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7월 한 달간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기존 화~토요일 공연에서 일요일까지 시범공연을 추진해 더욱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국악, 창작국악, 국악마술극, 미디어아트와 만난 국악 등 국악의 모든 즐거움을 한 곳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광주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7월의 첫 공연인 1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신명나는 명품 국악공연을 준비한다. ‘춘향가로 노니난디’라는 주제로 판소리 춘향가의 내용을 극으로 각색한 작품인 단막창극 ‘어사상봉’, 농부들이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인 민요 ‘농부가’ 등 흥겹고 신나는 국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시립창극단은 9일 ‘하㗿호好’, 15일 ‘8人8色’, 23일 ‘’風舞樂‘과 노닐다’ 등 다채로운 국악선율로 무더운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7일에는 빛고을무등가야금 연주단이 ‘琴·불후의 명곡 유태평양의 樂 콘서트’를 주제로 무더운 여름날 상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공연에서는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감삼못 공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2년여의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공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인을 초청하여 주민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고자 감삼못 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악회 사회는 TBC 싱싱 고향별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한기웅이 맡고 행사내용은 △정성환과 김금주의 색소폰 연주 △애플트리의 통기타 연주 △향토가요제 1위 출신 김현성 △트로트 가수 최지현이 출연하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감삼못 공원 분수 음악회는 문화생활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뜨거운 날씨임에도 바닥분수의 시원하고 화려한 조명으로 눈과 귀가 힐링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감삼못 공원을 즐겨 찾는 박○○(50대, 내당4동 거주)는 “저녁에 산책하러 자주 찾는 감삼못 공원 분수가 새로이 정비되어 시원하고 저녁에는 분수 조명까지 이뻐서 저녁 산책이 더 즐거워요. 이번에 음악회도 개최한다고 하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여 좋은 추억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철원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일에 사문안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매달 첫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거리축제로 이번 달 주제는 ‘슬기로운 여름나기’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모스큐브(모기퇴치) 모빌 가랜드 만들기, 썬캡 만들기, 여름팔찌 만들기 등 문화예술거리를 찾는 철원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색 추억을 제공하고 ‘버스킹공연’과 ‘쵸크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그 외 훌라우프, 줄넘기, 콘홀게임, 보드게임 등 미니게임존 운영으로 다채롭게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문화예술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영화표 찾기 이벤트로 철원 작은 영화관의 연계성도 도모하였다. 또한 자유롭고 편안한 거리축제 참여를 목적으로 테이블 및 의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거리축제를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뚜루거리 거리축제를 진행했던 6월달에는 단오제 특집으로 제호탕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단오 부적 만들기, 창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숲에서 시민이 직접 가드닝과 원예 활동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서울숲 가드닝 여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시에서 준비한 '서울숲 가드닝 여름프로그램'은 전문 가드너의 알기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홈가드닝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대면 프로그램이다. ‘나는야 서울숲 정원사’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드닝을 활용한 재미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격주로 수요일 15시에 90분간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가족단위로 클래스당 20명을 모집하며 재료비 1인 8,000원이다.△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새싹 샌드위치 · 허브 모히또 만들기, △동글동글 토피어리 만들기 등 아이들의 오감이 자극되고 여름방학 추억이 될 수 있는 색다르고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숲 여름 홈가드닝 클래스’ 프로그램은 쉽고 다양한 홈가드닝 종류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며, △여름바다 느낌 테라리움 만들기, △홈파티를 위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한 ‘시민갤러리’ 하계 전시로 '작가의 시선으로 본 일상 풍경'전, '디퍼런트 셰이프 익스히비션(The different shapes exhibition)'전으로,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상일동에 위치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 배움터인 동남권캠퍼스 2, 3층 공간을 활용해 전문작가 및 서울 내 시민동아리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과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담은 '디퍼런트 셰이프 익스히비션(The different shapes exhibition)'전은 지체, 발달, 청각 등 여러 유형의 장애여성과 비장애여성 작가들의 모임인 한국여성장애인미술협회가 참여했다.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상대를 이해하고 부족함을 채워주고자 12명의 작가가 4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단체전의 대표자 김미란 작가는 “장애인들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비장애 작가들과 서로의 예술관을 작품으로 공유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융합 전시를 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관 야외광장에서 상반기 마을미술프로젝트 ‘자연이 내린 첫 빛깔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회다지소리체험관의 2022년 지역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마을미술프로젝트는 전문강사의 지도로 우리 땅, 우리의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의 색과 전통문화유산으로 의미를 나누는 과정부터 시작했다. 정금마을 부녀회,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천연염색 체험은 횡성에서 찾아낸 자연의 색과 마을의 삶을 녹여내는 과정으로 주민들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또한 체험 과정 중 무형문화재 횡성회다지소리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여한 주민들과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공유하기도 했다. 마을미술프로젝트로 제작한 천연염색 작품들은 체험관 야외에 전시되어 자연의 빛과 색을 공유하는 사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회다지소리체험관에서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마을의 문화 환경을 회복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회다지소리로 잘 알려진 정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오는 9월 21일~23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기업,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한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 서울 : Tech Rise’에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 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개최해 오고 있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2021년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21개국에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 1,434개사, 글로벌 창업생태계 전문가 549명, 투자사 150개사가 참여해 성공 노하우와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참여한 글로벌 주요 연사는 존 헤네시(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회장), 스테판 트로얀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가옥을 만나볼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색 피서 프로그램인 '남산골 바캉스'를 시작한다. '남산골 바캉스'는 전통가옥 안에서 옛 선조들의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는 프로그램으로, 점차 회복되는 일상과 시작되는 더위 속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 팬데믹 상황 속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옥인동 윤씨(尹氏)가옥' 사랑채를 소규모 인원에게 제공한 '남산골 바캉스' 프로그램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예매 초반부터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체험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체험 전반에 대해 92% 이상이 매우 만족함을 나타내었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으로는 단독 공간에서의 휴식과 1인 다과상 제공을 선택하였다. 올해 '남산골 바캉스'는 더욱 진일보(進一步)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손에 꼽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 '사랑채'뿐만 아니라 '옥인동 윤씨가옥'의 나머지 공간 모두를 온전히 나와, 우리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완벽한 휴식이 되고자 체험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운영하고, 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천시에서는 “자두랑 만나, 자두가 맛나!”라는 슬로건으로 6.24부터 ~ 6.26까지 3일간 부항댐 산내들 공원에서 2022 김천자두축제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김천시민과 전국각지에서 3만 5천여명이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 황금자두1돈이 걸린 “황금자두를 잡아라!”와 부항댐 줍줍챌린지,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의 “슈웅이와 놀아보슈웅~”, 빅마마 이혜정의 자두쿡방 라이브 커머스, 자두 현장판매장 운영과 자두맥주 시음 등 축제 참여객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둘쨋날인 25일 개최한 제2회 김천자두전국가요제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신청하여 본선에 올라온 14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띤 경연이 있었으며 특히 초대가수 이찬원의 출연과 전국에서 온 이찬원 팬클럽 찬스 회원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이번 축제는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지사장 김남균)와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동김천청년회의소가 후원하여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내달 2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주간(사회적기업 7.1~7.7, 협동조합 6.29~7.5)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류동역 북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놀이마당, 공연, 소셜마켓 ‘오류 버들 마을시장’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오류 버들 마을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홍보,판매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셜마켓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해 쿠키, 빵, 에코백, 장바구니 등 핸드메이드 제품, 반려동물 제품, 의류, 신발, 잡화 등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교통‧보행안전 VR체험, 천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교실, 드론스포츠,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또 공정무역 퀴즈, 친환경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글링하는 광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