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송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뛰어라 청소년아~ 날아라 꿈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1부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으로 노래, 댄스, 밴드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부 행사는 레크리에이션과 명랑운동회로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등 여가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과 기성세대와의 문화적 세대 차이를 좁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의령군은 오는 8월 13일 저녁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트로트 여왕, 행사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윤정이 출연하는 '장윤정과 함께하는 트로트 한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여성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무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트롯 신동 출신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동해 장윤정의 애정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양지원, MBN 보이스퀸으로 꺽기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연화, SBS 판타스틱 듀오를 통해 탄탄한 보이스를 자랑하는 김재빈이 출연한다, 첫 무대로 김재빈이 ‘고맙소’, ‘사모곡’, 등을 시작으로 최연화의 ‘우리 어머니’,‘울지마라 거문고’,등으로 흥을 돋우고, 트롯 신동으로 불리는 양지원이 ‘미움인지 그리움인지’,‘그래야 인생이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장윤정은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히트곡 메들리 무대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은 20%할인(1인2매)이 가능하다. 관람권 예매 및 문의는 8월 1일부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광복77주년을 맞아 "제7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오늘(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7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군민에게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리고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봉수목원과 무궁화 사랑하는 사람들 단체의 협조를 받아 무궁화 분화작품 약 200점을 선보인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홍보할 좋은 기회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최했다. ‘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으로 구로구가 생활터전인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보드게임 등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은 물품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별별시장 현장을 함께했다. 지난달 우천으로 연기된 별별시장은 이달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1회씩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문화공원을 번갈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 산하 문화예술회관인 대덕문화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공연 ‘하티와 광대들’을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드림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민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열리는 ‘하티와 광대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창작 및 제작한 어린이 공연으로 고대 인도 설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인간의 고귀한 희생과 생명, 그리고 죽음을 담아냈다.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인도의 이국적인 비주얼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하티와 광대들’은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호기심을 자극할 온 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용감한 아이 ‘아소’와 욕심쟁이 왕 ‘굽타’가 죽음의 사막과 신기루를 넘어 황금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본 작품은 전석 2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남구 구민이라면 50%의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대덕문화전당은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과 어린이등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예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재)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 ~ 30일, 3일간 ‘2022 점촌점빵길축제’를 점촌 원도심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대표축제 개발로 상권구역을 관광 상품화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행사, 축하공연을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28일 오후 6시 브랜드선포식 및 야시장개장식, 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 등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2022 문경 패션왕을 찾아라!’ 예선과 본선이 각각 진행되며, 30일 본선무대에는 특별 런웨이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촌 상권활성화구역 내 회원상점에서 구매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지참할 시, 미니올림픽을 비롯하여 빵빵노래방, 추억의 뽑기, 얼음판 오래 서있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에 한해 매일 선착순 200명(총 600명)에게 30롤 휴지를 증정하며, 체험 프로그램마다 한정 수량 소정의 상품을 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올여름, 도심 속 대표 피서지 한강공원에 다시 시원한 축제의 바람이 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누구나 한강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2022 한강페스티벌 - 여름'을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페스티벌'은 ‘일 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강’이라는 주제를 담아 새롭게 출발하는 한강 축제의 통합 브랜드다. 매년 한강을 도심 속 피서지로 만들었던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사계절로 확대해, 계절마다 한강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즐거움을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버려진 페트(PET)병으로 나만의 배를 만들고, 한강 위에서 짜릿한 레이스를 펼친다면? 상상만으로도 시원한 기분이 든다. 팝·레게·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아름다운 여름 노을과 함께 감상하거나, 시원한 수영장에 둥둥 떠서 영화를 관람하는 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밤새 한강공원 42km를 걸으며 열대야를 이겨내는 이열치열 여름나기도 우리를 기다린다. 이 모든 경험이 '한강페스티벌'을 통해 현실이 된다. 서울의 여름 축제를 대표해 다시 돌아온'한강페스티벌'은 11개 한강공원 전역에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청댐과 맑은 금강이 어우러진 친환경‧청정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제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충북 옥천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설 포도 주산지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주야간 일교차가 커 양질의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기름진 땅에서 재배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맛이 달고 향이 그윽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과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고르고 수확할 수 있는 복숭아 따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가족 단위 체험행사로는 포도‧복숭아 등 과일을 재료로 과일 케이크 만들기, 얼음조각 경연대회, 천연 비누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에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행사장 내에 야외 물놀이장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을 잊고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포도·복숭아 축제인 만큼 포도와 복숭아 무료시식과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도 있으며, 옥천에서 키운 한우로 만든 육회 시식도 있어 푸짐한 무료시식 행사와 향토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 소장 ‘삼한시귀감(三韓詩龜鑑)’을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문화재 전문가 조사와 30일 이상 시 지정문화재 지정심의 예고(2022년5월30일~7월6일)를 했으며, 광주시 문화재위원회에서 조사 및 지정심의 예고 등의 결과를 검토해 ‘삼한시귀감’의 시 지정문화재 지정을 결정했다. ‘삼한시귀감’은 고려말기의 최해(崔瀣, 1287-1340)가 평점(評點)을 하고, 조운흘(趙云仡, 1332-1404)이 정선(精選)한 신라·고려시대 문인들의 시선집으로 우리나라에서 온전히 전해오는 가장 오래된 평점서라 할 수 있다. ‘삼한시귀감’의 첫 간행시기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최항(崔恒, 1409∼1474)의 ‘태허정집(太虛亭集)’에 1463년(세조 9) 전라도 관찰사 원효원이 보내준 ‘삼한시귀감’을 언급하고 있어 초간본이 1463년 이전에 간행됐음을 알 수 있다. 또 1566년(명종 21) 전라도 순천부에서 간행된 중간본(重刊本)이 고려대학교 도서관, 일본국회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전남대학교 소장본은 목판의 형태와 인쇄상태, 오자 수정 등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밀양시는 민원지적과 북카페에서 양태상(아호 송산) 서예 연구원장이 시청 직원들과 방문민원인에게 재능기부로 무료 가훈 써주기를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5주년을 맞고 있다. 가훈이 없는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잊지 않고 서예 연구원장인 양태상 님이 밀양시를 방문해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에 김덕진 민원지적과장은 “옛날 대가족제도 때와는 달리 단일가족에서는 가훈에 대한 중요도가 많이 낮아졌음에도 직원과 시민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 무료도 가훈 써주기 행사에 연일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