린공원에서는 클래식 4중주, 대중가요, 전통국악 공연을 진행한다. 본행사 시작 전 오후 4시부터는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가까운 공원에서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만족시켜 줄 일상 속 다양한 문화행사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서울문학기행'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문학기행'은 문학작품 속의 배경으로 직접 등장한 서울의 곳곳을 문학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시민이 직접 탐방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총 20회의 행사로 ‘문학 장면 속 서울’ 탐방에 나선다. '서울문학기행'은 매회 각기 다른 주제를 정하여 약 3시간 정도 서울의 문학 유적지 및 문학관, 작가의 집터, 문인들의 시비 등을 탐방하는 도보 기행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토요일에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192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 대표 작가 20명의 작품에 등장한 서울을 주제로 도보 기행을 실시한다. 방민호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 박미산 시인, 이경철 문학평론가 등 문학계 전문가들이 해설사로 동행하여 각 문학작품 속 장면들과 거리에 담긴 이야기 들을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탐방코스는 작품 속 문화유적지와 문학관, 집터, 시비 등의 유적 뿐만 아니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숲에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숲 속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서울숲 일요 가족 생태 나들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와 (사)한국숲해설가협회가 협업하여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숲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도심 속 숲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고, 서울숲의 다양한 식물과 동물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안) 진행 내용으로는 △서울숲 식물 이해, 나만의 나무 찾기, 나의 나무 만들기(12일), △소나무이야기, 나무 이름 유래 알아보기, 열매 등으로 자연물 만들기(19일), △나뭇잎과 나무 절편 볼록렌즈로 관찰하기, 나무 감각 놀이(26일) 등의 알찬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월별 프로그램 내용은 매월 초 예약 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다. 단, 7~8월 혹서기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숲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 4시까지,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숲과 생태에 관심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