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횡성군과 횡성시장조합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횡성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성냥 탑 쌓기 대회를 비롯해 횡성 더덕까기 체험,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 디퓨저 만들기 체험, 달고나 체험행사 등으로, 1일 2회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성냥 탑 쌓기, 옥수수 빨리먹기 행사는 횡성시장을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 외의 체험행사는 횡성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해야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시장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통시장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온누리상품권 등 혜택도 받으시고, 많은 고객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해시는 제15회 김해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와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원조)가 주관하는 김해미술대전은 3개 분야 10개 부문(▲평면 :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입체 : 공예, 조소, 디자인 ▲서화 : 서각, 서예(전각), 문인화) 전국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신인 작가 등용문인 이번 대회는 국적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분아별 대상에 각 3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원서는 9월 16일까지 김해미협 사무국과 누리집에서 교부하며 작품 접수는 9월 17일 김해미협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10월 12일 김해미협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상작 전시는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윤슬미술관에서 마련되며 대상작은 수상작 전시회 종료 후 윤슬미술관 로비에 있는 ‘김해미술대전 명예의 전당’에 상시 전시된다. 홍태용 시장은 “신인 미술작가의 등용문이자 지역 미술문화를 선도하고 발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차그릇 · 차이야기’ 특별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생활도자기에서 주요한 차 도구와 차를 주제로 한 무료 강좌로 오는 25일부터 9월 15일 사이 매주 목요일(오후 2~4시) 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총 4회 개최된다. 강좌는 가야차인연합회 김명자 부회장이 진행을 맡아 ▲1, 2주차 전통차 ▲3주차 가루차(말차) ▲4주차 홍차를 주제로 이뤄진다. 참가하려면 5~10일 전시판매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전시판매관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영덕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중 하나인 장사해수욕장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매 주말 해변 축제를 연다. 장사해수욕장 운영위원회는 해변 축제 기간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치킨·맥주와 바비큐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보물찾기, 풍선 터뜨리기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상품으로 복숭아, 향미 등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시작돼 앞으로 3주간 주말마다 진행되며, 운영위는 다음 주 행사부터 어린이 전용 풀장을 설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영덕군 박채락 남정면장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어느 때보다 풍성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는 장사해수욕장의 파도에 실어 떠나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만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영덕군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 ‘2022년 영덕황금은어축제’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다시 On 영덕, On몸으로 즐기자’란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덕군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인파로 행사장 일대가 가득 찼다. 최병일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축하무대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황금은어 반두잡이(총 9회), 은어 숯붗구이, 가족 물놀이, 은어 인형·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영덕 우수 지역특산물 특판,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등의 풍성한 먹거리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영덕군과 추진위는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해 대표 프로그램인 영덕황금은어 반두잡이의 체험장을 확장하고 다량의 은어를 공급해 ‘물 반, 고기 반’으로 참가자들이 맑고 차가운 오십천에 발을 담그고 어렵지 않게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를 피할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과 차광막을 설치해 행사장 곳곳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문경차문화연구원은 지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문경칠석차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9일 전야제는 칠석다례 의식행사 시연과 기록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30일 본행사 1부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제1회 칠석 다석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는데 전국 각지에서 33팀이 참가하였고 전국 차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대회 접수가 조기마감 되었다. 이어서 2부에는 칠석다례 의식행사와 1부 경연대회의 시상을 진행하고,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주제로 한 전통·현대무용 및 프로댄스 팀의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제24회 칠석차문화제는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 먼저 전야제, 본행사로 나누어 2일 동안 개최했고 칠석차문화제 기간 동안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찻사발과 무쇠탕관을 전시하고 칠석 다석 경연대회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문경도자기협동조합원들의 전통 찻사발 전시와 칠석다례가 어우러져 도예인들의 장인정신과 차인들의 수양정신이 더해진 수준 높은 행사로 차문화와 문경 전통 찻사발의 연계성이 두드러졌다. 고선희 문경차문화연구원장은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문경칠석차문화제 개최에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과 (재)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2022년 8월4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 공연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시작 30분 전인 오후7시부터 박물관 입장 및 착석 가능하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고품격 실내악 연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보헤미안 랩소디',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영화 속 익숙한 클래식 음악에서부터 드뷔시, 밀러 등 정통 클래식까지 다채로운 현악기 앙상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미녀와 야수' 알란 멘켄의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속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내가 당신께 바라는 것’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현악 합주로 연주한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8월 1일부터'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수상작을 전시한다. 메타버스 가상갤러리는 시민 누구나 URL주소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설명을 클릭하면 NFT 작품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가상갤러리는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상세 관람이 가능하고, 2층에서는 NFT 발행 교육 영상과 서울디지털재단 홍보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작품설명(텍스트)를 누르면 작품소개와 함께 NFT를 구입할 수 있는 주소가 나타난다. 민팅한 NFT는 각 플랫폼에서 가상화폐로 구매가능하다. 수상작은 지난 6월'디지털서울 NFT 공모전'에 제출한 시민들의 작품으로, 서울시 상징물과 랜드마크를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창작물(NFT작품)로 다채롭게 표현한 총 1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3팀 등이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서울, 그때도 지금도 내일도'로, 작가가 직접 유화로 채색한 그림 위에 3D 모션 그래픽 작업을 더해 아름다운 서울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 작품이다. 우수상은 gif 애니메이션으로 픽셀화된 서울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시민이 직접 뽑는'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대중 온라인 투표를 8월 1일~8월 8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7월7일까지 서류 접수와 7월21일 1차 전문가 심사를 마쳤다. 대중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아이디어상 등 일반부문 총 15선과 프리미엄부문 3선, 시민인기상 10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인기상’은 내‧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분야이다. 전체 336개 출품작 중 1차 심사에서 합격한 56선 중 시민들이 선택한 상위 10선을 ‘시민인기상’으로 선정한다.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최종 선정되는 ‘시민인기상’을 통해 서울상징 관광기념품의 상품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인기상’ 수상작은 서울시장 상장 수여는 물론 수상작 도록에 포함, 창업·브랜딩 관련 교육, 서울시 유관기관 및 온·오프라인 샵 입점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온라인 투표는 외국인을 포함한 일반 시민 누구나 참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28일 저녁 8시 여수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여수시립합창단의 ‘한여름 밤의 SHOW!’ 무료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아름답고 서정적인 우리가곡 ‘별’, ‘코스모스’를 시작으로 마이클잭슨의 ‘Heal the world’, 신나고 밝은 ‘Happy together’가 팬텀싱어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오드리 햅번이 부른 ‘Moon River’, 뮤지컬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이 안무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퓨전국악밴드로 인기가 높은 ‘음유사인’과 남성 중창단이 관객들에게 친숙한 노래로 감동과 흥을 더하게 된다. 마지막 무대로는 신나는 가요로 구성된 ‘Show 메들리’에 앵콜 공연까지 풍성하게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