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린 전주덕진공원에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켜줄 문화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덕진공원에서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사단법인 우리문화연구원(대표 일원)이 주최하는 ‘2022 전주연꽃문화제’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덕진공원에는 연꽃이 연분홍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이를 촬영하려는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연꽃 개화시기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연꽃가요제 △전통문화 체험부스 △축하공연 △연꽃합창단 공연 △초대가수 남궁옥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전주시가 준비한 덕진공원 포토 이벤트도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매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꽃문화제와 더불어 덕진공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만개한 연꽃을 만날 수 있는 전주덕진공원은 관광객들의 여름 나들이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분들께서 여행 일정을 잡아 덕진공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덕진공원 연꽃은 지난 1974년 식재된 홍련으로, 진한 연분홍빛에 어른 머리만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관훈동 민씨(閔氏)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18호)'과 '옥인동 윤씨(尹氏)가옥'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한옥담닮 : 한옥, 꽃을 담다.'을 진행한다. '한옥담닮'展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과 겨울에 진행하는 기획전시로, ‘자연을 담고, 자연을 닮은 한옥.’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림 · 조형물 ·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군들과 작품은 물론 현대 기술을 접목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인 '한옥담닮'展의 상반기주제는 '한옥, 꽃을 담다.'이다. 한옥에 다채롭게 피어난 ‘꽃’을 민화, AR, 한국화, 설치작품 등 다양한 기법과 장르로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전시인 '한옥담닮 : 한옥, 꽃을 담다.'는 세 명의 작가진이 참여해 남산골한옥마을을 다채로운 꽃으로 수놓을 예정으로, 남산골한옥마을 세곳의 전통가옥에서 진행된다. '관훈동 민씨가옥''안채'에서 진행되는 ‘신미경’ 작가의 전시는 그림 속 고혹적이고 강렬하게 피어난 다양한 색감의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AR)로 표현된 작품들을 통해 단순히 보는 전시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오는 8월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부터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케이팝 스타들의 콘서트,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와 문화‧체험 이벤트까지, 서울의 매력을 총망라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를 8월10일~14일 5일 간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페스타 2022'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에서는 월드스타 비(RAIN)와 엔시티 드림(NCT DREAM) 등 케이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잠실주경기장을 가득 채울 4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페스타 2022'의 하이라이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대회 ‘2022 서울 E-프리(SEOUL E-PRIX)’다.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저소음‧무공해 전기차가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 실제 도심 도로를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 전 세계 197개국, 3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한 여름밤! 공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온가족 추억 쌓기 프로그램 아트캠프'패밀리 펀펀데이'가 7월 16일 오후 8시에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은 그림책 동화콘서트, 마임, 레크레이션, 모던록밴드 애플트리 콘서트로 이루어진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첫 번째 순서는 라이브 클래식 연주와 함께하는 그림책 동화콘서트 '강아지똥'으로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울 수 있으며, 교육전문 단체인 진솔애듀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가 펼쳐진다. 두 번째 순서는'코믹마임 삑삑이'로 마임, 마술, 저글링 등의 본 공연과 관객과 소통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형식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돌발 상황을 대처하는 배우의 애드립, 관객장악 능력 등이 탁월한 웃음과 재미를 선물한다. 세 번째 순서는'온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칙칙폭폭 소리 질러'와 '도전 60초 우리 가족 만세'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끈끈한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네 번째 순서는 다양한 레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1동에서 오는 7월 20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제2회 동래 온천장 HOT 페스티벌’이 열린다.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허심청 옆 곰장어 골목에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일일호프, 온천장 홍보 부스 등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구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통기타 버스킹’과 ‘아랑장고 공연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특별 공연, 즉석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온천장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온천수를 이용한 시제품을 홍보하고, 동래온천 행복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제 식초와 수제 청을 시음·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온천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홍보해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위해 일일 호프 공간을 마련해 맥주를 마시면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한다. 김성국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온천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7월을 맞이하여 김제시의 전북권 4대 도시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테마를 “미래를 가꾸는 삶”으로 정하고 2회 개최한다. 오는 7월 14일, 제641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섬세한 감성과 위트로 마음을 울리는 ‘시 읽어주는 남자’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정재찬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문학교육개론’ 등의 저서 발간과 중·고등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어렵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명작 시를 엄선해 시구절을 낭송하고 그 구절에 주석을 덧붙이며 시를 읽고 암송하면서 시의 낭만,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새로운 시각에서 시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모든 이에게 감성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디지털풍경화로 담아낸 가리봉길, 영상과 조명으로 담아낸 도시에서의 휴식, 금천옥상에서 만난 생명체들을 기록한 현대적 동양화, 구로공단과 구로디지털단지가 가진 언어와 이미지를 알고리즘을 통해 대비시킨 작품 등 G밸리의 과거, 협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젊은 작가 4인의 전시회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MUSEUM G)’은 수출산업을 이끈 구로공단의 산업․노동․역사부터 디지털로 무장한 G밸리 젊은 노동자들의 생활․문화까지 G밸리가 가진 역사와 예술, 연구와 기록 아카이브를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로, 청춘'두번째 이야기는 2021년 첫 번째 기획전에 이어지는 연례기획전 시리즈의 일환으로, 도시와 인간이 맺는 관계를 조명한 4명 젊은 작가의 작품을'공장도시(PLANT CITY'라는 주제로 담아낸다. 설치, 회화, 미디어 아트 분야의 4인의 작가가 각자 장소로서의 도시와 도시인의 삶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을 전시한다. '구로, 청춘'은 박물관과 작가가 연계하여 G밸리의 과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시민들이 문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더하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비축기지 생태·생활문화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 프로그램을 매주 목‧금‧토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프로그램과 기존 프로그램 중 우수한 1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매주 목‧금‧토요일 진행되며 총 68회 수업이 진행된다. 생태·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자연미술 프로그램, 청년들을 위한 생태인문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에코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상 제작·손도구·직조 공예 프로그램 등 대상별로 특화된 공원 여가 프로그램들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문화비축기지 야외공원, 탱크 실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일상의 매듭’은 손의 언어이자 마음의 꽃으로 불리는 전통매듭 공예를 통해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매듭 소품을 만들어보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화매듭을 활용한 노리개 키링, 가락지매듭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013년부터 서울 ‘시티체인저(CITY-CHANG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울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 서울을 변화시켜 온 서울디자인컨설턴트.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마다 20여 명의 컨설턴트와 영디자이너를 선정해 20여 곳에 달하는 구청과 공공기관 등에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가 올해부터는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디지털 세상의 디자인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먼저 메타버스와 NFT 등 디지털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 재단은 디지털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분야를 신설하고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NFT 아트 노하우,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한 디지털 분야 청년 디자이너들은 5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 디자인 분야 과제 운영 기관에 배치돼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9월부터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는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동네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글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한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활발히 운영 중인 자, 귀농귀촌인 중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관련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하며, 단 현재 SNS홍보단 등으로 활동(예정)중인 자는 제외 대상이다. 동네작가 지원사업은 다양한 지역기반의 정보제공 콘텐츠를 활발하게 생성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흥미유발과 우리지역으로의 귀농귀촌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네작가 활동으로는 마을소개, 공동체 활동,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또는 관광지, 주민행사 등과 관련된 체험을 통한 글과 사진이 포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게시하는 활동을 하며, 1인당 최대 30천원(콘텐츠 1건당/30,000원)까지 수당을 지원 받으며 활동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동네작가를 희망하는 평창군민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읍・면사무소 산업부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