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된 4가구 19명을 대상으로 어울림센터 3층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7월 19일 김제시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가구가 참석하였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고향나들이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더불어 여행수칙등 세부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확산세인 점을 감안 보건소에서도 감염병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농림축산 검역호남지역본부에서도 참석하여 식물검역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그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였고 18년도에 이어 4년만에 실시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에 선정된 4가족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아나벨**온씨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6명의 가족이 친정나들이 한번 가지못했는데 이번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고 모국방문 기회를 주신 김제시와 가족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고 하였다. 이에 여성가족과 조희임 과장은“2022년 고향나들이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ㆍ장년층(만 40세 ~ 60세)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이유로 취미 활동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던 중ㆍ장년 1인 가구가 누군가와 함께 같은 취미를 매개로 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필름카메라(매주 수요일), ▲컬러풀푸드 뷰티풀라이프(매주 목요일), ▲커뮤니티 드로잉(매주 금요일)의 3개 클래스로 구성되며, 9월 3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ㆍ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국내 단편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영화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된 이번 공모에 자유주제 218편과 환경주제 16편, 지역공모 36편 등 총 289편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100여편의 작품이 증가됐다. 이번 공모가 특별했던 것은 대전과 충청권의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작가상을 신설해 지역공모를 별도로 뒀다는 것이다.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가 대전과 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영화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출품이 가능했던 이번 공모는 자유주제와 환경주제, 지역공모로 나눠 30분 미만의 영상물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 후 유튜브 링크를 포함한 출품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받았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대청호가 그린 대상(1명-상금 300만원), 환경영화상(1명-1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1명-100만원), 지역작가상(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온라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 유튜브 채널 신규 구독자 제고를 위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유튜브 구독·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공식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엑스포 공식 유튜브에 접속 ⇒ 엑스포 유튜브 ‘구독’ 누르기 ⇒ 5일과 12일 업로드 인삼시장 투어영상 1,2편 모두 시청 ⇒ 영상 1,2편에 응원 댓글을 ‘모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조직위는 이벤트 참가자 중에 50명을 추첨해 오는 24일 엑스포 공식 유튜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구독 정보 비공개 계정은 당첨에서 제외된다. 정교완 엑스포기획단장은 “이번 유튜브 이벤트가 많은 분들에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엑스포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3-4학년 동반 가족, 초등학교 단체관람객,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식히는 여름 프로그램 4종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10일~8월 14일 기간에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을 하면 된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우리소리가 담긴 프로그램은 시원한 박물관에서 우리소리 관련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 바다와 들의 소리를 탐구해보는 '바다소리 탐구생활', '들의 소리 탐구생활', 모시 연잎 다포를 만들어 보는 '세모시 연잎다포 우리소리 클래스'이다. 먼저 '우리소리 그림책 만들기'는 초등학교 3·4학년 가족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교육실에서 다양한 우리소리를 듣고 따라 부르며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완수하고,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1일 2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운영된다. '바다 소리 탐구생활'과 '들의 소리 탐구생활'은 여름방학 방과후 교실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한 문화·복지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익힌 재주를 뽐냈다. 읍면간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되 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8일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 김국기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 각 읍면 9개 대표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였다. 민요, 스포츠댄스, 노래,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대에 오르며, 남다른 끼와 열정을 보여줬다.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 어우러져 모처럼만에 활력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은 용산면 기타팀이 차지했다. 행사에 앞서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도지사와 군수, 의장 표창이 전달됐다. 최정기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힐링, 섬진강 하동! 찾아라, 황금재첩!’을 슬로건으로 지난 5일 막을 올린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백사청송(白沙靑松)의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여름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 축제도시 하동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 △축제 프로그램의 다변화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섬진강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과 휴(休)의 여름 대표 힐링 축제라는 기본방향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전야제인 제10회 정두수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개막식,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 우리가족을 자랑합니다, 지역 희망 나눔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피서철 송림을 찾은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대가수 임창정과 하동근이 축하공연을 펼친 ‘섬진강 치맥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축하공연 이후에 펼쳐진 EDM공연에서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다함께 모여 흥을 돋워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됐다. 군민과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화천군이 화천토마토축제에 이어 전국 단위 대형 스포츠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열린 ‘2022 빅토리(27·15사단)부대와 함께 하는 화천토마토축제’에 관광객 10만7,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화천체육관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태권도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 3,000여명이 출전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오는 13일부터 이틀 간, 화천체육관에서 제15회 화천 산천어배 전국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약 1,500여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화천체육관과 화천중·고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축제에 더해 대형 스포츠 대회까지 연이어 개최되면서, 8월 초순에만 약 11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화천을 찾는 셈이다. 덕분에 지역 상경기도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모처럼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화천토마토축제를 앞두고, 사내면 지역 숙박업소 예약이 쇄도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사창리 시내 곳곳의 음식점과 카페 등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서해안 갯벌 전체로 세계자연유산이 확대될 예정이다”며 “그 한 중심에 고창이 있고, 갯벌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돼 이를 종합 관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 군수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말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고창을 비롯해 한국의 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만장일치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결정했다. 특히 이와 동시에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2025년)까지 유산구역을 확대하고 ▲추가로 등재될 지역을 포함하여 연속 유산의 구성요소 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인천지역(강화·송도·영종·장봉도 갯벌), 충남 태안 가로림만 등이 세계자연유산 추가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심 군수는 “고창군은 서해안을 따라 잘 발달한 ‘한국 갯벌’의 최중심지역이다”며 “이미 확보된 대규모 부지에 세계자연유산 갯벌의 보전·관리 컨트롤타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심 군수는 간부회의에선 군 산하기관(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군문화관광재단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갯벌에서 마음껏 뛰어놀다 출출해지면 해물라면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2022 고창갯벌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7일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 일원에서 열린 ‘2022고창 갯벌축제’가 행사기간 총 10만여명이 찾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와 폭염 등 악조건 속에서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온가족 체험행사로 자리매김 했단 평가다. 올해 축제는 갯벌에서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풍천장어 시식 및 판매, 남녀노소 모두 맨손으로 즐기는 미끌미끌 풍천장어잡기, 해양쓰레기를 이용한 바다보석 만들기, 현미경으로 염생 식물 관찰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미끌미끌 풍천장어 잡기’는 축제를 찾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동죽해물라면’, ‘바지락전’ 등 새롭게 선보인 요리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좋아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았다. 축제장 곳곳에는 차광막과 간이테이블 등이 설치 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한여름의 여유를 만끽하는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고창 갯벌은 펄 갯벌과