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8일 정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앞 광장에서 ‘제1회 연지마당 나눔장터’를 열었다. ‘연지마당 나눔장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 회복과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와 노후화로 인해 침체한 도시재생 사업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리본(RE:born)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운)와 지역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해 이번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소상공인, 도시재생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자들이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했다. 또 삼색 귀리떡과 비빔밥, 양파장아찌, 전통 놀이, 플레이팅 도마, 한지 공예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거리를 비롯해 정읍의 맛을 담은 음료와 제과 등 다양한 디저트 품평회도 열렸다.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당일 행사장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과 인스타, 카카오톡 등 SNS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한국조리예술창업교육협회는 정읍에서 생산되는 수박으로 푸드 카빙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가 ‘추계 서울패션위크’(2023 S/S 서울패션위크)를 2022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시아 선두 패션위크 입지를 선점한다는 목표로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패션위크('22.9.26.~10.4.)와 바로 연결되는 일정으로 개최시기를 정했다.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혹은 일부 대면으로 진행했던 패션쇼는 전면 ‘현장 패션쇼’로 진행되고, K패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패션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중기업(연매출1500억)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2022년 3월 진행된 ‘서울패션위크(2022F/W)’가 온라인 누적 1억 5천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의 문화와 패션을 함께 알리는 장이자, 코로나 시대 K패션의 신한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10월에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패션쇼로 진행하며, 구매력 높은 글로벌 바이어와 각국의 취재진을 초대하는 등 우리 제품이 국내외에 수출, 계약체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 202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지난 4월 15일, 5월 13일, 6월 17일 오후 8시에 3회에 걸쳐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함안 군민을 위해 마련한 함안 자동차 극장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극장은 한 회당 승용 40대, SUV 35대로 인터넷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했으며, 마지막 상영작인 ‘안녕 자두야 : 제주도의 비밀’ 에서는 차종별 10대씩 추가 모집해 3회 총 200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처음 기획된 자동차 극장은 반응이 좋아 향후 군민들에게 또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화관에서 보는 재미와 다르게 자동차 안에서 가족, 지인, 연인들이 오붓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며 “함안 자동차 극장이 자리를 잡아 많은 군민들이 관람 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은 함안 군민에 한해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예약 및 상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문교회와 옛 미원탑,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시 미래유산과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을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시민·관광객과 함께 구도심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 일대를 함께 걸으며 길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전주, 빛나는 길’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웨딩거리와 차이나거리는 과거 전주부성 서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고 다녔던 길로, 옛 전북도청과 옛 전주시청 등 관공서와 금은방・시계점 등 각종 상점이 모여 있어 ‘전북의 명동’이라 불렸던 곳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기업은행 앞 전주시 도로원표에서 출발해 서문교회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구 전주시청과 미원탑 △중앙동 거리 이야기 △박다옥과 중국인 포목상점 등 차이나거리 △전주 3·1운동 △이거두리 이야기 등 전주의 근·현대 이야기를 간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시계수리공과 양장점 종업원, 화교학교 선생님, 꽃거지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실감나는 전주의 옛 이야기를 전달하고, 참가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퀴즈나 게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시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정선문화원은 6월 21일 19시 부터 정선읍 애산리 아리랑센터에서 “우리 모두 힘내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이 서로 응원하며 즐기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공연은 초유의 시청율을 기록한 방송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에 출연하여 국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인선, 황윤성, 강혜연 가수를 초청하여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음악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재복 정선문화원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이 지쳐있는 군민들께서 이번 힐링 음악회로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얻고 다시금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악회에 참석하셔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작가를 직접 만나서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립도서관 작가 초청 특강’을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초청 특강은 독서의 달인 9월 중 2회를 포함, 매월 1회씩 모두 6차례 진행된다. 연암도서관에서는 7월 16일 '어른의 대화법'의 임정민 작가를 초청해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을, 10월 15일에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의 신영환 작가를 초청, ‘탁월함이 아니라, 꾸준함이 승리한다’를 주제로 특강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9월 17일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의 이국환 작가가 ‘삶에 지친 그대가 불안을 끌어안을 때’와 11월 19일 '책 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의 김애리 작가가 ‘삶의 무기가 되는 독서습관 만들기’에 대해 강연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작가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남부도서관에서 8월 20일 '우리 반에 도둑이 있다'를 쓴 고수산나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는 9월 24일 '살아있는 공룡 화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경남도의 ‘2022년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공모에 진주시의 ‘문화재로 논데이-온데이(ON-DAY)’가 선정됐다. ‘우리지역 문화재 바로알기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지정문화재의 내재된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 재창출 및 지역경제․ 관광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진주시의 ‘문화재로 논데이-온데이(ON-DAY)’는 이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진주오광대를 비롯한 5개 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함께 어울려 공연,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진주시 전수교육관에서 무형문화재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형식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7회 개최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진주의 우수한 무형문화재들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 문제 1.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이 확인돼 카드 발급을 신청한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개월 까지 쓸 수 있다. O일까? X일까? 문제 2. 기저귀 발진에 파우더를 뿌리면 뽀송뽀송 해져서 병변이 낫는데 도움이 된다. O일까? X일까?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라면 서울시 도전 육아골든벨에 도전해보자. 올바른 육아 상식과 서울시 출산‧육아지원 정책들을 재미있는 퀴즈형식으로 풀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서울시는 7월 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제11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인구의 날(7.11.)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UN산하의 UN개발계획(UNDP)에서 지정한 날로, 국내에선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을 개정해 ‘인구의 날’로 정하고 ’12년부터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2016년 제4회 인구의 날 기념식부터 진행한 행사로, 올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20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에서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소수서원에서 영주의 인물과 선비의 삶을 배워보는 선비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세계유산인 소수서원을 활용해 영주의 역사 인물에 대해 쉽게 알아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비의 삶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1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소수박물관에 집결해 행사소개를 시작으로 선비 의상으로 환복 후 소수서원 일대를 걸으며 주세붕, 퇴계이황, 금성대군 등 역사적 인물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적 인물로 분장한 배우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영주의 선비와 사건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큰 재미와 함께 보고 듣는 역사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도체험과 화가투놀이를 통해 옛 선비의 예절과 전통놀이을 배우며 선조들의 생활상을 직접 경험하고, 소수서원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아주 쉬운 선비이야기’ 강의를 경청하면서 배려와 존중, 청렴함, 충과 효 등의 선비정신을 익혔다. 행사는 캠프를 이수한 42개 가정에 선비가정증서를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20일 원당로 수목원 일원에서 6·25전쟁 당시 사진전 및 음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참상을 사진을 통해 눈으로 확인하고 간접체험함으로써 대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재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원 및 시민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주먹밥, 보리떡, 보리건빵 등 전쟁음식 꾸러미 600여 개를 시민들에게 일일이 나누어 주면서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창동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생활로 인해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아픔을 함께하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상기하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알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