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민이나 지역 연고자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과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6월 26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6월 28일 무릉별유천지에서 진행되며, 1차·2차 예심을 거친 15팀 내외가 최종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당일 초대가수는 박상철, 최진희, 현진우, 반가희, 풍금 등이 출연하며, KBS 정규방송은 8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8일 묵호덕장마을 및 ‘문화팩토리, 덕장’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인 '삼삼한 덕장마을 덕장 마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관광사업’의 일환으로 묵호덕장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묵호의 특산품인 ‘언바람 묵호태’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묵호의 덕장마을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초에는 요리책 '삼삼한 덕장마을, 삼삼한 묵호태요리'를 제작․발간하고, 북 콘서트를 진행하며 묵호태 요리를 소개․시연․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과거 무연탄을 선적하던 산업현장으로서의 시절과, 오징어․명태잡이로 유명했던 동해안 최대 어장으로서의 시절을 지나, ‘우수 문화관광지’로서 새롭게 거듭날 묵호의 모습을 홍보하고, 시설 점검 및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묵호 덕장마을과 논골담길 일원을 탐방하면서, 직접 묵호태 나무조각을 채색하고, 곤지 부침개와 명태껍질 튀김 등 묵호태의 여러 요리를 체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화순 지역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동구리 호수 공원에서 첫 선을 보인다. 화순군은 오는 18일 화순군 동구리 호수 공원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한 농산물 장터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화락(和樂)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블루베리, 작두콩차, 손두부, 퀼트 공예품 등 지역 우수 먹거리와 제품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 운영, 청소년 밴드·통기타 등 문화공연도 준비해 방문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은 프리마켓 운영으로 농업인 소득 창출, 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방문객에게는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읍·면 협력 네트워크가 활성화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6월 문화가 오는 날을 맞이하여 구립도서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제12조 제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정되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전국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남구립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은 2021년 5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행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6월 문화가 있는 날(6월 29일, 수요일)에는 이천·대명어울림도서관 2개 관에서 주민 누구나 ‘대출권수 2배로 Day’, ‘연체자 특별해제’, ‘어린이 자료실 운영시간 연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어서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의 체험프로그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가 진행되며, 7월 2일 13시에는 대명어울림도서관 강당에서‘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공연이 개최된다. 특히‘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6월 14일부터 8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세시봉-통기타반을 운영한다. 꿈드림에서 운영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른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신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향상하여 성공적인 사회진입과 학업복귀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꿈드림 자기계발 프로그램 세시봉-통기타반은 평소 기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학교 밖 청소년 4명이 참여하여 기본 음계를 이해하고 악보 보는 법과 악상 기호를 배우고 코드와 스트로크 주법을 익혀 곡을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다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모청소년은 ‘스트레스 해소에 악기를 배워 연주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선생님의 권유로 참여를 신청하게 되었는데 처음 배워보는 악기라서 많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참여기간동안 꾸준히 잘 배워서 마지막에는 멋진 연주를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다짐을 밝혔다. 꿈드림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처음 선보인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상화, 신도원, 문창환 등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영상으로 표현되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각 작품에 담겨 있는 작가의 개성과 메시지를 감상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작품전은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중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버스킹 공연은 오후 6시 30분,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북구는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을 볼거리와 즐거움이 넘치는 북구 대표 문화브랜드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8월에는 ‘바캉스’, 9~10월은 ‘가을’ 등 시기에 맞는 행사를 기획・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일상에 문화를, 예술에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문화가 있는 날’의 성공적인 정착과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행 중에 있다. 영동군은 이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지역 내 문화시설을 통한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에 있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자료실 운영을 기존 18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영동레인보우영화관에서는 관람료 1,000천원 할인,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무료 입장의 혜택을 마련해 놨다. 이후에도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들에게 특별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울진군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대에서 문화예술축제의 일환으로‘제11회 울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진지회가 주관하고 산하 미술협회, 사진협회, 연예인협회, 국악협회의 문화예술인들이 군민들과 교류하고 문화예술이 가까이에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기간 중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는 미술·사진협회가 주축이 되어 울진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예술인들과 군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17일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공연부터 18일에는 울진관내 예술동아리들의 끼를 뽐내는 동아리페스티벌과 보령예술단체의 국악, 노래, 연주 등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마지막날인 19일에는 금강송가요제의 본선을 치뤄 예술제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예술제와는 다르게 문화·예술과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하여 어린이 미술 사생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의 가족 참여행사와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대폭 늘렸으며, 로컬푸드 장터와 플리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영화와 지하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총 상금은 1,100만원으로 공모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국제,국내경쟁 및 ESG특별경쟁 부문의 작품들을 모집한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이사장 서명수)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번에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으로서 참가했다. 국제지하철영화제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지하철 대표 문화행사다. ‘바르셀로나 Subtravelling 영화제’ 및 ‘코펜하겐 60Seconds 영화제’와도 협력하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에는 기존의 국제․국내경쟁 부문 외에도 ESG 특별경쟁 부문이 추가된 것이 주목된다.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서울교통공사 기업경영 철학과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카드의 지향점이 영화제를 통해 만났다. 공사는 지난 5월 30일, ‘ESG 경영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ESG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신한카드 역시 ‘에코존’ 조성, 기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이번 주말 라탄, 목공, 뜨개, 금속 등으로 만들어진 공예품부터 버려진 섬유로 만들어진 캠핑용품 등 80여 개 수공예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예마켓에 들러보자. 평소 관심 있었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서울시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은 6월 18일 노원구 공릉동에서 공예창작자마켓 ‘픽 앤 피크닉(Pick·Picnic)’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연다. 이번 공예창작자마켓은 ‘취향을 찾는 공예 소풍’을 주제로, 예비여성공예창업가와 공예브랜드 80여 개소가 참여해 도시락 가방, 캠핑 도구, 그릇, 먹거리 등 소풍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서울여성공예센터 2~4층 창업실에서는 입주기업의 수준 높은 수공예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부스에서는 실력 있는 공예가들뿐 아니라 공예 창업을 꿈꾸는 청년 동아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예품도 만나볼 수 있다. 버려진 섬유로 캠핑용품을 제작하고 있는 입주기업 ‘진쉼’은 창작한 캠핑 제품으로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캠핑 의자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